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루 행사 맞이 자발적 기부 진행> 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지역내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접수받아 아름다운 가게 마산 자산점에 기부하였다.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사용하지 않는 새물건,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120여 점을 기증하였다. 이번에 모집된 물품은 ‘창원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위한 기부이며, 행사 후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세대와 기관에 뜻깊게 쓰여질 것이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직원들의 나눔가치 확산과 자원 되살림 활동에 동참하는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창원복지재단도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19일까지,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와 합동으로 개최 과정 온라인 진행으로, 채용관·취업특강·채용설명회 등 취업 정보 제공 경상남도는 여성들의 폭넓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와 합동으로 19일까지 ‘2021년 경남지역 여성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구직자들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을 모집하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전용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을 통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준비되었으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 ▲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특히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에서 개최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 11월 9일 11시 ~ 11일 11시(48시간)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지난 8일 충북 음성시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h5형)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중앙가축방역심의회의 결정에 따라 가금농장 관련 종사자 및 출입 차량 등에 대해 11월 9일 11시부터 11일 11시까지(48시간)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 일시 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관련 축산차량의 운행을 중지하고 가금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여 잔존 중인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농가 내 구서, 야생조류 유입 차단을 위한 축사 그물망 설치를 통해 외부 발생요인 유입을 방지한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농가와 역학조사 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농가가 있는 경우 신속히 이동제한 및 예찰·소독과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시에는 기 운영중인 방역대책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상인연합회 협업 - 공공·기업 구내식당, 식자재 정기구매 협약 확산 기대 - 동네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와 협업해 ‘함께 해요! 전통시장 상품 정기 구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9월 기준 전통시장 체감경기(bsi) 추이는 77.4로 전년 동기(55.7) 대비 21.7포인트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전통시장의 체감경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전통시장의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정고객을 확보해 침체한 시장경기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 전통시장 체감경기 bsi 추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bsi 100 이상 호전/100 미만 악화 경남도는 도청 구내식당에 창원소재 전통시장의 단감 구매를 시작으로 시·군청, 교육기관, 공기업, 기업,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과 기업부문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정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참여를 요청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11월 중순부터 도내 기관단체 등을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가 매년 약 1,300회 운행을 기록하는 등 신체적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휠체어택시는 2019년 1,332건, 2020년 1,208건, 2021년 10월 말까지 941건의 이용률을 보였다. 올해도 1,200~1,300건 사이의 이용률을 보일 거라고 군은 예상했다. 의령군 중증장애인 수는 1,113명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의령군 휠체어택시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노인 등을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하여 운행 중이다. 의령군 휠체어택시 사업은 특히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장보기, 병원진료, 관공서 방문 등의 일상적인 일들이 장애인에게는 여러 제약으로 작용해 사회에 한 발 내딛기에 어려운 현실에서 의령 휠체어 택시가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사례로 A씨(뇌병변 심한장애, 남)는 병원진료를 받기 위해 개인택시 및 지인차량이용, 콜택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병원 진료를 받아 오던 중 군과 읍면의 홍보를 통해 휠체어 택시를 알게 되어 휠체어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
<마산수협, 진해수협 ‘라이브커머스’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일상화에 대응해 11일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 방식인 라이브커머스 추진으로 지역 수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실시간 온라인 판매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 마산수협(조합장 최기철)과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에서 추진하며,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 피조개, 바지락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 장바구니 부담완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실시간 온라인 판매는 11일(19시30분~20시30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것이며, 마산수협에서 자숙홍합살(300g) 2개 세트를 36% 할인된 가격 9,900원(배송비 포함)에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5일, 12월 2일 동일 시간대에 자숙홍합살 실시간 온라인 판매가 예정돼 있다. 진해수협은 11월 25일 11시와 15시 각각 1시간 동안 티몬(티비온)을 통해 실시간온라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피조개, 바지락, 피조개·바지락 세트를 7~14%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배송비 포함 ▲ 피조개(150g) 2개 세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항일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를 기리는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 지난 1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옥중에서 순국하신 주기철 목사(1897~1944)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 그의 고향인 웅천 지역(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개관했다. 1층에는 전시시설과 영상실, 2층에는 전시실과 자료실 등을 갖췄다. 주 목사의 생애 소개를 비롯해 그가 몸담았던 교회에서 보관하던 유품 100여 점, 순국하기 전 입었던 한복, 생전 사진 등이 전시돼있다.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현충시설은 국가유공자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중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이다. 시는 주기철 목사 기념관의 현충시설 지정을 계기로 입구에 현충시설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강하는 등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일본의 신사참배에 항거한 주기철 목사님은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은 우리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인데, 이제라도 이분을 기리는 시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후 시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식품·공중 등 단체장 4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신 접종률 상승,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누적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고려하여 정부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함에 따라, 위생단체와 소통하고 계속되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감하는 위생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 단체장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음식문화축제 및 아구데이축제 등 준비된 행사 취소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면서,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위생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2022년 주요 위생업무 공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른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자가품질검사 대상 확대 등 앞으로 달라지는 정책들을 안내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위생단체와 창원시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서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
<전국에서 17팀 58명 참가, 최고상인 금상은 대구 남성 듀엣「신조밴드」>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지난 6일 의령예술촌 나눔마당에서 2021 기타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에는 천안과 대구, 부산, 창원 등 전국에서 모두 17팀 58명이 참가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대구에서 온 기타리스트 신욱주와 조세현으로 구성된 남성 듀엣 「신조밴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은상은 역시 대구에서 온 남성 듀엣 「공원벤치」가 차지했고, 동상은 창원에서 온 남상과 여성 4인조로 구성된 「자작나무」와 창원에서 온 김준혁씨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인기상에는 천안에서 온 「천안통사모」가 차지했고, 아차상에는 사천에서 온 「새솔통키타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금상은 1백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각 20만원, 인기상은 10만원, 그리고 아차상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심사는 위원장에 테너 진형운, 그리고 기타리스트 이강진 님과 기타리스트 박장호 님이 맡았다. 한편 곱게 물든 단풍으로 가을빛이 더욱 밝게 빛나는 시간에 아름다운 기타선율의 경연이 펼쳐져 참가자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국화, 서각, 시화, 사진, 공예, 서양화 등 11월 6일부터 88명 99점>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이달 6일부터 제23회 아름다운 의령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아름다운 의령전은 지난 1999년 의령예술촌을 개촌한 그해 가을에 시작해 어느덧 23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화와 서각작품을 비롯해 시화, 사진, 공예, 서양화 등 8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9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한국화 분과와 서각분과, 서양화, 공예분과는 회원전으로 선보이고,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그리고 사진분과는 사공회 회원 초대전으로 열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는 한국화분과에서 활동하는 김원자 작가를 비롯해 9명이 참여하여 9점을 선보이고, 더불어 서각분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각분과는 황요선 작가 등 12명이 참여해 12점을 한국화와 함께 선보인다. 제 2전시실에서는 사진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공회 회원 초대전으로 마련하고 있다. 제 3전시실에서는 시화를 만나볼 수 있다.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열고 있는데 곽향련 회장을 비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둘이, 명예회장 배민주) 회원 40여 명은 9일 의령읍 동동리 대봉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대봉감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젓갈나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성 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