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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및 방역수칙 등 진행상황점검

초·중·고교 및 대학부 70여개팀 참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3일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장, 도영환 합천축구협회장이 동계전지훈련지로 합천군을 찾은 축구팀들을 방문하여 감사의 말과 함께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전지훈련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계전지훈련은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28일 동안 진행되며, 운동장 여건에 맞게 초, 중, 고교 및 대학 축구클럽 70여개팀을 신청받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합천군은 전지훈련 차 합천을 방문하는 모든 선수단에게 방문 전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와 훈련 중 매일 발열체크 서류를 제출하게 했다. 또한 선수단 동선을 최소화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제로를 목표로 한 방역활동에 중점을 두고 동계전지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동계전지훈련의 메카, 축구도시 합천군을 찾아준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철저한 방역 속에 마음 편히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도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무사히 동계전지훈련을 마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동계전지훈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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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