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진주, 통영, 김해, 양산 5개 권역, 23명의 현직노무사 상담 지원 - 노동상담, 도내 노동자 누구나 신청 가능 - 사업장 노무관리 상담, 50명 미만 사업장 등 신청 가능 - 노동법 교육도 신청 가능,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어 급작스러운 추가채용으로 ‘5명 이상’ 사업장이 되었다면 사업주는 무엇부터 챙겨야 할까? 사업주가 임금을 주지 않거나 부당해고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상남도는 이런 경우에 처한 도민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노동자를 위한 노동상담, 소규모사업장을 위한 노무관리 상담, 노동법 교육을 5개 권역(창원, 진주, 통영, 김해, 양산), 23명의 도민노무사를 위촉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노동상담의 경우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으로 권리를 침해당한 도내 노동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 노무관리 상담의 경우 도내 50명 미만 사업장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노동법 교육은 10명 이상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명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2일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와 “온기나눔 꾸러미”나눔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온기나눔꾸러미’는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물품을 의령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의령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40개의 꾸러미작업 및 배분 활동을 하게 되었다. 전날 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제작한 온기나눔꾸러미는 40박스이며 구성품으로는 실내난방텐트, 이불, 수면양말, 모자, 넥워머로 총 5종이다.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는 협의회의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떡국떡 20말과 사골곰탕파우치 600봉을 전 읍면 200세대에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난 22일 의령읍에 소재하고 있는 음식점 꽃피는 산골(대표 양형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10kg) 33포(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의령읍 저소득계층 33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체육회(회장 강원덕)가 주관하는 2021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태완 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 손태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앞서 군 체육회는 오후 5시에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읍·면 체육회 정회원 가입과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결과를 보고 했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사무국운영구정 개정(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상정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체육인의 밤 시상식에는 이동기 볼링협회장 외 6명에게 표창패를, 노태석 축구협회 외 2명에게 감사패를, 강인숙 지도자 외 2명에게 표창장을, 엄양석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신반정보고 박규현선수 외 5명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체육회 강원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령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 써주신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의령군과 체육단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올 한해 체육회가 드높인 성과가 의령군 위상을 높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프로젝션 맵핑 이용 영상 상영… “코로나는 잠시” 희망 메시지 담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을 표현해 올해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영상은 메인쇼 오후 7시, 8시 영상 종료 후 오후 9시까지 상시 상영될 계획이다. 개구리섬과 친수공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울러져 성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개구리섬 미디어콘텐츠는 2022년 1월 11일까지 시범운영될 계획이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1월 12일부터 영상 2편을 추가 제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삼귀해안로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의 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
<오태완 군수 "의령 발전을 위한 같은 식구들"> 출범 5개월을 맞은 의령군 정책자문단이 21일 1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군정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의령군은 부서별로 정책을 설명하고, 정책자문단은 분과별로 정책 검토 사항에 대한 논의 및 추가 제안이 이뤄졌다. 예상 시간보다 한 시간이 훌쩍 지난 열띤 토론이었다. 이날 정책자문단과 의령군의 결론은 '의령의 자긍심'이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4월 취임 후 소통행정을 위해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을 군정에 참여시키고 정책자문단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6월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시행했다. 오 군수는 정책자문단 위원 수를 40명으로 확대하고, 분과별 자문단을 설치, 비대면 언텍트 시대 환경에 맞춰 서면 자문 기능을 추가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는 지난 7월 출범식 이후 교육·행정, 경제·산업, 건설·도시, 농업·산림, 문화·관광 등 분과별로 분임 토론을 거친 후 2021년 정책 제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오 군수는 "2021년 의령군 성과는 정책자문단의 덕분", "의령 발전을 위한 같은 식구들"이라
의령군(군수 오태완)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 지정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의령시니어클럽」이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령시니어클럽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을 준비하면서 본격 행보를 알렸고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사업단을 나누어 내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의령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개발할 것을 공언해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건강, 지역사회 일상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태도이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욕구가 강해지고 있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의령시니어클럽의 어깨가 무겁다”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이름 모를 천사가 21일 의령군 칠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갔다. 동지를 하루 앞두고 찾아온 익명의 기부자는 직접 만들어 먹기 힘든 저소득층과 장애인가구에 전해달라는 메시지와 팥죽 12개 그리고 곁들여 먹을 물김치까지 곱게 포장하여 전달하고 사라졌다. 갓 만든 듯 온기가 가득한 팥죽은 고운 기부자의 마음과 보태져 코로나19로 더욱 더 춥고 쓸쓸한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부림면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위축된 건강관리를 위해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인 방문약료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노년층의 광범위한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이다. 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방문약료서비스는 만성질환으로 다제약물을 복용 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약과 관련된 포괄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업무 협약을 맺은 약사와 부림면행정복지센터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은 물론이고 개인별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부림면(부림면장 노익환)은 “현재 방문약료서비스 외에도 취약계층이 한파에 노출될 경우 피해가 더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이끌어> - lg전자, 쿠팡 등 165개사, 투자액 4조 8,611억 원, 고용 창출 13,544명 - 신성장 핵심기업 집중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산업발전 촉진 경제부지사 직속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 경제성장 원동력 기업유치 최우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으로 투자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된 해였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조 8천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지난 1월 lg전자㈜ 등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기업 4조 1,726억 원, 쿠팡㈜ 등 해외기업(외국인투자, 국내복귀) 6,88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1만 명이 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경남도가 기업 투자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전담조직인 투자유치지원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신설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 국내기업 유치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창출 도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올해 초 산업별
- 21일,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인 남해안남중권을 위한 24개 핵심사업 제시 - 정부 공모사업 공동협력 및 서부경남 발전전략과의 연계 추진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 남해군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전남도와 공동 진행 중인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수립 공동연구(이하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장충남 남해군수,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김태영 경남연구원장 직무대행 및 관계 공무원과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보고회는 주관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남해안남중권의 여건과 현황, 비전과 목표 제시, 초광역협력사업 실현을 위한 분야별 최종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발표에 이어 관계기관의 의견제안과 토의로 진행되었다. 최종보고서는 국토남부권 신성장거점 남해안남중권을 비전으로 ▲ 공동 번영을 위한 경쟁력이 있는 산업 경제권 구축 ▲ 상호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문화 관광권 확립 ▲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성이 있는 교류 협력권 형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경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