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에 선정된 최종 멤버 4인의 가상 콘서트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된 가상 콘서트는 그동안의 선생님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메이킹영상 및 GTS054 최종 멤버 4명이 함께 부르는 경북교육청 공식 음원 ‘함께해요 경북교육’영상 상영 이후 선생님들의 소감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가상 콘서트에 참여한 참가자들과는 댓글로 소통하며 공연 마지막에 무대 위에 올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등 가상이라는 공간 속에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TS054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부르며 경북교육가족을 응원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을 했다”며, 교사 생활 중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에서 큰 반응을 얻은 ‘선생님이 노래하다! GTS054’에 이어 경북 최고의 노래 실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는 비대면 서바이벌 ‘스노파054(스튜던트 노래 파이터)’를 진행한다. 지난 21일 예선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예선 진출자 선정 후 온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칠곡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창훈, 이상승, 한향숙, 심청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호이장학회 2022년도 세출예산 출연 동의안」등 1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뒤, 이날 14시부터 12월 9일까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 그리고 12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이날 11시부터 12월 13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다. ▶ 12월 14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달성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현풍읍(현풍농협 대리창고) 등 3곳에서 367톤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현풍농협 대리창고 등 3개 검사 장소에서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9,177포(367톤)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조평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태풍·병충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 건조 수수료 및 PP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권 관련 매뉴얼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등 지속적인 인권경영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 특히, 맞춤형 인권교육, 내•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인권 모니터링, 노약자 이용환경 개선 등 인권 문화 확산 부분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자치구 공단 중 가장 먼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공단 운영과 관련된 인권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국회를 방문한 이 군수는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 △괴산 문당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이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괴산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는 이달 말까지 예결위 심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2일 의결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시가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6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3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81명(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 등 총 120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양산시 주민등록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장애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통해 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장애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1년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실무분과 조정안 심의, 제4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연간 단위 실천계획으로, “군민이 행복한 복지 괴산 ‘지역중심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지원, 다문화가족, 안전한 지역사회구축, 문화여가, 청소년, 출산 및 아동, 정주여건, 건강증진 등 8개의 추진전략과 32개의 추진사업으로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설 사업 3개, 폐지사업 15개, 변경사업 11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홍일기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잊지 말고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해야한다”면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시행되어서 괴산군의 복지가 한층 더 업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시가 북부동 264-7번지 일원 시민들의 휴식 및 지식함양 등을 위해 책을 테마로 한 희망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2019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하여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했으며, 인근 도서관 및 양산초등학교 등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특색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책을 테마로 한 희망공원의 시설로는 책조형물, 책테마 조합놀이대, 친수형 계류, 복층휴게공간, 운동기구 등이 있으며, 기존 수목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공원 이용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복층휴게공간 내 티하우스의 경우 인근 공원에서 볼 수 없는 형태로 티하우스에서 차 한잔과 독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공원과장은 “도심 속 테마형 공원으로, 공원에서 책을 읽고 산책을 즐기는 공간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희망어린이공원 즐겨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0일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올해도 각 도서관별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식에서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였다. ‘책 읽는 가족’은 지난해 기준 대출권수, 연체횟수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가족은 총 3가족으로, 중앙도서관은 정경욱 님 가족, 웅상도서관은 윤진원 님 가족, 영어도서관은 여우영님 가족이 선정됐다. 장뱡조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하고 감동적”이라며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이 독서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 여행 영상공모전’ 수상자에게 양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의 아름다움과 숨은 보석을 담다”라는 주제로 양산의 아름다운 여행지와 숨은 관광지를 촬영한 5분 이내의 영상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23점이 접수됐으며, 지난 10월 관광과 영상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심사위원이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을 평가하여 최종 7점을 선정했다. 수상작품은 대상 (서정민, 양산파노라마), 최우수(이재홍, Yangsan Travel video)를 포함한 총 7점이다. 수상작품 일부는 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시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 동영상자료에서 상시 열람 가능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준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산 여행 영상으로 우리 시가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어 시정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군농촌지도자회원 90명 대상으로 11월 2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e practices) 인증확대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는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정부가 도입한 제도다. 농산물의 생산, 수확, 포장, 판매 단계에 걸쳐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기준을 통과한 농산물에 부여하며, 인증을 받으려면 기본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기준 등 농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권재현 농촌지도자영양군회장은 “고추작목반의 GAP인증을 통해서 기능성고추(사포닌)와 다복고추, 수비초 등 명품고추의 유명백화점과 풀무원 납품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GAP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정부 목표인 2025년까지 GAP 보급률 50% 이상 확대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2일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16시~18시)에 맞춰 반월당역 환승 통로와 1․2호선 열차내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열차 이용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빅데이터를 활용해 승객 넘어짐 사고와 출입문 끼임 발생 현황을 시간, 장소 등 특성별로 분석해 취약 요소별 맞춤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차 내 넘어짐 안전사고는 60세 이상 승객이 전체 사고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출입문 끼임 사고는 1․2호선 반월당 환승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열차 승차 중 객실 손잡이 잡기”, “무리한 승․하차 금지”에 대한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승객들에게 방역 마스크 1천 장도 무료로 배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도 승객들이 열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무리한 승․하차 금지, 객실 손잡이 잡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