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화정동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청소 등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 유순식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 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손맛 나눠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센터 내 교육장 및 상담실에서 재직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인·적성 검사 및 우울 척도 검사를 했다. 아이돌보미가 돌봄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적성 검사는 아이돌보미 관리 강화를 위해 재직 아이돌보미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아이돌보미의 직무 적합성 및 정서 상태를 점검했다.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정서 관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9월 3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찾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퇴직자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이 진행했으며, △ 신중년 일자리 경향 △ 학습과 진로 탐색 △일과 여가의 균형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오늘 특강에 참여하신 퇴직자분들이 노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라며, “구청에서도 퇴직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와 위기 학생 지원과 아동 권리를 증진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 취지에 따라 지역 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사업 협력, 학대 예방과 권리 보호 관련 사업 추진, 위기 아동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과 함께 청소년 자립역량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학생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청 양궁팀이 제42회 전국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구청 양궁팀은 리커브 종목에서는 황석민 선수가 개인전 1위와 더블 2위를 차지했으며,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양재원 선수가 개인전 3위, 싱글 1위, 더블 1위, 혼성 3위, 혼성 단체 3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비록 컴파운드 최은규 선수가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으나, 남구청 양궁팀은 끈끈한 조직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998년에 창단된 울산 남구청 양궁팀은 현재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리커브 4명, 컴파운드 3명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궁부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차캉스! 여름이었다’를 오는 9월 6일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색다른 감성 체험부터 문화공연, 체험활동,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캠핑 감성과 공연이 어우러진‘이불 밖은 캠크닉’(먹거리부스, 문화공연 등)▲댄스와 음악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미는‘차캉스도 락이다’(랜덤플레이댄스, DJ공연 등)▲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차·락·실’(체험부스 22종)▲청소년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플리마켓 옥리단길’(17개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링 캠페인과 연계해 소형장난감, 분리배출 멸균팩, 병뚜껑, 페트병 등을 입장권으로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청소년차오름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청소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3일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병영성, 삼일회관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서는 조선시대 성곽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병영성, 항일운동 유적지인 삼일회관 일대를 답사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울산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에 대해 숙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8월 울산시 기념물에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탐방을 통해 국제 해양도시이자 군사도시인 울산의 정체성을 되새기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달 강연에서는 울산의 성곽을 중심으로 왜구의 침략에 맞서 싸운 조선시대 울산과, 독립운동, 계몽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일제에 저항한 일제강점기 울산에 대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울산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깊이 알아보며 일상적으로 거닐었던 우리 지역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됐다”며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떠한 점을 배울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령과 업무별 사고 유형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9월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공원과 전통시장, 장생포문화창고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장에서 ‘2025 노사민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민정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노사민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계, 경영계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 ▲매력적인 소통으로 여는 노사민정 상생의 길 특강 ▲노사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환경오염 최소화’, ‘현장의 안전 최우선’ 등의 내용을 담아 이를 통해 행정과 노동계, 경영계, 시민 모두가 책임과 역할을 다해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노사관계, 노동법 등과 관련한 퀴즈를 풀어보는 노사 골든벨 프로그램 진행으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아 눈길을 끌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노사민정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더 건강하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던 공원 물놀이장 4개소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변·와와·왕생이·개미공원 4개소에서 운영된 공원 물놀이장은 일평균 300여 명, 총 1만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남구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구는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을 반영해서 물놀이장의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2주 연장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저수조 청소를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 결과,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종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공원 물놀이장이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외국인유학생 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한국어 교육 및 초기 적응 교육, 장학금 지원, 취업․창업 연계 등 지원 사업 △유학상품 개발․홍보 및 설명회, 현지 박람회 개최 등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 △대학, 기업체, 외국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교육부의 ‘2024년 국내 고등교육기관 외국인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만8천960여명이며 울산은 1,079명이다. 2025년 현재 울산시 통계로는 울산대 404명, UNIST 292명, 울산과학대 466명, 춘해보건대 110명, 폴리텍대 1명,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70명 등 1,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는 3일 오전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년 8월에 처음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 · 객관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한국폴리텍대학 박기웅 교수, 달빛하모니 박정희 대표,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 경상일보 이형중 국장, 울산지방변호사회 장문수 변호사, 울산제일일보 정재환 부국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 처리,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등 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성룡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신뢰받는 청렴의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