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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월영광장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문화와 휴식이 있는 교류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 총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월영광장 조성사업은 2013년 6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쇠퇴한 중심 시가지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돼 16,279㎡의 교통광장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서부관문지역 진입광장의 상징성을 제고하며, 월영대(경상남도 기념물 제125호)와 최치원, 광장 바닥분수를 연계하여 테마가 있는 소규모 문화휴식 공간으로 주민 정서와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1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주변 상인과 주민, 경남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월영광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되살아나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도시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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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