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변경하여 누구나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주요 영상내용은 창원기업지원단 소개와 함께 자금․투자, 기업 성장, 인력양성․일자리, 창업, 수출지원 5개 분야 창원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가이드 책자 및 전자책(e-book)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지원 가이드에는 창원시 지원시책 10개 분야 108개 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등 15개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109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영상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개사에 책자를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기업경제정보-기업지원-기업지원 시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올 한해도 원자재 가격상승,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여러 악조건으로 중소기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 유치원 380개원 원아 3만8,623명에게 학기 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을 시작한 지 11년만에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됐다. 올해 부산지역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70%(150억)는 부산시교육청이, 30%(64억)는 부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유치원 급식비는 원아 1명당 1식 2,500원이다. 사립유치원에 원아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은 연평균 57만5,000원(지원기준일수: 230일)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사립유치원 유치원비는 유아학비와 학부모가 별도로 부담하는 교육비로 이뤄진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은 원별로 차이는 있지만 유치원비에 급식비를 포함하여 징수해 왔다. 반면, 공립유치원은 유아학비에서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가 별도의 급식비를 부담하지는 않았다. 부산시교육청이 급식비를 지원함에 따라 사립유치원에 원아를 보내는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되고, 사립유치원마다 차이가 있었던 급식비도 일정 급식단가를 확보하게 됐다. 김석준 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2022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진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등 2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에 대한 심의를 하고 45개 사업, 392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지난 1월부터 신청공고 후 읍면동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청된 예산은 현장 확인 등 담당부서의 검토 후 4개 분과 심의를 거쳐, 이번 진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상정돼 의결되었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모두가 함께 잘사는 부강한 농촌 실현을 위해 이곡지구 배수개선 사업 60억 원,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사업 외 5개 사업 47억 원, 직매장 지원사업 52억 원,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 외 13개 사업 105억 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외 16개 사업 49억 원, 농어촌공사 소관 맞춤형 농지 지원사업 외 5개 사업 79억 원 등이다. 아울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이 공동 발표한 '2021년도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부산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4만1천62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생활의 변화, 위축 등의 이유로 분석된다. 지난해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2천202건) ▲유사투자자문(주식)(2천116건) ▲신유형상품권(1천659건) ▲의류·섬유(1천42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천029건) 순이었다. 상위 5개 품목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자 상담은 올해도 상위권으로 접수되었다. 특히, 휴대전화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고령자들에게서 소비자피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큰 글씨로 계약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단군할아버지도 이해하는 휴대전화 계약서'를 통해 소비자피해 방지에 나섰다. 소비자는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 계약 내용을 별도로 기재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계약서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소비자정보란’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제는 부산 도시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부산건축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과 같은 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부산시와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제22회 부산건축제’는 10월에 개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부산시의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건축의 미래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올해는 부산시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정체성(현재-과거-미래) 찾기 3차년 기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문도시 부산, 부산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도시건축의 비전과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주제가 부산도시건축의 미래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2030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2.25.) 기준으로 총 292만4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에 열린 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인 수 293만6천301명보다 1만6천260명(0.55%) 줄어든 수치다. 또한 앞선 2017년 5월에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4만7천853명보다도 11만3천455명(3.85%)이 줄었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8천429명의 87.21%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6천909명(48.5%) ▲여성은 150만3천132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6천223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천769명(1.94%) ▲20대 41만1천286명(14.08%) ▲30대 40만2천117명(13.77%) ▲40대 50만1천546명(17.18%) ▲50대 55만2천147명(18.91%) ▲60대 55만1천586명(18.89%) ▲70대 이상 44만4천590명(15.23%)이다.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1만1천557명이고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61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6천755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25일 도청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기업의 성장지원과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 새로운 길 모색 경남도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 및 공동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의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과학기술 25개 분야에 대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 관리해 국가 연구사업 정책 지원과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 경남 기업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 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성과 확산 및 공동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 기업 애로기술 및 기술교육 지원 ▲ 기술정보 교류 및 출연연구기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 R&D 지원 및 연구장비 등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기업지원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회 수리 교육과 더불어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팀은 마을과 농업기계 수리점이 거리가 먼 10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대상으로 수리 및 수리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다. 순회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군은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하여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관내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의령군 탐방으로 구성되어 교육기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기간 중 토, 일 12회로 실시한다.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은 1기 3월 23일~25일, 2기 3월 30일~4월 1일로 3일간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3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담당(☎055-570-4222~5)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1250만 원 상당… 저소득 가정 세대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비스트리부트 최대주주인 추명주 대표가 덴탈마스크 10만장(환가액 1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적십자 회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비스트리부트는 의창구 사림동 일대 지하3층, 지상10층 오피스텔 상가를 건축예정에 있는 건설시행업체로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비스트리부트 추명주 대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므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으며,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관내/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해 연 6회 개최 예정>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관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1회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벤처투자 매칭데이’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벤처펀드 투자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관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및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된 창원시 제1호 펀드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의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우수 창업기업간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처투자 매칭데이’에서는 펀드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가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및 IR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 8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매칭데이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와 함께 기업의 현황 및 미래가치를 분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방법에 대해 1대1 멘토링을 실시한 후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 서한문 발송>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으로 제103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송구한 마음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1절에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창원시애국지사사당, 이교재지사묘, 8의사묘역, 8의사창의탑 등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독립 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업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일깨우고자 시내 주요 노선 등에 태극기 가로기, 대형현수막 설치, 3.1절 기념 메시지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누비자 키오스크 송출 등 다양한 형태로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오늘날 우리를 존재할 수 있게 희생‧헌신한 애국선열에 보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