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의원들이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수원혁신교육포럼 「우리가 꿈꾸는 교육, 삶의 배움터 수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조석환 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호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장·교사·학생·학부모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원혁신교육 운영방향과 발전과제 등을 공유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조석환 의장은 “지역사회, 지자체, 학교, 주민 등 모두가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수원혁신교육 사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36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철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1일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정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를 대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금곡동 자율방재단 및 안전지킴이 관계자 등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 지역 및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비치됐으며 강설 및 도로결빙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손일성 센터장은“지역 주민 스스로가 강설 피해로부터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민주, 화성3)은 11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수소경제 구축의 중요성과 관련 정책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태형 의원은 “대표적 수소에너지 사용처인 수소차에 대한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미흡하다. 수소차를 고려하는 도민 대부분이 비용 문제로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적으로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지원금을 늘려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수소 공급체계 및 인프라 구축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난데, 아직도 수소에너지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이 많아서 시․군들이 쉽게 유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의 안전성을 비롯해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민들의 인식 전환을 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성남 환경국장은 지적받은 부분과 제안을 모두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로드맵에 따라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반영하여 수소경제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은 11일 경기도의회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인지예산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 관계자들의 소극적인 행정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그린뉴딜TF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도에서는 탄소인지예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탄소인지예산은 인센티브 재설계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온실가스감축 저해요인의 파악을 용이하게하며, 시민기후예산서로 인한 이해관계자들간의 소통·참여유도 등이 기대되지만, 오히려 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탄소인지예산 시범사업에 참여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도입목적에 대한 답변으로 ‘온실가스 배출사업에 대한 저감유도’가 제일 많다”고 설명하며 “탄소인지예산의 주된 목적은 ‘온실가스 감축 예산수준을 파악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주체가 되어 적극적인 행정을 위한 인식개선이 시급해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성남 환경국장은 “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화성시 및 LH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뉴타운 주변 도로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남양뉴타운~지방도322호선 연결도로 신설·확장 1.6Km(4차로) 및 남양·샘터교차로 개량 2개소 등 화성 남양뉴타운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기도 집행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논의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뜻을 모았다. 오진택 의원은 경기도 건설국 관계자에게 “화성남양뉴타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남양읍사무소 앞에서 송림리(지방도322) 신설도로 4차선 연결도로(600m) 구간의 조속한 개통이 필요하다”며 강력히 요청했다.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그동안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전달하여 화성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2021. 11. 11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유상호 의원은 “코로나19로 관광수요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관광과 숙박을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특히 경기북부의 한탄강이나 임진강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코레일 등과 협업하여 경부선, 호남선, 경원선으로 이어지는 열차를 활용한 테마관광 상품 등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탄강 주변이 유네스코 지질공원 주변 26개의 지질 문화 명소들이 각 지자체 별로 개발되다 보니 너무 단조롭다”고 지적하며, “경기관광공사가 중심이 되어 지자체와 협업하여 개발을 추진한다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다” 말하며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연천 등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농산품을 이용한 체험관광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적극적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의 부실한 경기도 홍보와 경기관광공사의 관광지 발굴이 공모사업에만 의존하는 점을 지적했다. 문형근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가 제대로 경기도를 홍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관광 홍보는 경기관광포털에서 하고 있지만 경기도 관광을 하려는 사람들은 먼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때문에 공사 홈페이지에도 경기도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올해 경기관광공사 사업 중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 골목 육성사업’이 주로 공모사업에 의존해 관광지를 발굴할 것이 아니라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발굴하고 지자체 간 관광테마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문 의원은 “한국도자재단 산하 여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개관한지 2년이 되었는데 직원이 대부분 기간제인 것이 문재인정부의 비정규직 대책과 배치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센터가 안정화하고 지속적 사업을 하려면 비정규직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지석환의원(용인1. 더민주)은 11월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운영의 체계적 계획과 실행을 요구했다. 먼저, 지석환 의원은 체계적이지 못한 언론 홍보비 집행을 질타하였다. 지의원은 2020년보다 홍보사업의 규모와 항목이 상당히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연말이 2개월도 안남은 상황에서 미집행액이 50% 이상인 예산을 연말까지 단기간에 집행하겠다는 것은 1년치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이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올해 2월에 이루어진 업무보고 자료와 이번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비교하면서 이지투어버스 등 추경 감액 사업이나 사업조정내역 등 자료들을 알기 힘들게 작성한 점을 지적하며, 전체적으로 부실한 자료로 인한 실망감을 드러내었다. 특히 감액 예산 사업들을 묶어 한 가지 사업으로만 편성한 것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예산 집행일 수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더불어 무장애관광에 대해, 지금하고 있는 안내 사업보다, 무장애관광이 가능하도록 여건의 개선이 더욱 필요하다고 지난 행정감사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적했다. 또한, 현재 상당히 잘 마련되어있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의원은 11일 노동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노동국의 성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지원 사업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순 의원은 “마트 판매업, 외식업 종사자, 요양보호사, 상담 관련직 등 대면 업무를 진행하는 서비스직에 몸담은 모든 분들이 감정노동자에 속하고, 요즘에는 배달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별점테러 등에 노출된 소상공인들까지도 감정노동자로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사업은 매우 선도적인 정책으로 보인다”며, 전년에 비해 줄어든 예산과 낮은 집행률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노동자들이 늘어가고 있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사업이었는데, 도민들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 내용을 알아보고 신청하기 어렵게 되어있다”면서 노동국이 출범 3년차를 맞아 더욱 고유의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할 시점에 우수한 정책을 만들어놓고도 집행이 저조하게 이루어진 점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김인순 의원은 마을노무사 사업에 대해 “시·군별 마을노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2021. 11. 11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버스기사 등 개발관광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미비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 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임성환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공석인 점을 감안 해도 경기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이 미흡하다”며, 특히 “관광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콘텐츠가 한국관광공사 등과 비교할 때 기대이하의 수준”이라며, “인지도가 높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등의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임성환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에 대하여 경기도 시군에 생활도자기를 제작하시는 동호인들을 위해 가마 등을 확충하고 동호인들의 도예작품을 차량을 통해 여주나 이천의 가마터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도자의 발전과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11일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장애 관광 인식개선 교육의 부실한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기관광공사는 ‘무장애 경기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4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관광업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숙박시설·관광지 VR 영상 및 안내지도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정보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희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무장애 관광 교육 대상을 특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대상이 특정되지 않으면 교육참여와 교육효과가 미비할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관광업계 및 문화관광해설사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내용을 정비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불편 및 민원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기획재정위원 회의실에서 실시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의 적정성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표의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지혜 의원은 국비, 도비, 시·군비 매칭사업이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용 전액 지원 및 철거 후 지방개량비 지원 사업의 경우 수년전부터 국비매칭으로 진행한 사업이나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다”면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오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이나 아이스팩 순환 사업 등이 2년 동안 연속적으로 선정이 됐다”면서 “이렇게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일 사업은 정식으로 도 예산에 반영하여 처리하거나 주민참여예산을 다년도사업과 단년도사업으로 분류를 해서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해 달라”며 연속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또한 오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배점기준과 산정방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공공기관 평가 관련 자료를 보면 “평가점수표에 가점이 적용된 경우 가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