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래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 특집 남구거리음악회 ‘2025 엔딩 콘서트 in JSP’를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장생포 문화창고 W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부터 대중가요, 뮤지컬, K-POP 댄스, 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 담아낸 80분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공연의 문은 마술사 이청호가 스노우쇼와 매직 벌룬쇼 등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연다. 가수 김군이 감성 짙은 무대 분위기를 더하고, 뮤지컬 배우 김주은·김서우가 단막 뮤지컬과 듀엣 하모니로 극적 몰입도를 높인다. 박종원 댄스컴퍼니는 에너지 넘치는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밴드 MJ PROJECT는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보컬 김주은 협연) 등 친숙한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사회는 김현주가 맡아 공연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끈다. 고래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연말 분위기 조성과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만족도 향상, 장생포 지역 이미지 제고 등 지역 활성화에 긍
[아시아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우수자원봉사자 175명을 초청해 무료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격려하는 우수자원봉사자 문화데이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데이는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 환경개선, 기후변화대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적 여유와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문화데이는 봉사자들의 헌신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인정·보상 체계로 자원봉사자의 참여 동기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해 엔에이치엔페이코(주)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페이코 가맹점 어디에서든 모바일로 간편하게 급식 결제를 할 수 있게 됐고, 엔에이치엔페이코(주)는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발굴과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계된 식당 3곳에서만 급식을 제공받고 실물 쿠폰을 지참해야 하는 등 활용 범위와 편의성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통해 배달 앱, 패스트푸드점 등 일상에서 쉽게 급식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하루에 1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결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남구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 생활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승규 엔에이치엔페이코(주) 대표는 “울산 남구의 스마트 급식지원 도입으로 청소년의 이용 편의성과 사업 관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에이치설퍼㈜(대표 유선경)가 남구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치설퍼㈜는 2019년부터 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을 매년 지속해오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에이치설퍼㈜ 유재철 부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우리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에이치설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제8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로 우옥분 씨와 장수철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후보자를 공개모집해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과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총 2개 부문에 총 6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누리집 공개검증과 현지사실 확인을 거쳐 ‘제8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에는 ‘우옥분’씨가,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에는 ‘장수철’씨가 선정돼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남구 누리집에 개설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수상현황을 게재하고 구청 1층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헌액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구민대상은 밝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분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 선정되신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지역경제와 구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남구 올해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선제적 행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지원 시책 추진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하고 구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데 집중했다. ◇ 오래된 전통시장의 재탄생, 특화형 전통시장 육성과 시설개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마다 테마와 특색이 있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서 오래된 이미지를 해소하고 전 세대에게 매력있는 곳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지역 내 8개 전통시장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정상가시장과 번개시장은 △시장투어 △야밤득템 페스티벌 △수요장날 △어린이 시장체험교실 등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고 시장별 특화상품을 공동 개발했다. 야음상가·신정평화·수암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상인 역량강화 교육 △협동조합 설립 △온라인플랫폼 입점 등을 지원하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nb
[아시아통신] 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당 남성은 가게 밖 가판대를 뒤져 음식을 훔치려 했고, 이에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112에 신고한 뒤 해당 남성의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알렸다. 출동한 경찰은 오전 1시 40분경 현장 인근에서 해당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2,513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관제하고 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지역 전역을 빈틈없이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반복되는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16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이 이날 열린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으로 한정돼 있던 층간소음 관리 범위를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등 사실상 공동주거 형태의 주거시설 전반으로 확대해 예방과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이소영 위원장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장기화하며 살인미수나 특수폭행 등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위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남구 여건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층간소음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 꿈이룸센터는 지난 15일 집현실에서 ‘2025년 꿈키움지원단(멘토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한 상담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상담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정서적 안정과 학업 지속을 지원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꿈키움지원단원 37명이 참석했으며, 학생 지원에 크게 기여한 우수 상담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상담자들은 학습 조언, 정서 지원,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학업 복귀를 돕는 주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원단은 두 차례 전문 연수와 사례 중심 회의를 운영해 상담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1,435회의 1 대 1 상담을 진행해 정서 회복과 학업 지속 의지를 키우도록 지원했다. 자연 체험활동,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체험활동 등도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경험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실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난 15일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울주군 안전보안관 안전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 도입된 국민 주도형 안전신고·점검제도를 위한 단체다.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과 일상 속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워크숍은 울주군 안전보안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안전 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안전보안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울주를 만드는데 안전보안관들이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이번 인증은 6개월 간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9년 12월 11일까지 4년간이다. 특히 울주군은 당초 2028년 12월을 목표로 추진하던 인증 시기를 3년 앞당겨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앞서 울주군은 2023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의 권리를 군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적극적으로 조성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기준에 부합하는 기본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의 참여와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