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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동부권 첫 ‘공공형 버스’ 부릉부릉

 

 

의령군 동부권을 운행하는 공공형 버스가 16일 첫 시동을 걸었다. 의령군은 16일 부림 임시버스정류소에서 농촌형교통모델인 미니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동부권인 부림면은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교통 취약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상당했다. 이번에 도입된 농촌형교통모델인 미니버스 두 대가 부림면 산간벽지와 오지구간 운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형교통모델 버스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진입이 가능한 소형버스를 배차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버스다. 의령군은 지난 5월 국비 사업을 신청하여 9월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농촌지역 도로여건에 맞은 소형 미니버스를 이용하여 산각벽지, 오지구간을 효율적으로 운행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이용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니버스로 마을 안까지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고령층의 이용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노선으로는 부림면 벽·오지구간 운행하는 신반—월전, 신반-상권, 신반-상곡, 신반-모두 노선과 부림면 기준 타 읍면을 연결하는 신반-유곡, 신반-지정 노선이 개통된다. 이날 개통식에 참여한 오태완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버스 시승을 함께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농촌형 교통모델 버스 운행과 더불어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신반-남지노선도 추가로 운행된다. 이는 동부권 주민들이 인근 창녕군으로 왕래가 잦은 점을 고려해 지난 7월 의령군과 창녕군과의 협의에 따라 이룬 결과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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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