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겨울나기 김장김치 1,300박스 나눔 실천> 창원시민봉사단(단장 조성진)은 6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2021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창마라이온스클럽, 경남여성봉사단, 마산청마라이온스클럽, 가수임영웅 펜클럽 등 많은 후원자의 동참으로 1,300박스(2,000만원 상당)의 김장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300박스(1박스 5㎏)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전달되었다. 조성진 창원시민봉사단장은 “오늘 전달되는 김치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민봉사단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복지시설 건강차, 도시락나눔
<양지주차장서 ‘산호동 마산야구의거리 문화의밤 행사’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일 양지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산야구의거리 등 산호동 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산호동 마산야구의거리 문화의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산호동야구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산호동 상가거리 활성화를 위해 10일 상인회 회원사 약 130여 개 점포에서 이용 금액의 10% 할인과 자체 경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던 ‘NC다이노스 통합우승 기념 창원야구사랑 문화행사’ 계획을 일부 변경하여 올해 상인회 행사와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윤수현, 남승민, 배진아, 이경민 등 지역가수 공연으로 마산야구의거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길거리 마술, 야구공으로 인형 맞추기, 포토존 이벤트 등도 열린다.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1단계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참여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은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할 수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지난해 마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라선거구, 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의령군 설치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김규찬 의원은 성명서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예정지인 부림면 여배리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감염성 의료폐기물 등 지정폐기물이 침수되면 병원체의 유출로 의령군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오염시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질산과 황산 등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이 170m 떨어진 축사와 마을에 건축물을 부식시키는 등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바람이 불지 않는 저기압일 때는 배출되는 가스가 좁은 골짜기를 따라 상여·하여·묵방 3개 마을을 덮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상추와 초당옥수수 재배 등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들의 생계에 지장을 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미국이나 유럽은 의료폐기물을 발생지에서 처리하고 있는데 발생지도 아닌 의료 빈곤지역인 의령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의령군민을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며 “의령군의회는 전 읍·면 및 유관기관 등에 반대서명 운동을 강력히 펼칠 것이다. (주)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시장 허성무)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증가할 관람객을 대비하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변한 관람환경에 따른 관람객 중심의 서비스 의식 향상과 친절한 행동과 화법으로 재방문하고 싶은 미술관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레이어드 화법, 쿠션 화법, 신뢰 화법 등을 연습해보고, 관람객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의 존중과 신뢰를 주고받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는 “미술관 자원봉사를 시작하며 그림에 대한 앎을 통해 나를 알고 감정적으로 해소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와 같이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문신미술관의 관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관람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도랑품은 청정마을 지속 추진으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유역 환경개선 기여 2022년 환경부 도랑품은 청정마을 추진사업에 낙동강수계 3개마을 선정 쾌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전 11시30분 의창구 동읍 용정마을에서 2021년도 도랑품은 청정마을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 낙동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며, 허성무 시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자연환경 체험장, 도랑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는 기존의 도랑개념에서 유역범위로 확대하여 마을중심의 도랑복원, 유역주변 환경개선, 적정량 비료사용으로 농업 비점오염원 저감, 마을공동체 회복 등 마을 내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지역밀착 주민참여형 도랑살리기 운동이다. 시는 주관단체로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를 선정해 지난 5월부터 마을주민과 주관단체가 협력해 도랑 물길정비, 퇴적물 준설, 수생식물 식재 등 수질개선사업과 유역 환경오염원 관리를 위한 유용미생물군 EM배양기 설치, 환경인식 증진을 위한 주민참여 교육, 수질개선을 위한 도랑 수질조사 등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깨끗한 물순환 선도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안에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백신 추가접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은 마을별로 ‘찾아가는 방문 추가접종(찾추)’을 통해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코로나 청정지역'의 명성을 지킨다는 포부이다. 의령군은 2일 11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열린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고령층 추가접종 이행상황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군수는 "최근 고령층의 접종효과 감소로 노인복지시설 등 집단 감염 빈도가 높아지고,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 추가접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까지 70% 이상 추가접종을 달성해 고령층 추가접종을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의령군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13개 읍면에 버스를 임차해 고령층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루에 2개 읍·면을 정해 버스로 어르신을 모신 후 거주지 읍·면 보건지소에서 일괄적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해 접종 속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의령군은 마을별 전담공무원 제도를 운용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 공무원은 온라인 이용이나
CO2 배출이 없는 청정 블루 액화수소 생산 및 관련 기술 국산화 위해 창원시-두산중-하이창원 간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CO2 포집·활용 추진 업무협약’ 체결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사업을 착공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정부의 청정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두산중공업, 하이창원과 손을 잡고 CO2 배출이 없는 청정 블루 액화수소 생산과 이에 관련된 기술의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3일 오전 11시20분 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백정한 하이창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산업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는 2020년 3월 산업부의 ‘산업단지환경개선(스마트산단) 펀드사업 주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을 위해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하이창원’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각종 제도 개선 및 상위계획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 7월 28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국내 최초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착공식이 열렸으며, 현재 각종
<저소득층 아동 200명에 고급 운동복 및 신발 직접 구매해 14일 전달 계획>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창원시의 어려운계층 아동들에게 산타 선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와 경남후원회(회장 정영식)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매년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고급 운동복과 신발을 창원시의 아동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산타 선물은 어린이재단에서 추진하는 ‘산타원정대’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으로 후원 회원들이 직접 구매해 오는 14일 포장 후 전달된다. 어린이재단과 경남후원회는 2007년부터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산타원정대’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을 지원해 줄 초록산타가 되어주실 지역의 기업과 단체, 시민은 어린이재단(237-93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식 경남후원회장은 “매년 산타원정대를 진행하면서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 더 많은 창원시 아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활동에
- 3일, 조선업 부활을 이끄는 삼성중공업과 e경남몰 도약 맞손 - 도내 대기업의 지역사회 환원 행보, 이번엔 조선업이 이어간다 -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e경남몰 매출 증가 행보 경상남도와 삼성중공업은 3일 오전 10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e경남몰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우수 농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억 삼성중공업 총무파트장이 참석했다.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이번 협약에 도내 대표 기업인 삼성중공업이 참여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 제품 구매 촉진과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경남지역 전력그룹사와 구매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지역 맘카페, lg전자(주), 두산중공업(주)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들 기업은 e경남몰에서 명절맞이 단체구매, 양파제품 대량구매 등을 통하여 지역 소상공인, 농어민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11월 30일 기준 e경남몰 매출액은 56억 8천만 원을 달성해 작년 총매출 20억 8천만 원 대비 272% 증가했다. 내년에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남해대학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해변 정화 활동 펼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1일(수)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마을 일대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대학 교직원 30여 명은 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동면 앵강다숲마을을 방문, 마을 일대 정화 활동 및 해변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독려를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앵강다숲마을 해변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남해대학 교직원들은 가천다랭이마을과 두곡해수욕장 등 남해군 해안 일대 걷기 행사도 함께 열었다. 봉사활동에 앞서 조현명 총장은 참가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남해대학 교직원들이 앞장서서 남해군 해안 일대 환경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남해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남해대학은 캠퍼스 내 배수구 빗물받이 주변에 바닥벽화를 그리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함께 남해군 서면 장항마을 일대 해안 정화 활동, 앵강다숲마을 환경 정화 활동 등 남해군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
<창원시, 2021년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활동보고회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우리동네 한바퀴 지킴이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지은진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읍면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지킴이단 결의문 낭독, 2021년 지킴이단 활동실적과 2022년 활동계획 보고, 아로마캔들 만들기 등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면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은 2012년 발족하여, 현재 55개 읍면동 지역주민 69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대상 3대 폭력(가정·성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주1회 이상 우범지역 순찰,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가정 방문, 공용시설물 안전점검 등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특히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이 폭력예방, 위기가정 돌봄 활동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며 “2022년에도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