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기술‧기능인을 천대하는 부산시의 행정관행을 비판하며, 선정된 부산시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를 개선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을 주문하는 발언이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나왔다.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상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2-부암‧당감)의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의 주된 내용이다. 기술‧기능인에 대한 인식이 도시의 역동성을 결정하고, 장인문화 창달과 생산성 제고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설명한 정 의원은 부산시 최고장인은 국가 명장의 2부 리그가 아니며 부산이 인정한 부산만의 또 다른 장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부산시가 최고장인의 선정만으로 관련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최고장인 사업은 단지 증서를 교부하고,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와 홍보 강화를 통해 새로운 장인들이 발굴되고, 새로운 도전자들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명예의 전당까지 설치한 울산과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정된 최고장인들이 기술 교류와 기술 연수 등을 통해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데 추가적인 정책이 보이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1월 16일)을 계기로 오늘(14일)부터 24일까지 범국민적 엑스포 유치 붐업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은 정부대표단과 함께 두바이엑스포에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몰, 주요 국가관(2곳), 모빌리티관 및 한국의 날 공연장, DEC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과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두바이에서의 유치홍보 활동과 더불어, 국민운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엑스포 유치 붐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산에서도 유치 분위기를 적극 띄운다.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이통장연합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에서는 24일까지 부산지역 205개 동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일 동별로 4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온라인에서도 각 단체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모바일 등을 통해 홍보이미지를 게시하는 등 부산의 유치 열기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와 동시에 시에서는 버스(랩핑 450대, 버스안내정보시스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지역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두바이)와 프랑스(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두바이시와의 자매결연 기념행사 및 투자유치 등을 위해 직접 해외로 나가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첫 번째 방문지인 두바이는 현재 2020 두바이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의 국제 무역 도시로서 부산시와는 지난 2006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박 시장은 16일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의 시장으로서 부산 유치 홍보 및 교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주요 국가관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다음날인 17일에는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하는 부산 기업인 ㈜자연지애 등 4개사의 전시부스를 방문한다. 이후 자매도시 두바이 시장을 면담해 명예 시민증 상호 교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당부하고, 향후 부산과의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출산율 제고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임산부에게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산부 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단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1월 19일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부득이한 경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제공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켜주고, 건강한 아이들이 거창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아이를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월 3일부터 2022년 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총 175개 사업으로 ▵축산분야 58개 사업(11,281백만 원), ▵농업지원분야 24개 사업(2,252백만 원), ▵가축방역분야 7개 사업(334백만 원), ▵농기계분야 4개 사업(1,820백만 원), ▵식량분야 17개 사업(1,252백만 원), ▵과수분야 17개 사업(6,901백만 원), ▵원예특작분야 22개 사업(2,246백만 원), ▵친환경분야 23개 사업(5,072백만 원), ▵귀농귀촌분야 2개 사업(340백만 원), ▵지역식품분야 1개 사업(3,188백만 원)이며, 전체 사업비는 34,686백만 원 정도이다. 지원사업별 신청기간은 상이하며, 상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기 배부한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서 접수기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사업신청기간 내 신청하여 농업활동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임인년 새해에 농사계획을 잘 세워 농가 소득이 증대할 수 있기를 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12일 진주시청 시장실에서 ‘진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백홍규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한기 경남진주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동조합 지원조례는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지원 근거가 마련된 이후 2021년 12월말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전국 56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되었으며, 경남지역은 진주시를 비롯해 창원시, 거제시 등 3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되었다. 진주시에는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경남진주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부울경아스콘사업협동조합, 경남서부급식사업협동조합 등이 결성되어 있다. 황선호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구매, 공동판매, 공동생산 등 공동사업을 촉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주시의 조례 제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 받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7, 18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공간, 교육활동, 교육자치가 함께 어우러져 실현되는 학생주도형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17일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부산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과 단위학교 교육계획수립을 위한 디딤돌 등을 안내하고, 양정초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결과 사례를 공유한다. 18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우수학교(분포초, 석포초, 신연초) 사례발표와 ‘에듀테크의 미래’ 저자인 홈넷 에듀테크랩 홍정민 소장의 강연, 토크쇼 등으로 진행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들에게 미래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학생주도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4, 17일 2차례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과 계약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물품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4일 행정실장을, 17일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간담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공유하고, 공사·물품계약 업무에 대한 학교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물품납품업체와 가진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공사·물품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 청렴한 남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산 전역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 조성과 확산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이통장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캠페인이 병행해서 진행된다. 시는 205개 동별 주요 교차로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온라인 캠페인은 참여단체 회원들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현장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로 분산해서 진행되며, 참여 인원 제한, 참여자 명단작성, 참여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은 지난해 12월 유치신청 5개국(부산·모스크바·로마·오데사·리야드)의 1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유치도시 평가항목 중 ‘시민·단체·기업 등의 엑스포 지원 수준’이 엑스포 주제, 목표에 이어 3번째 평가항목으로 있는 만큼 2030세계박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해양교육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 국제 물류의 허브이자 글로벌 해양도시의 위상을 갖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다에서 큰 꿈과 희망을 찾고 진취적인 기상을 기를 수 있도록 해양교육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지혜를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일 발표한 ‘제6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따라 정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직종)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접수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정부 손실보상금 사각지대 지원 △2차 피해업종 보완적 지원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지원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지원 등 4개 분야에 순수 시비로 49억 원이 지원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정부 손실보상금 사각지대 1억 1600만 원 지원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격상 등으로 장기간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여행업, 유원시설업에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진주시에 등록된 여행업 및 유원시설업(휴업 포함)이 해당되며, 공고일(2022년 1월 10일)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하고, 동일인이 동일 소재지에서 종합‧국내외‧국내여행업 겸업의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며, 신청은 진주시청 관광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3일 오후 2시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해 왔던 3년 반의 결실, 창원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특례시 출범식을 가졌다.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법률 공포 1년 후인 2022년 1월 13일부터 창원·고양·수원·용인, 4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특례시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특례시는 기존의 일반시와 차별화된 특례를 부여받는 새로운 유형의 자치단체 모델이다. 창원시는 4개 특례시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출범식에는 창원시 지역구인 박완수, 최형두, 이달곤 국회의원, 그리고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장 등 창원특례시 출범과 관련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민선 7기의 시작인 2018년 7월부터 특례시 출범까지 3년 반의 여정을 담은 경과보고 영상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특례시 출범을 맞이하는 허성무 시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