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케어안심주택에 새로 입주한 11월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 ‘우리家 행복한 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환영식에서는 신규 입주자가 방문자들을 위해 젊은 시절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손수 장을 보고 요리를 만들었으며, 수동적인 대상자가 아닌 본인의 재능으로 주체적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기존 입주자는 “처음 입주할 때 걱정이 많았지만 사회 복지사와 동네 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오시고, 궁금하거나 힘든 점을 함께 의논하니 적응이 한결 쉬웠다. 앞으로는 제가 새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입주자 분들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입주자 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잘 적응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0일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2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정약용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독서 캠페인으로, 매년 전국 공공 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년 도서 대출량·가족 참여도·이용 성실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으며, 최규식·고은정 가족(4인), 기창근·추경아 가족(6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기준 최규식·고은정 가족(4인)은 471권, 기창근·추경아 가족은 420권의 도서를 대출하고 가족 전체가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했으며, 다른 이용자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가족으로서 도서관의 추천, 한국도서관협회의 승인을 거쳐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책을 읽는 가족의 모습이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찾아 활발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가 시 최초로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건립해‘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큼 더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발달장애 및 경계성 장애를 겪고 있는 영유아를 위한 전문 보육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됐으나,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부재 등 물리적·환경적 인프라가 부족해 장애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인구 100만 시대 대비 취약보육 활성화 및 장애영유아 보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시 최초 장애전문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계획하고,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금곡동 장애전문어린이집 신축 설계용역 제안공모를 실시했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계 업체를 최종 선정해 지난 8일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어린이집의 조성 위치는 남양주시청 맞은편(금곡동 152-60번지) 문화공원 내로 정원 75명, 부지면적 439㎡, 연면적 1,300㎡, 지상 3층 규모이며 2023년 2월 준공,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장애-비장애가 차별의 대상이 아닌 다름임을 인식하고, 어려서부터 동등한 인격체로 함께 어우러져 배려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 25일~26일과 11월 8일~9일, 두 번에 걸쳐 어르신 10명과 함께 ‘추억(秋憶)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1박 2일 문화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너나들이 두레마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정서적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에게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함께 정서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첫 나들이 때 어르신들은 강원도 속초, 설악산 일대 영금정의 절경을 보며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을 감상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나들이 때는 강화도 일대의 강화전쟁기념관에서 역사의 고비 때마다 국방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내용 등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유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어르신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웃음 치료와 전통 놀이(구슬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돼 참여 어르신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입주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8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로컬푸드과, 발효가공과를 개설해 3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5주 100시간의 내실 있는 학사과정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해 59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 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7기까지 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관내 봉사단체인 향기로운 봉사회(회장 이황용)가 ‘2021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물적 나눔 부문에서 적십자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향기로운 봉사회는 장학회 사업, 공부방 운영, 역사탐방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그동안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내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황용 향기로운 봉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는데 기대치 못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향기로운 봉사회에 적십자표창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2021년 대한민국 나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후에시는 지난 2019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 예술, 스포츠,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펼치며 우의를 다져 왔다. 특히, 남양주시는 격년으로 열리는 후에시의 『후에 전통 공예 페스티벌』에 참가해 남양주 대표 공예품인 나전칠기를 전시·판매하는 등 자매도시를 통한 관내 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화상 회의에서는 오는 2022년 양 도시의 국제 교류 사업,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 협력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전히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부터는 양국 모두 단계적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제 교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금처럼 지속적인 소통과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내년에는 양 도시 간 교류가 예전처럼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후에시 교류센터 부센터장은 “베트남도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화상 회의뿐만 아니라 양 도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11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김장김치, 들기름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40박스(10㎏)와 광남2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들기름으로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광남1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수확해 기탁한 무 2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광남2동은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동절기에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 및 주거 상태까지 함께 확인했다. 박종상 광남2동 새마을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김장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재배하고 수확해 만든 들기름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을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광남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선행도민 유공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선행도민 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헌신·봉사하고 선행을 실천해 공로를 인정받은 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행도민 표창은 △이은채 시의원 △김찬광 능평3리 이장 △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한상흥 관음3리 이장 △신경희 태전22통장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선행도민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광주시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은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어인채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받은 고마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른 추위로 힘든 상황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는 남한산성면 오전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시민들이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자율방범대는 최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동환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11일 삼동 417-8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무’ 3천여 개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김장 무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여름에 심은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25여명 등이 참여했다.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김장 무 10㎏ 50여 박스를 광남1·2동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주시는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양심화단 조성,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등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