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를 위한 2021년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정일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는「광주광역시 서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에 근거, 조례 시행효과와 목표달성을 평가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입법평가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위원회로, 서구의회 의원, 민간위원 및 서구 소속 공무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서구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총 379개 조례 전수 조사 및 조례 각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입법평가 기본자료를 검토하여, 지난 10월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서면심의에서 72건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와 7개 지표, 24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에서 총 72개의 조례를 심의한 결과 현행유지(37건)와 개정 혹은 폐지권고 등 검토 필요(35건)로 심의·가결 되었으며, 그 밖에 입법평가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도 논의되었다. 특히, 이행이 독려되는 조례의 경우 실효성을 재검토하여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었다.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의원발의 조례수는 정당의원 공천활동 평가항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가 지난 25일 개최된 제4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지역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제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회의내용) 단계적 일상회복 최재천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정부위원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상황점검 및 평가현황(11월 3주차)을 논의하고, 18세 이하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검토 등 당면 현안들을 논의하였다. 도 종합계획) 현재 도는 『전라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여 방역·의료, 복지, 문화·체육·관광 중심의 일상회복과 소비, 생산, 고용 등 경제활력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추진중이다. (추진체계) 그간 전라북도는 “방역”과 “일상회복”이라는 방향성이 다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방역의 긴장은 지켜나가면서, 한계 상황에 처한 지역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하여 온전한 일상과 정상적인 경제로 되돌아 가기 위한 방안으로 『전북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7대 아젠다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였다. (추진단) ① 3개분과 9개기관 50여명의「전북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운영을 통해 (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황성은 선수가 ‘2022년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사격 국가대표는 2021년에 개최된 4개 전국메이저대회(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연맹회장기, 봉황기)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선발되었다. 김예지 선수는 10m 권총에서, 황성은 선수는 25m 권총에서 나란히 5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인‘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10m 권총 개인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25m 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황성은 선수(2020년 국가대표 경력) 또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21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제1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 참가하여 10m 권총 여자시니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두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이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었다”며“훈련 중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좋은 결실을 맺어 임실군의 자긍심을 고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황성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인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으로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 여부 확인과 화목 사용 농가 대상으로 소나무류 땔감 보관 및 소진 가능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 계도 등을 실시한다. 소나무류 불법 이동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불법으로 이동되는 소나무류가 발견되면 임실군청 산림공원과로 신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건축 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22곳으로 중점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사업장 주변 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시설 운영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군내 건축 공사장, 토목공사장과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 처분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다”며“시공업체의 자발적인 비산먼지 억제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관계자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옥정호 물안개길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탐방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옥정호 수변에 조성된 물안개길과 마실길 및 섬진강길과 조성 중인 물문화 둘레길, 관광경관도로‘휴’등의 둘레길 명칭을‘물안개길’로 통합했다. 물안개길로 통합된 이들 노선에 대해 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착수했다. 물안개길은 현재 조성 중인 둘레길과 계획 중인 둘레길을 포함하여 총연장 87.1km에 7개 코스다. 군은 이들 둘레길마다 특징을 잘 표현하는 부재를 정해 탐방로를 찾는 이용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쾌적한 탐방로로 물안개길을 조성하기 위해 먼저 1코스 구름바위길(기존 물안개길)과 3코스 태극물돌이길(기존 마실길) 노선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화되고 파손된 방향 안내표지판을 교체, 탐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섬진강댐과 하운암 민원중계소까지 개통된 임도를 둘레길로 활용한 6코스 옥정호수길에도 신규 방향 안내판을 설치해 섬진강댐과 옥정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1코스 구름바위길 중간중간 휴게 쉼터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인중개사 신분증제’를 시행한다. 그동안 부동산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제도가 도입된 후에는 공인중개사가 중개행위를 할 때 순천시에 등록된 공인중개사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패용해야 한다. 중개사무소 명칭, 공인중개사의 성명, 사진 등이 표시된 신분증을 통해 중개의뢰인은 한눈에 공인중개사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도시행에 앞서 관내 공인중개사 577명(2021. 11. 15. 기준)에 대해 신분증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며, 제도 시행과 동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신분증제’를 통해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제도시행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재난 피해를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토론 중심의 훈련으로 간소화하여, ‘지진발생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주제로 실시했다. 초기 상황발생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 재난발생 시 대응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순천시와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총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여해 재난발생보고부터 수습 복구 단계까지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고 현장대응요령을 파악하여 실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토론훈련을 주재한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협업부서의 임무 및 역할과 상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대피와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1년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한 전국 단위의 평가로, 우수 광역자치단체와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등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선정한다. 순천시는 1천 8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32,700명에게 매월 87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65세 도래 노인에게 사전에 신청 안내하고,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거나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상 수여식은 오는 12월 9일 여수에서 ‘2021년 제2기 기초연금 역량강화과정’과 함께 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월 개막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행사의 일환이다. 순천만가든마켓 준공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순천만가든마켓 정식 개소 전 정원수 공판장, 정원자재판매장의 유통·물류 기능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점검해보는 행사이기도 하였다. 먼저 정원산업 전시·판매장에서는 정원용품과 정원자재, 정원식물 등을 쇼핑하는 공간과 반려식물 가드닝 서비스, 꽃씨 약국, 정원 서적 등의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더불어 플라워 쇼 경연 작품과 국화 분재 전시, 모델정원, 가든마켓 해설투어 프로그램과 온라인 실시간 정원수 경매에 도전해보는 ‘이벤트 정원수 경매’등의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시도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순천만가든마켓의 최대 효율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상품 진열, 정원전시, 정원문화서비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 순천만가든마켓이 단순한 정원수 공판장, 정원자재판매장의 기능만이 아닌 인근 유휴부지를 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과 국립 순천대학교는 지난 24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연, 전시, 축제 등 국제·지역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은 물론, 융합 프로젝트를 위한 각 분야, 학제, 장르별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교육 및 문화예술 교류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영진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살려 지역문화예술계의 재도약 및 인재 양성에도 협력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석 이사장은 “순천대학교 각 분야의 전문가·인재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문화재단의 지역 문화정책 역량 강화 및 지역 문화예술 인력 기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고라순천, 청춘마이크 등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역 예술인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신청·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이전 개업한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관내 18,000여개 업소 소상공인 사업체로, 업체당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다만, 제조업체는 10인 미만, 숙박·음식업종은 5인 미만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대상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건강보험 증빙서류 등 공통서류와 업체 특성별 추가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12월 23일까지 해당 사업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 및 신청·접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