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태화동과 병영2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태화동·병영2동 지역 내 18개 기관과 7월 22일 오전 10시 5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 및 관계망(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자살 위험이 있는 주민들에게 자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동강병원 △제일중학교 △외솔중학교 △병영교회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노인돌봄지원 플랫폼 △휴쉼터노인복지센터 △태화동 통장회 △병영2동 통장회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다. 중구보건소와 해당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자살예방 교육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활동(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대상 생명존중 프로그램 진행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5대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다 함께 도움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옥교공영주차장 1층 전기차 충전 구역에 열화상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카메라(CCTV) 5대를 설치했다. 해당 카메라(CCTV)는 전기차 충전기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발열 현상이 발생하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와 현장 운영·관리 담당자에게 경보 알림을 발송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경보 알림이 뜨면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옥교·문화의거리·성남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차량에 덮어 불을 끄는 질식 소화포, 방연 마스크 등을 비치했다. 한편,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큰 불로 번지기 쉽고 물을 뿌리거나 일반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하기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열화상 지능형 카메라(CCTV)를 통해 24시간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와 울릉크루즈(주)가 7월 22일 오후 2시 울릉크루즈 내 다목적실에서 민간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덕 울릉크루즈(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중구 주민의 여행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울릉크루즈(주)는 중구 주민과 중구청 직원이 울릉크루즈(주)를 통해 울릉도, 독도 관광 시 주중·비수기 선박 요금 20% 및 주말 선박 요금 10% 할인 혜택, 운송 및 숙박 등 편의시설 이용, 특별 관광상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 중구 관광 및 중구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중구는 울릉크루즈(주)에서 제공하는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관광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청년센터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박성종 강사(부지RUN하게 러닝 유튜버)를 초청해 ‘부지RUN하게 청년나이트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로 나눠 실시한 ‘부지RUN하게 청년 나이트런’ 프로그램은 달리기 기초 교육을 한 뒤, 일산해수욕장, 슬도, 화암추등대 등 동구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혼자보다는 함께 뛸 수 있어서 동기부여가 됐고, 동구만이 가지고 있는 바닷길을 따라 달릴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동구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7월 18일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등 지급하며, 보건사업 연계 고혈압·당뇨 상담 및 관리 등록,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보건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300명 대상 상담을 진행, 63명을 금연 등록 후 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울진소방서, 현대건설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은 울진군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금연성공율을 높이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울진캠프‘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진캠프에 참여한 서울 청소년들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카약,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성류굴, 망양정, 등기산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울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관람하며 울진의 자연과 역사적 매력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청소년은“처음에는 울진이라는 지역이 생소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대한민국 수소 경제 중심도시 울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11월 중순, 서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재)止觀과‘청년인문교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원, 전문 강사 연계, 성과 공유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민·관 협업 모델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청년인문교실’은 고립·은둔, 혐오·갈등, 디지털 과몰입 등 청년층(교사, 간호사, 해양 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직업군 청년 및 지역 고립·은둔 위험 청년 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울진의 대표적 인문문화공간인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이 삶을 성찰하고,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7월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택시운행자 등 관광전문인력 약 30명을 대상으로 관광전문인력 소양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해선 개통 이후 관광객 증가추세에 발맞춰,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관광기본소양 및 친절마인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울진 지역 관광자원의 이해 △실전 스피치 코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액팅 스피치 대표 노미나 강사가 실제 관광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울진군의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야간 관광 프로그램‘야(夜) 울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뜨거운 낮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에 즐기는 울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적 전략적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야(夜) 울진’이라는 명칭처럼, 밤에 더욱 빛나는 울진의 야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夜) 울진’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는 당초 저녁 6시면 운영이 종료되나 이 기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철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성류굴은 손전등을 활용하여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8월 1일~3일 20시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7월 29일~8월 3일 20시까지), 봉평리 신라비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강북지역 18개 학교에서 운영되는 ‘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자 현장 지원에 나선다. 부산교육대학교에 위탁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2,688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 지원은 ‘프로그램 관리, 강사 관리, 학생 안전 관리,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 영역’에 중점을 두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학교 적합성을 높이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 평가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학교와 강사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한다. 현장 지원을 받은 한 늘봄실무사는 “대학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교육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22일 다산홀에서 학교 교육공무직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연수 확대 요청을 반영해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한 ‘사례 중심’ 심화 과정으로, 실무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심화 연수에는 상반기 강의 만족도가 높았던 노무법인 대표 배설희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강의는 개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비롯해 복무 관리, 연차 휴가, 임금 지급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묻고 답하기’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해마다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학교 행정실장과 노무관리 담당자 382명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내년에는 기본‧심화 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수의 내실을 다져 학교 현장의 노무관리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 낭독 수업의 교사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 수업 이야기’ 특강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교사가 삶 속에서 시 읽는 경험으로 먼저 마음을 채우고, ‘시 낭독 경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사 중심의 전문성 함양 연수이다. 시를 읽고, 낭독하고, 창작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사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시집 ‘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의 저자이자 현직 교사인 화성반월중학교 최지혜 교사를 초청해 대면·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열린 비대면 특강에는 40여 명의 초등 교사가 참여해 시적인 사진 찾기와 제목 붙이기, 시 낭독, 인상적인 시 구절 찾기, 인터뷰 시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시 처방하기’ 활동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