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정보 전달과 현재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확산 차단대책 마련 주문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6일 오전 관내 남창원농협 농산물종합 유통센터(이하 마트)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의장단 회의는 남창원농협에서 지난 2일 근무자 1명이 확진받은 이후 6일 현재 총 18명이 확진 받았다는 점과 검사대상 시민이 2만여명에 달한다는 점, 임시선별검사소 관련 시민불편과 불만이 심각하다는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김상운 국장으로부터 마트 집단감염 발생 경위와 후속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부족한 선별진료소 문제 △폭염 속 시민 장시간 대기 및 교통체증 문제 △창원시의 다소 미흡한 대응과 남창원 농협의 안일한 대처 등을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확충 및 빠른 검사결과 통보, 다양한 루트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 남창원농협에 대한 명확한 책임 요구, 역학조사관의 추가 확보 및 현재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확산 차단대책 마련 등을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월 6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4단계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클럽·나이트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 및 시민들의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강화된 행정 조치사항으로, 클럽·나이트 시설 10개소에 대하여 집합금지 행정명령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유흥시설(클럽·나이트 제외), 단란주점,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스터디카페에 대해서는 22시 이후 ~ 익일 5시까지 운영을 제한하며, 사적모임의 경우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이번 행정명령은 8월 16일까지 유지되며,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집합금지 및 운영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으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이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모두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가 더 확산될 수 있으니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라고 당부했다.
<김밥·햄버거 취급업소 특별 점검으로 하절기 식중독 사전 예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김밥과 햄버거 전문점에 대해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타 지역에서 김밥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햄버거 체인점에서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김밥과 햄버거 전문점에 대한 집중관리가 요구되어 김밥취급업소 655개소, 햄버거 프랜차이즈 83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식중독 예방 점검 ▲출입자 명부작성, 주기적 환기·소독 등의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아울러 김밥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김밥과 햄버거 등 시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
황소개구리 등 생태계교란 생물 집중포획, 생물다양성 확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생물다양성을 유지보전하고 지역 토종 생물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는 퇴치작업을 8월 2일부터 60일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을 지칭하며, 환경부는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블루길 등의 동물 18종과 식물 16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퇴치사업으로 반송천, 신촌저수지 등 창원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서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철 도심하천에 서식하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때문에 ‘야간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주민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용지호수 내 서식하는 큰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 퇴치한 바
허성무 시장, 4단계 격상 발표 직후 비상대책회의 주재 허성무 창원시장은 8월 4일 오후 2시 30분에 브리핑 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했다. 8월 4일 오후 1시 기준 창원시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709명으로, 확산세가 가속화되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후에만 8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올해 발생한 확진자 수(1,308명)의 64.4%에 해당되며, 전체 확진자 수의 절반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특히 창원시에서는 연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단계 격상에 대하여 신중하게 검토를 해왔으며, 지난 3일에 62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으로써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단계 격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그동안 단계 격상을 통한 강력한 조치로 코로나 확산세를 빨리 막자는 일부 시민들의 요구도 있었으나,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가는 피해와 불편 또한 적지가 않으므로 정부가 정한 기준 단계 내에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델타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이제는 선제적으로 단계를 격상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격상 이유를 밝혔다. 창원
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박경란)은 9월 독서의 달에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비대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창원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프로그램이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강의 주제는 △9월 1일(수),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 강사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독서와 뇌발달’ △9월 4일(토), 편해문(아동문학가, 놀이터 디자이너) 강사의 ‘어린이는 자유놀이를 찾아가는 위대한 탐험가’이다. 이번 특강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경란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이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운영시간 제한 위반 업소 집중 단속>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영업시간이 22시로 제한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제한 위반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하여 지난 4일 경찰과 합동 기획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은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는 상남동에서 이루어졌으며, 호객꾼을 이용하여 폐문으로 위장 후 22시 이후 불법 영업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였다. 단속 결과, 호객 행위로 폐문으로 위장하고 운영 제한 시간을 위반하여 영업 중이던 A 노래주점을 적발하여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는 8월 6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유흥지부 관계자들로 자율점검반을 운영하여 방역수칙에 대한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위반업소 발견 시 시와 경찰이 합동으로 조치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청·구청·도경 등 경찰 합동 기획 단속을 유흥밀집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영업 근절 시까지 강력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도민들이 많이 찾는 계곡․하천에 대한 도·시군 합동안전점검 실시. 물놀이 안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점검 병행> 경상남도는 여름철마다 계곡이나 하천에서 발생하는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민들이 많이 찾는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8월 중순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1년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5월 실시한 선제적인 내수면 물놀이 지역 안전점검에 이은 올여름 두 번째 점검이다. 도내 물놀이 지역 184개소에 대해 대대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중점지역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호우 및 장마 등으로 훼손된 인명구조함, 구명환 등의 안전시설이 있는지 확인하여 즉시 수리나 교체를 통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여부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된 만큼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체온계‧손소독제 비치 및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하여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10주간 20명의 친구와 함께 살고 싶은 청년 마을 만들기 만19세~39세 청년 대상, 8월 29일까지 온라인 접수> “캠핑에 푹 빠진 싱어송라이터, 고향 거제에서 도전하는 퇴사자, 환경 보호에 진심인 예술가, 해변과 문학을 사랑하는 요리사, 새벽 산을 오르는 필름메이커, 바다 노을을 수집하는 여행작가, 또 무엇이 가능할까?” 경상남도는 거제 청년마을 ‘아웃도어 아일랜드’ 2기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아일랜드’는 거제에서 캠핑, 서핑, 트래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하고 새로운 일상을 통해 하고 싶은 일과 살고 싶은 삶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은 지난 6월에 시작한 1기에 이어 2기 모집이다. 오는 29일까지 만19세~39세 이하 야외활동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웃도어 아일랜드 신청 누리집(https://linktr.ee/outdoor_island)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은 9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10주간 거제 장승포동에서 ‘개인기록집 제작 워크숍(공동연수)’, ‘여가생활 프로그램’, ‘청년 공간 만들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창업자들의 성장동력 강화를위해 2021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창원시 관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8개사에 대해서는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IR 작성 및 피칭 훈련, 투자자 네트워킹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9월 말에 있을 스타트업 테크쇼 IR 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21년 창원시 스타트업 테크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IR 피칭 훈련과 VC(벤처투자자), AC(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젊은 경영인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스타트업은 대기업 중심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창원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다.”라며 “금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여러 창업자들에게 건강한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wip.or.kr)
창원시(시장 허성무)에서는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 6곳을 포함한 공사 중인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0㎡ 이상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총 16개소에 대해 폭염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창원시는 타워크레인 설치 및 인상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작업 절차 준수 및 장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이와 더불어 연일 지속된 폭염 으로 인한 근로자 인명피해 예방 차원에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세부 점검 사항으로는 타워크레인 작업 시 ▲가동 전 경보장치 작동 여부 및 와이어로프 · 브레이크 상태 점검 ▲인양물이 명확히 보일 경우만 작업 실시 ▲인양물을 사람 위로 통과시키는 행위 금지 ▲인양물이 지면 위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선회동작 실시 등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였다. 폭염 예방사항으로는 ▲근로자 쉼터 의무 설치 ▲얼음물 제공 ▲의무물품 구비 ▲폭염특보 단계에 따른 작업 중지 등을 점검하였다. 안제문 건축경관과장은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열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무더위 시간대인 14시~17시까지 가급적 야외작업을 자제하도록 행정지도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안전한 여름나기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인 의령사랑의집을 방문해 방역조치 사항과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변이가 확산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방역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해 사전에 코로나를 예방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를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설을 방문한 조희권 주민행복과장과 장애인복지담당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기본과 원칙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시설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의령군 지정면 소재 사랑의집은 여성지적장애인 20여명이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대한민국 최초로 창단된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 ‘의령꽃미녀FC’와 핸드벨 연주단 ‘소리샘벨콰이어’, 마라톤동아리 ‘진달래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지적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