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남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비상체계 돌입 경남도, 정월대보름(2.15) 산불방지 특별점검에 나서> 경남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평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소원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씨를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시·군 점검반을 편성하여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임차헬기 7대를 운용하여 공중감시활동을 벌이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주변과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인력 3,000여 명과 산불진화차 등 동원 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정원대보름 행사와 관련해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는 산이나 주택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책임공무원이 입회하에 실시하도록 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의 개별 행사는 금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예년에 비해 달집태우기 행사가
- 도민참여형 경남형 초록매장 모집으로 ‘환경보호 + 친환경가치소비’ 실현 - 초록매장으로 지정시···1석 3조 혜택 기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경남형 초록매장(이하 “초록매장”)을 2월 10일부터 종료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매장 신청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환경보호와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하고자하는 경남도 내 매장 점주라면 누구든지 네이버폼(http://naver.me/fwnanjc3), 우편이나 방문 접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고객 확보로 매출증대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시군 누리집, 갱남피셜,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매장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전국 최초 환경관련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포장주문 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경남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1년도 수행기관 일자리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안내 ▲고용노동부 등 기타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 밝힌 창원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임금의 90%와 청년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일자리를 제공한다. 모두 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기업과 청년들에게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IT 등 정보산업일자리, 우리시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스마트산업에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미래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인공지능) 스마트산업과 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기존 음성 안내방송에서 문자로 정류장 정보 제공 -시내버스 300대 완료, 2차 마을버스 포함 468대 확대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부터 시내버스 내부 LED문자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존 버스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한 LED행선판에 더하여 내부 LED문자 안내장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탑승객들에게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시청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를 계기로 일반 승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하차 시 시내버스 내부에서 음성 방송으로만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던 시스템을 내부 전광판을 통한 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을 LED문자 안내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의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번에 시내버스 768대 중 간선 노선 및 신차 300대를 선정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시내버스 468대에 대하여도 내부 LED문자 안내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 의령 살리기 운동, 원년의 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구소멸위기극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제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군정 발전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한 의령형 정책 발굴 ▲문화·관광 분야를 발전시킬 방안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 대책 ▲기타 의령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방안 등에 대해 군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참여방식은 국민신문고 제안코너를 활용하거나, 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접수된 제안은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ㆍ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 및 우수제안심사위원회 등을 거칠 계획이며 ▲창의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 등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한다. 이번 제안 공모로 모두 9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하여는 시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신청대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허성무)는 14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 신청기간은 14~25일(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1차 신청 안내문자 미수신 소기업·소상공인(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이다. ▲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 통장사본 ▲ ‘21.12.3일 이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요)(영수증이 여러 장인 경우는 한꺼번에 모아서 촬영) ▲ 대리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통합위임장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서류 확인 후 지급결정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제13대 회장 우림테크 이삼연 대표 취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 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및 협회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대 정현숙 회장(신화철강, 의창구 팔용동)에 이어 제13대 신임회장 이삼연 우림테크(성산구 웅남동) 대표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사)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하여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제 단체로, 현재 전국에 경남 등 13개 지역연합회에 7,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경남연합회는 1994년 5월 결성되어 현재 530여개 회원사로 경남중소기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산학협력 및 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삼연 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초·중학교 입학생은 입학 전 감염병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교는 총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또한, 중학교는 총 3종으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자궁경부암백신)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 '학교보건법' 제10조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 등록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검사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거창읍사무소와 면 소재 보건지소 11개소에 신속항원검사소를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읍사무소 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 설치되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단, 현장 검사실시가 아닌 검사키트 배부를 원하는 검사희망자는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면단위 보건지소 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1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정오)까지 운영된다. 검사키트 배부를 원하는 경우 대장작성 후 1인 1회만 제공된다. 읍사무소 및 보건지소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현장에서 음성확인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고, 만약 ‘양성’일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검사대기시간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사무소와 보건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력인정과정 졸업생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거창군 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경상남도 최초로 중학 학력인정과정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깊은 해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강신영 거창교육장, 김종두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졸업생 28명에 대해 구인모 거창군수가 졸업장을 수여하고, 박종훈 교육감이 학력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전원이 상급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특히, 군은 중학 학력인정과정을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운영했으며, 중학학력 인정을 받은 13명 전원이 아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최고령자인 강금순 학습자(86세)는 “2018년 처음 공부를 시작해 중학교까지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군수님과 선생님, 교육감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아림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학습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1년도 수행기관 일자리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안내 ▲고용노동부 등 기타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 밝힌 창원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임금의 90%와 청년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일자리를 제공한다. 모두 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기업과 청년들에게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IT 등 정보산업일자리, 우리시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스마트산업에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미래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인공지능) 스마트산업과 글로벌 마케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창원청년 창업 지역정착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2022년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017년 7월 31일 의창구 팔용동 근로복지타운 3층에 개소한 이래 청년들의 일자리·문화·복지 업무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설모(청년, 설레게 모이다) 동아리 지원 사업 ▲창원청년뮤지컬단 운영 ▲청춘아카데미 ▲청년-케어(구직·심리·마음건강지원사업)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 운영 ▲창원청년네트워크 ▲청년프로젝트 지원 사업 ▲창원청년주간 ▲인문학 북토크 부크타가 총 9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창원거주 및 창원소재 직장대학교를 다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10:00~21:00 / 토요일 10:00~17:00 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경남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