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션 맵핑 이용 영상 상영… “코로나는 잠시” 희망 메시지 담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을 표현해 올해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영상은 메인쇼 오후 7시, 8시 영상 종료 후 오후 9시까지 상시 상영될 계획이다. 개구리섬과 친수공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울러져 성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개구리섬 미디어콘텐츠는 2022년 1월 11일까지 시범운영될 계획이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1월 12일부터 영상 2편을 추가 제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삼귀해안로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의 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
<오태완 군수 "의령 발전을 위한 같은 식구들"> 출범 5개월을 맞은 의령군 정책자문단이 21일 1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군정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의령군은 부서별로 정책을 설명하고, 정책자문단은 분과별로 정책 검토 사항에 대한 논의 및 추가 제안이 이뤄졌다. 예상 시간보다 한 시간이 훌쩍 지난 열띤 토론이었다. 이날 정책자문단과 의령군의 결론은 '의령의 자긍심'이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4월 취임 후 소통행정을 위해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을 군정에 참여시키고 정책자문단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6월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시행했다. 오 군수는 정책자문단 위원 수를 40명으로 확대하고, 분과별 자문단을 설치, 비대면 언텍트 시대 환경에 맞춰 서면 자문 기능을 추가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는 지난 7월 출범식 이후 교육·행정, 경제·산업, 건설·도시, 농업·산림, 문화·관광 등 분과별로 분임 토론을 거친 후 2021년 정책 제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오 군수는 "2021년 의령군 성과는 정책자문단의 덕분", "의령 발전을 위한 같은 식구들"이라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 지정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의령시니어클럽」이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령시니어클럽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을 준비하면서 본격 행보를 알렸고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사업단을 나누어 내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의령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개발할 것을 공언해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건강, 지역사회 일상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태도이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욕구가 강해지고 있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의령시니어클럽의 어깨가 무겁다”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이름 모를 천사가 21일 의령군 칠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갔다. 동지를 하루 앞두고 찾아온 익명의 기부자는 직접 만들어 먹기 힘든 저소득층과 장애인가구에 전해달라는 메시지와 팥죽 12개 그리고 곁들여 먹을 물김치까지 곱게 포장하여 전달하고 사라졌다. 갓 만든 듯 온기가 가득한 팥죽은 고운 기부자의 마음과 보태져 코로나19로 더욱 더 춥고 쓸쓸한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부림면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위축된 건강관리를 위해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인 방문약료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노년층의 광범위한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이다. 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방문약료서비스는 만성질환으로 다제약물을 복용 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약과 관련된 포괄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업무 협약을 맺은 약사와 부림면행정복지센터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은 물론이고 개인별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부림면(부림면장 노익환)은 “현재 방문약료서비스 외에도 취약계층이 한파에 노출될 경우 피해가 더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이끌어> - lg전자, 쿠팡 등 165개사, 투자액 4조 8,611억 원, 고용 창출 13,544명 - 신성장 핵심기업 집중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산업발전 촉진 경제부지사 직속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 경제성장 원동력 기업유치 최우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으로 투자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된 해였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조 8천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지난 1월 lg전자㈜ 등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기업 4조 1,726억 원, 쿠팡㈜ 등 해외기업(외국인투자, 국내복귀) 6,88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1만 명이 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경남도가 기업 투자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전담조직인 투자유치지원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신설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 국내기업 유치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창출 도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올해 초 산업별
- 21일,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인 남해안남중권을 위한 24개 핵심사업 제시 - 정부 공모사업 공동협력 및 서부경남 발전전략과의 연계 추진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전남도와 공동 진행 중인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이하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장충남 남해군수,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김태영 경남연구원장 직무대행 및 관계 공무원과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주관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남해안남중권의 여건과 현황, 비전과 목표 제시, 초광역협력사업 실현을 위한 분야별 최종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발표에 이어 관계기관의 의견제안과 토의로 진행되었다. 최종보고서는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안남중권을 비전으로 ▲ 공동 번영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산업 경제권 구축 ▲ 상호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문화 관광권 확립 ▲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성이 있는 교류 협력권 형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경남과
- 도민 홍보와 소통 강화 위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구축 - 도민참여 정책제안, 각종 자치경찰 정보 안내, 경찰공무원 고충상담 서비스 제공 - 누리집 개설 기념 ox퀴즈 경품이벤트 실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관련 각종 정보제공과 제도에 대한 도민 홍보 및 참여·소통 강화를 위해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 누리집 주소 : https://www.gyeongnam.go.kr/apc/index.gyeong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누리집은 ▲소개 ▲알림 ▲자료 ▲소통 4가지 대분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주민들이 직접 치안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누리집 개설을 기념하여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누리집 정보를 활용한 ox퀴즈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 7월 1일 전면 시행한 자치경찰제는 전국 일률적으로 시행되던 국가경찰 치안행정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되었다. 경상남도자치
지난 14일 2021년 경상남도의회 폐회가 있었는데, 여기서 “부울경 시도의회 상호협력 공동결의안”이 재석 45석 중 찬성 28, 반대 16, 기권 1로 통과되었다. 이는 11월 23일과 12월 13일에 부산시의회와 울산시의회에서 각각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과 아주 대조적이었다. 그렇다면 왜 경남에서만 유독 상당수의 의원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이 사업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을까? 그것은 이미 수 차례 지적한 바와 같이, 서부권역에 대한 전폭적인 발전 대책 없이 부울경 메가시티를 추진하는 것은 경남 내의 불균형을 심화시켜 수도권 일극주의를 타파하자는 이 사업의 취지를 퇴색시키게 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남도의회에서 반대토론에 나선 거창 출신 무소속 강철우 의원의 의견과 같이 서부 경남 발전대책 없는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은 서부경남을 더욱 황폐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도지사 공석 상태에서의 무리한 추진이 오히려 도민들의 민의에 배치되며 책임정치 원리에도 위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부경남의 획기적인 발전 대책이 마련된다면 부울경 메가시티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하겠는데, 이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진주로의 도청 이전이라 하겠다. 1896년 경상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및 안전을 위하여 모든 해맞이 행사를 올해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에서는 매년 1월 1일 부자 기운을 받기 위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정암 솥바위, 부림 미타산, 동산공원, 궁류 대현고개, 한우산 등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과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감안하여 의령읍농업경영인회(회장 장경찬), 미타산회(회장 권진우), 동산공원 가족 등 해맞이 주관단체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는 인원통제에 어려움이 있고, 확산의 우려가 있어 취소하게 되었다”며, “올해 연말은 가정에서 다가오는 새해 임인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12월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 일소를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은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의령군 전역을 순회한다.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납세자들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번호판을 영치하여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차량은 인도명령후 공매처분등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 등을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세를 조속히 납부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21일 현재까지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자동차세 14,133천원을 징수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