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창원특산물 단감김치·어간장 발송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창원관광 정보 제공과 관광객 대응 서비스 제고를 위해 개발한 ‘창원관광 안내 챗봇’의 오픈 이벤트 당첨자를 2일 발표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기간 내 총 방문자 565명, 친구추가 417명, 이벤트 참여 310명 등의 운영성과를 나타냈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단감김치와 어간장을 6일까지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창원관광 홈페이지와 창원관광 안내 챗봇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서울, 9.2.~5.)’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일산, 9.9.~12.)’에 참가해 창원관광 안내 챗봇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익태 관광과장은 “짧은 기간 동안 창원관광 안내 챗봇 오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벤트 기간 동안 챗봇을 통해 접수된 질문들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챗봇 콘텐츠를 강
8월부터 도서관회원증에 점자라벨 무료 부착 발급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신인철)는 8월부터 시각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점자라벨이 부착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한다. 도서관 회원증에는 △회원증 명칭 △대출자번호 △성명이 점자로 표기된 투명 라벨이 부착되며,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장애등급과 지역,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하는 즉시 무료로 발급된다. 신인철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카드와 도서관 회원증과의 식별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회원증 발급이 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점자도서, 점자라벨도서, 더책오디오북 등 장애인을 위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장애인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하는 <책나래>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은 31일 1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오태완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미화 부군수 및 관련 국장과 담당관, 부서별 과장들이 모인 가운데 조해진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조 의원은 오 군수와의 ‘30년 인연’을 강조하며 간담회 초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위축한 지역경제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분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령군은 이날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선 확장 ▲친환경골프장 확장사업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유치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5건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령 동부 실내체육
<잠시 멈춤, 책과 함께 안전한 휴가보내세요>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신인철)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무제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4일(12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는 도서관 회원은 기존 도서 대출 권수와 상관없이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원하는 책 수만큼 빌릴 수 있다. 도서관사업소장은 “연일 코로나-19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이한 시민에게 안전한 여가시간을 보내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8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의창도서관(225-7331), 성산도서관(225-7391), 마산합포도서관(225-7431), 마산회원도서관(225-7461), 진해도서관(225-7511)의 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 정대운 교수는 “최초는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창원시가 선보인 세계 최초 5톤 수소청소트럭 운행은 세계 표준이자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수소청소트럭이 온전히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점도 놀랍고 이는 창원이 대한민국의 미래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강영택 본부장은 “창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계 및 부품산업의 메카로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수소 생산-저장-운송-사용의 전 분야를 육성해 선순환 산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른 시일 안에 환경과 경제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영모 본부장도 “창원시의 수소산업 성과는 수소가 없어도 수소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 본부장은 “수소경제는 생산, 저장·운송, 충전, 연료전지, 모빌리티(이동 수단)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이라며 “자동차, 기차, 비행기, 선박 관련 산업이 하루빨리 수소산업에 속해 있어야 지속가능한 경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가 2018년 ‘수소 도시’를 선포한 이후 ‘전국 최초 수소시내버스 정규노선 운행 개시’(2019년 6
전국정수장 최초 실감콘텐츠 체험관 개관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전국정수장 최초로 석동정수장에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8월에 개관할 것이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스마트 도시로의 시정변화에 따라 견학 운영의 효율성과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 실감콘텐츠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체험형 견학프로그램은 체험자가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와 웹캠을 통해 사진 촬영 후 영상 면에 전송하면 벽면 터치로 정수처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샌드크래프트로 지형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촉각인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물 사랑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정수장 견학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도 제작 중이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 생산과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한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을 통한 정수처리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월 29일 의령군 관내 야영장, 공원, 물놀이 지역에 대하여 행위제한 행정명령 고시를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야영장, 공원, 물놀이 지역에서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령군에서 시행한 것이다. 이번 행위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7월 2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야영장 5개소 (벽계야영장, 거장산오토캠핑장, 설뫼충효테마파크, 유곡면농촌체험랜드, 천하장사골 야영장), 공원 1개소(서동생활공원), 물놀이 지역 2개소(의령천 구름다리 일원, 유곡천 우애정) 등 총 8개소에서는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야간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음주와 취식이 금지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또한 금지된다. 본 행위제한 수칙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공원, 물놀이 지역의 행위제한 행정명령 시행으로 야영과 물놀이, 여가 등을 즐기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8월 13일(금) 오후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경로이탈의 和(화)끈한 국악콘서트-민요의 유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예진흥기금 지원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과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밴드 경로이탈’은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경연대회‘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MBC 오디션프로그램‘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하여 국민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창작국악의 세계화, 대중화에 도전하고 있는 퓨전밴드다. 경로이탈의 '민요의 유혹'에서는‘밴드놀이’,‘까.투.리’,‘펑(Funk)년가’,‘오해야’등의 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국악기반의 다양한 음악스타일로 변주해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남녀간의 좌충우돌 연애사를 주제로 총 10곡이 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쉽고 편하게 민요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다음달 8월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장마기 이후 폭염으로 원예작물 피해가 예상되어 원예작물 관리 지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생육부진, 수정 불량, 생리장해 등에 의한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농가 소득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추는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수정 장해로 착과가 불량해지고 낙과가 발생하며 수분 부족으로 비료 흡수가 저하되어 생육이 부진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흑색비닐·차광망 등으로 피복하여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하고, 관수를 실시하여 토양에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강한 빛에 의한 일소(햇볕데임)과가 발생하고, 칼슘결핍 증상으로 품질 및 당도가 떨어지며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과실을 잎이나 신문지 등으로 가려주고 관수로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과수는 생육적온 이상의 고온은 과실 호흡과다로 비대가 저해되므로 토양피복 등으로 토양수분의 증발을 억제하고 관수 횟수를 늘리고, 일소(햇볕데임)피해가 큰 과원에서는 직사광선을 직접 받지 않도록 과실에 봉지를 씌우거나 가지를 유인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무엇보다 폭염에는
<23일(금) ~ 29일(목), 일본 동경·센다이에서 7일간 개최 도내 11개 업체 20개 품목, 10만 6천 달러 판매 수익 달성>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동경·센다이 지역에서 진행한 ‘우수 농식품 홍보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관계의 지속된 악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한식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촉발된 소비패턴으로 k브랜드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일본 식품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 관련 기능식 가공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 및 대체재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업체가 생산한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일본 주요도시인 동경 예스마트 신주쿠점, 마루이백화점 시부야점, 센다이 예스마트 센다이점 3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남도 동경 해외사무소가 홍보판촉 현지지원에 나섰다. 행사기간 중 일본 유명 식음료(f&b) 인플루언서(영향력자)의 라이브 방송 진행과 홍보물 게시, 옥외 전광판 안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 추진 허성무 창원시장은 30일 ‘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창원에서도 연일 30~4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관내 외국인주민 노동자 고용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지난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외국인주민 노동자 다수 고용 기업체나 선별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행 첫날인 28일에는 13개 업체 139명, 둘째 날인 29일에는 17개 업체 747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에는 봉암공단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검사소를 운영했으며, 내국인 희망자도 검사를 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작업 시간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외국인주민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동자들이 마음 놓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기업체가 협력하여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을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외국인주
<경남적십자와 함께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제작에 나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김안과의원(원장 김해곤)이 기탁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경남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단과 함께 비상식량세트 700여개를 제작했다. 이날 물품은 즉석밥 12개, 라면 15개, 카레 1개, 스펨 1개, 육개장 1개 등 12종의 비상식량 세트로 제작되어 자가격리자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경남적십자사 김종길 지사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급작스런 증가로 비상식량세트 수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 행사를 위한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품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자가격리자 증가로 생활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수요가 많이 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탁 성금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더운 날씨에 식량세트 제작에 수고하여 주신 적십자 임원진 및 봉사단에도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