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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끼와 열정이 있다면 도전하라! ‘나도 유튜브 스타’ 공개모집

‘유튜브 리포터’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가능, 공개오디션 통해 5명 선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상위 30인의 통계를 살펴보면, 구독자수는 총 1억 3000여 명(2021년 7월 초 기준), 제작 동영상 총 2만여 건, 시청횟수 총 4억 4000여 건이며 평균 추정 연소득은 15억 3548만 원이다.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유튜버(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업로더들을 지칭)’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망의 직업으로 떠올랐다.

 

 

특히, 유튜브는 끼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개인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유튜브 사이트를 개설하여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도 지난 2011년 5월에 공식 유튜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군정뉴스와 군민영상기자단 취재영상,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신규시책 사업으로 ‘나도 유튜브 스타’를 공개 모집․운영 한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이며, 대상은 학생, 주부, 외국인, 문화관광해설사 등 끼와 열정이 있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거창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올려져 있는 지원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지원서 작성 신청 후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지원자의 끼와 열정, 순발력 등을 오디션을 통해 심사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는 2022년 거창군 공식 유튜브의 리포터로 활동하게 되며, 거창군 홍보기자단의 영상기자와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리포팅한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거쳐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게재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군정홍보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고 특히, 유튜브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끼와 열정이 있는 군민을 유튜브 스타로 발굴하고 군정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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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