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민주, 수원6)은 11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립경영을 위한 자체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촉구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먼저 황수영 의원은 “지방공기업법 제2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설립의 기본 조건이 경상경비의 50% 이상을 사업의 경상수입으로 충당하는 경우에 조례로 공기업을 설립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여 년간 이 조건을 단 한 번도 충족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공사의 자본금 약 1,113억 원 중 누적 결손금이 약 44억 원에 이른다”며, “기업의 자본금은 기업의 고유목적에 맞는 사업을 위해 마련된 출자금인데 자본금이 결손 되었다는 것은 심각한 경영위기, 부실경영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관광공사는 지난 20여 년간 도에서 주는 출연금이나 위탁사업으로만 버텨왔다고 볼 수 있는데 1천억이 넘는 출자금으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며, 자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 대우조선해양(주)과 ‘시흥 배곧지구 내 해양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운항선 실증시험 및 고도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시흥 배곧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입주기업을 포함해 산·학·연·관이 공동 체결하는 첫 번째 협약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서울대 미래해양기술클러스터연구센터가 공동 개발 중인 ‘자율 운항선박 실증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과 기반 시설 지원, 기업 간 생산기술 협력 등에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오헌석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장, 김용환 서울대 미래해양연구클러스터센터장,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경제청과 시흥시는 자율운항선박 등 신기술에 대한 규제 혁신과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자율운항기반기술 개발과 기술·지식정보 교류를, 대우조선해양은 자율운항기술 탑재선박 운용과 성능실험, 관련 기술 기획·개발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의 개념과 판단기준을 한 번 더 강조하며 사례를 통한 성희롱의 발생원인, 특성 그리고 해결 방법을 확인하였다. 특히나 이날 교육은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촬영 카메라의 문제점 및 대응방법에 대해 한 번 더 확인하였다. 이천시는 양성평등 기본법 제30조에 의거하여 전 직원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통합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12월에 한 번 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상호 협력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는 2023년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여러 유명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장수 출신인 가수 하현우(국가스텐 보컬), 국악인 남상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성현은 물론 전북 출신은 아니지만, 가수 김범수, 개그맨 윤택 등 많은 유명스타들 역시 세계잼버리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복면가왕 최다 연승의 가왕인 하현우(국가스텐 보컬)는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열리는 잼버리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꿈과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라면서, “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홍보대사인 국악인 남상일은 “멋진 축제가 새만금에서 열리니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전라북도로 집중될 것이다.”라며,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범도민지원위는 도민들의 응원 동참을 위해 11월 12일부터 ‘세계잼버리 응원 영상 메시지 공모’를 진행한다. 유명스타, 도민 응원 영상 메시지는 ‘전라북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도민 응원 메시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수작(手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1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1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은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공예품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체험전,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성시 관내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 관광두레 ‘목금토크래프트’를 비롯하여 50여개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목금토마켓과 안성맞춤 전통 명장 7명의 특별전이 13일과 14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토크콘서트와 경기문화재단의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지 수면등 만들기, 은목걸이 만들기, 천연주물럭 비누체험, 라탄 무드등 만들기 등 17개의 생생체험존과 도농교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고추장 만들기, 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의 유래를 되돌아보게 하고,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안성맞춤랜드가 수공예 문화 관광지로 포지셔닝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와 공동으로 지난 10일~11일 이틀간 전국 장애 학생을 위한 랜선 진로융합프로젝트 제2회 오마이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장애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이해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운영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하여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 1,0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통합부스에 접속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지켜보며 행사에 대한 부푼 모습을 숨기지 않았으며 사전 녹화된 문화 공연 관람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문화 공연으로는 힘든 역경과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성악가가 된 박모세군과 홍태중군, 그리고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양의 멋진 모습이 펼쳐져 보는 이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제2회 오마이잡 행사는 직업 관련 주제를 비롯하여 VR 체험, 인공지능 체험, 드론 제작 등 4차 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시도지사협의회는 1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 실효적 운영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수석부회장 유동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17개 광역 지자체 단체장으로 구성된 시도지사협의회와 연구원 협의체인 시도연구원협, 그리고 지방자치 연구기관인 지방행정연구원, 지방세연구원과 지방재정공제회가 역량과 지혜를 모아 공동연구 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제정 등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는 등 지방의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협의회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가 1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전북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9.7.)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유공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67명의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지발전과 따뜻한 전북 만들기에 헌신한 사회복지인에게 수여하는 ‘전북사회복지대상’은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원규 교수가 수상하였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매 순간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를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9조 1,01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1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본예산 기준, 사상 처음으로 9조원 시대를 맞는다. 송하진 도지사는 11일 ‘22년 민생안정회복 예산안 브리핑을 통해 “위드코로나 흐름에 맞춰, 민생을 회복하고 전북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체규모 중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101억원( 4.4%↑) 증가한 7조 4,416억원, 특별회계는 1,130억원(12.8%↑) 증가한 9,954억원, 기금은 934억원(12.4%↓) 감소한 6,643억원으로 편성했다. 중점편성 내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행정명령 이행업소에 2月 중 70만원씩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해 ⅰ) 소상공인․기업지원 등 경기부양에 2,322억원 ⅱ) 일자리․청년 지원 8,194억원, ⅲ) 전북형 뉴딜 5,102억원, ⅳ) 감염병․재해예방․소방장비 확충 등 재난대응체계 구축 2,497억원, ⅴ) 도민생활 soc 개선에 3,674억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전라북도 산업지도 개편을 통한 수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TBN전북교통방송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와 함께하는 WIN WIN 상호 협력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 이정상 TBN전북교통방송 사장, 박경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역본부장, 방춘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업무, 지역내 교통활동에 관한 사무 등 자치경찰과 관련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대해 상호 지원을 도모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사무와 제고하여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업무, 지역내 교통활동 등에 관한 시책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ㆍ홍보ㆍ연구ㆍ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 예방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감사관실 직원 30여 명과 전라북도 공무원 노조 간부 10여 명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갑질예방 및 청렴 홍보물과 배려 비타민을 나눠 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2021 갑질근절을 위한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도청 내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서로가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전북도는 ‘서로가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전 청원을 대상으로 ▲부당한 지시나 요구하지 않기 ▲감사와 칭찬의 말 주고 받기 ▲직급에 관계 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의 호칭 사용하기 ▲직원 간 사생활 존중하기 등 5대 실천과제를 공유함으로써 갑질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갑질은 조직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지만 개인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조직 내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피해자가 갑질 행위 신고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조치 등에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육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2차 경상북도 신품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경북의 주요 특화작목인 벼, 콩, 마, 딸기, 참외, 고추, 사과, 복숭아, 감, 거베라, 오미자, 인삼 등 13작물에 대해 133품종을 개발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종자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 현재 세계는 기후변화로 농작물의 생산성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종자시장은 미국, 독일, 중국의 다국적기업이 세계 교역량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독점체제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어서 종자의 무기화로 자급률이 낮은 국가의 식량안보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면 세계 식량가격은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10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미국 등 세계 22개국과 유럽연합의 곡물자급률은 100.8%, 중국은 98.9%에 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꼴찌 수준인 23.8%로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식량안보에 빨간불이 켜져서 우리의 종자산업 육성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