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월 21일 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등 18개소에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실을 구축한데 이어 직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PC영상회의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내 최초로 회의실형 영상회의시스템뿐만 아니라 직원이 PC를 통하여 영상회의를 참여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20개의 영상회의실 개설 및 192명까지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회의 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고, 행정망을 접속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쉽고 편리하게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비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개선하고 재난과 비상상황 시 신속 정확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직원이 PC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어 회의 준비 및 참석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 될 것이다”며 “직접 만나지 않고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회의나 교육은 영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3일 오전 11시30분 접견실에서 내동작은도서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공미해 내동작은도서관 수탁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KB국민은행 후원금으로 마련한 8천만원 상당의 작은도서관 물품을 전달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내동작은도서관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원목소재의 서가, 열람테이블, 의자 등으로 기존 노후화된 도서관 시설을 재구성하여 보다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 속 작지만 큰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과 함께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두바이엑스포 현장을 찾는다.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엑스포 참가국들은 각자 국가의 날(National Day)를 가지며, 1월 16일이 한국의 날이다. 특히,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은 한국주간인데, 부산대표단은 이 기간을 활용해 대한민국과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지지 세력을 넓히는 데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부산대표단의 주요 일정을 보면, 한국의 날 전날인 15일에는 주요 국가관(3곳)과 두바이에 있는 세계 3대 물류기업인 DP월드 기업관을 방문하여 각 국가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맞춤형 유치전략 수립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국가관을 둘러보며 각국이 제시하고 있는 비전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DP월드관은 물류 기술혁신, 경제·사회·환경의 균형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이루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어, 스마트항만 분야를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적 명소인 두바이몰을 방문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중앙-지방 협력 최고 의사결정기구 출범에 따라 대통령 주재로 1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여 주요 정책 결정과 실행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 국정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수평적으로 전환 중인 중앙-지방간 관계에 맞춰 중앙-지방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중앙-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참여하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의결하여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의 결과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관리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에서 지난 12일 질병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3명에게 건강계단 기부 마일리지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계단 기부 마일리지는 지난해 1월 거창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가 건강계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용자 1명 당 10원씩 기부되는 건강계단 마일리지는 2021년에 총300만 원을 적립하여 거창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가 추천한 암환자 등 3명에게 각100만 원씩 전달하게 되었으며 올해도 건강계단 기부 마일리지를 지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일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운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계단 기부 마일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의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전국교육청 1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분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김석준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교육정책간담회 갖는 한편,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활발하게 온·오프라인 소통을 한 점이 높은 평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1년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연말 축제 유공자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인 미만의 행사가 가능한 현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시민·단체 43명, 오후에는 공무원 31명이 각각 참석했다. 지난해 개천예술제는 11월 7일부터 8일간 개최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감염예방과 전파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9일간 운영되고 조기 종료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개천예술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진주성 내 버스킹과 조선시대 문화체험 등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방역패스, 관람객 사전예약제 운영 등 보다 안전한 축제를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온라인 유등 띄우기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색다른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과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실시되는 10월 축제는 코로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 인근 노점상, 시가지 노점상, 전통시장 내 점포 임차 무등록 영세상인들에 대해 5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 10일 진주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공고에 따르면, 진주시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노점상소득지원금 대상 기준에 부합하는 전통시장 내 인정 노점상 등에게 100만 원을, 2021년 중기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대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노점상, 시가지 노점상, 전통시장 내 점포 임차 무등록 영세상인에게는 5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1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공고일(1월 10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진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전통시장 인근, 시가지에서 공고일까지 1년 이상 영업이 확인된 노점상인이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와 지자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9월부터 ‘21.8월까지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기관유형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결정했다. 평가항목으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으로 창원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아 창원시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은 후 민원서비스 향상 및 체계화에 집중하면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체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3일 0시 창원대종각(창원중앙도사관 뒤편)에서 지방자치분권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여는 창원특례시의 출범을 알리고 축하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과 이치우 시의회 의장의 비롯한 시⋅도의원,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로운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됐으며, 창원특례시 출범 축하 메세지, 44(1조 4인)인의 33번 타종, 시민축하 영상메세지, LED문자퍼포먼스 쇼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축하 영상메세지에는 지난해 선정된 의로운 시민을 비롯하여 특례시 출범으로 복지급여가 확대되는 급여대상자, 창원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MBC 드라마 ‘미치치 않고서야’ 출연한 창원출신 배우, 의료현장의 간호사 등 각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10여명의 시민들이 전하는 축하 영상메시지는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허성무 시장은 “스마트 그린 산단 선정, 수소와 첨단방위산업, 로봇산업은 명실상부한 미래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 등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창원시를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도시, 세계 1등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고 다른 도시와 격차가 나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2일 오후 6시30분 봉암동 힐스카이에서 개최된 (사)마산봉암공단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시는 그간 제대로 된 기업지원 및 노동자 복지시설이 없었던 봉암공단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봉암공단회관을 건립했으며, 주차장 추가 조성, CCTV 추가 설치,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 노후 공단 종합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마산봉암공단은 1985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610여개 사업장에 8천명의 노동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35년 동안 창원지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고 계신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원특례시가 출범하는 만큼 더 큰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2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에서 2백만 원, 개명목재산업 ㈜개명에서 3백만 원, 거창로타리클럽,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에서 아림1004 후원금을 각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 이현우 회장은 “2016년을 시작으로 아림1004운동에 세 번째 뜻깊은 참여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원으로 함께 참석해 아림1004 후원금을 별도로 기탁한 개명목재산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로타리클럽 조현석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거창군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 정종인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였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은 북상면 월성마을에서 은퇴자공동체마을, 병곡마을에서 달빛고운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