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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거창JC 군민 대상 ‘사랑의 의류 무료나눔’ 행사 개최

2022년 새해맞이 훈훈한 온정의 나눔은 계속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거창청년회의소는 지난 15일 거창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거창군민 대상 ‘사랑의 의류 무료나눔’ 행사를 주관하여 2022년 새해맞이 훈훈한 온정의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법인 거창국제학교 베푸는 공동체 함승훈 이사장과 영대가정의학과의원 김종욱 원장이 홈쇼핑 의류전문업체 위드케어(피가로웨어)로부터 시가 1억 4천만 원(22,000여점)상당 의류를 기부받아 후원하고 거창JC가 주관하여 거창 군민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연말까지 거창JC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노약자들을 우선하여 거창군민 누구나 단체형식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단체는 약 65개소에 달하여 다양한 단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의류업체 위드케어와 후원해 주신 함승훈 이사장과 김종욱 원장님, 실질적인 행사를 진행해 준 거창JC의 이치원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의 정성과 수고가 모여 이 힘든 코로나 시국에 군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따뜻한 큰 선물이 될 듯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치원 거창JC회장은 “거창청년회의소가 2022년 시작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며칠간 늦은 밤까지 행사를 위해 함께 고생해 주신 회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거창군을 위해 청년의 힘을 보여 줄 것을 다짐했다

 

 

거창청년회의소는 2022년 슬로건 ‘청년들의 희망! 열정으로 하나되는 거창JC’ 처럼 거창 지역 청년들의 희망을 보여주는 롤모델이 되기 위하여 회원들 간 열정으로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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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