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서부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막바지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경남도에서 추진한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용역’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상황 진단 및 개선, 지역산업(혁신도시ㆍ항공우주ㆍ항노화) 생태계 강화전략 마련, 상위ㆍ관련 계획의 서부권 사업 연계 및 도출로 체계화된 발전전략 방안을 마무리하여 12월 중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서부지역에 한정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경남의 특화산업인 항공산업과 연계하여 항공특화 클러스터 구축, 부울경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학과(지역대학) 지원 네트워크 구축, 경남항공우주전문교육원 설립, 미래 소형 항공기용 전장부품 연구센터 설립 그리고 경남도 항노화 총괄 컨트롤타워 구축, 빅데이터 기반 ai 천연물 소재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서부경남을 경남혁신도시 중심으로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하는 방안을 담아 서부경남 전역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개최한 ‘제16차 경상남도종자위원회’를 통해 올해 연구개발사업 결과로 도출된 직무육성품종 대상 선정과 등록된 품종보호권 처분 46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종자위원회는 지역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밥맛이 우수하고 키다리병 중도 저항성인 중만생종 벼 ‘경남2호’와 재배기간을 115일에서 61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수량이 우수한 밝은 백색의 만가닥버섯 1계통 등 25계통에 대한 우수성, 독창성, 신규성 등 품종으로서의 요건에 대해 심도 깊은 심의를 거쳐 직무육성품종 대상을 최종 선정하였다. 또한 버섯 3, 화훼 18품종에 대해 처분의 적정성 등을 심의 후 전 품종에 대해 통상실시 할 것을 의결하여 농가보급을 앞당기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김영광 작물연구과장은 “지역특화 맞춤형 품종과 수입종자 대체를 위한 지속적인 우수 신품종 개발로 영농소득 증대와 우리 道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종자위원회는 2013년 제정한 경상남도 조례 제3862호 「경상남도 종자산업 및 직무육성품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9명의 위원(위원장 경상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가 성금 2,000만 원 기탁에 이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기탁하며, 지난 25일 이천시청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 이천시지부는 2021년 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기금, 농산물 꾸러미 등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김장김치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통해 매년 우리 농축산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영춘 이천시지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농협 이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들어주신 김장김치를 통해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및 관리강화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발생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하여 선제‧예방적으로 시행하며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강구해 청정대기환경을 조성하여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제2차 계절관리제(2020.12월∼2021.3월)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8.5㎍/㎥로 최근 3년 동기간 대비 9%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활동 감소와 기상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남도가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추진할 주요 과제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석탄화력발전소 상한제약 및 가동중단,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대형사업장 자발적협약 참여사업장 확대 등이다. 먼저 수송부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실시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창원, 진주, 김해, 양산 4개 지역 75개 지점에 설치된 cctv 단속카메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25일 재난 및 복지 담당 공무원, 재난도우미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재난도우미 간담회와 응급조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천시는 현재 2021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2021.11.15~2022.3.15) 추진사항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환자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간호사, 지역자율방재단 등)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분야별 재난도우미들의 소통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재난도우미들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한파가 이어지면 급성 심정지 등 한랭질환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소외계층이나 한파에 취약한 분들이 모두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오늘의 교육을 통해 주변 가족이나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사고 및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여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안전망 제공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만 15세 ~ 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하려는 항목에 따라 일반형과 산재형이 있고, 일반1형은 만 15~87세, 일반2형, 일반3형, 산재형은 만 15~84세가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지역농협 포함)이 가입할 수 있다. 대인·대물·자기신체사고·농기계 손해 등 지원 유형에 따라 보험료가 기종별로 상이하다.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후 농기계의 주요 안전장치를 임의 개조·변경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국고 환수 대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 가입은 12월까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 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보험과 관련된 신청 접수와 약관 설명, 청약서 확인, 보험계약 체결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농업정책과 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월 26일 디딤돌취업지원사업 동아리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천새일센터는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을 통해 강사들을 지원하여 이천시의 부족한 강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2021년에는 4개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46명의 강사들을 지원하였고 이중에 44명이 강사의 경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 날 동아리들은 2021년 눈부신 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치료, 역사논술, 창업, 독서치료 4개 동아리는 이천새일센터에서 전문성 강화 교육과 강의처 지원을 받아 도서관, 학교, 여성회관, 박물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창의적이고 힐링이 되는 강의를 맡아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지치고 힘든 어린이와 성인들의 꿈을 키워주고 힘을 주는 수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은 그동안 아동요리, 생태세밀화, 코딩과 드론,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진로진학상담, 창의수학, 박물관해설사 등 해마다 다양한 과목을 선정해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를 배출하여 지역의 부족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미연 여성정책과장은 훌륭한 교육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2021년산 벼 정부 보급종에 대하여 2021년 11월 25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 관내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8품종 2,240톤으로 신동진벼 1,505톤, 동진찰벼 380톤, 해품(중생종) 115톤, 해담쌀(조생종) 128톤, 수광(2020년산) 48톤, 새누리 32톤, 미품 20톤, 운광 12톤이다. 신동진의 올해 공고량은 1,505톤으로 작년 공고량인 1,240톤 대비 21%가량 증가 하였다. 수광은 격년제 생산으로 ‘20년도에 생산 및 비축하고, 발아율 등 종자검사에 합격한 품종이다. 올해 또한 벼 보급종의 이중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미소독 종자’만 신청 가능하므로 농업인들은 올바른 온탕처리 및 약제소독을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22년 1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농가 근처의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원은 벼 보급종 생산에 차세대 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키다리병을 검사하는 등 고품질 종자를 생산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보급종 신청·공급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8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25일 전주 중부교회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득이 취소되었던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종사자 640여명이 각 시설에서 유튜브로 참여하도록 진행됐다. 행사는 1부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아동 공연영상 시청, 우수특화프로그램 공모, 종사자 일상사진 경연대회 등 종사자 간 소통·화합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장철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라북도는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라북도가 광역자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는 청소, 집수리, 배송 등 5개의 광역자활기업이 있다. 이들은 광역 단위의 자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스위퍼 협동조합’은 전북 향토부대인 35사단 아파트 단지 청소와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한 예비군훈련장 방역 소독 등 다양한 용역 사업을 수주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양곡 배송을 주로 하는 ‘전북희망나르미’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배송에 관한 협약을 맺고, 배송사업의 틈새시장 발굴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주거복지협동조합 ‘가온’은 LH에서 시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수주하여 광역자활기업의 매출액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자활기업의 건설업 및 부대사업 분야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자활기업이 지역 건설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올해는 신규 광역자활기업의 출범도 앞두고 있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돌봄사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전북도가 내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의 핵심인사에 대한 막판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는 막판 심사 진행상황에 따라 내년 국가예산 규모가 상당 부분 달라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특히 이번 주는 지난주 예결소위 감액심사 결과 합의에 이르지 못한 보류사업에 대한 심사와 마지막 예결소소위의 증액심사가 동시에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어 연일 도 지휘부의 예산확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5일에는 송하진 지사가 국회를 재차 방문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핵심인사를 만나 내년 전북도 핵심사업의 예산 증액 반영을 건의하는 한편, 기재부 안도걸 제2차관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도 면담을 갖고 증액 필요사업에 대한 기재부의 협조와 동의를 구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에게는 올해 정부예산안 편성단계부터 지속적으로 확보 노력해온 분야별 최우선 핵심사업 10여 건을 선정하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의 만남에서는 내년 정부예산 전북몫 반영에 대한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를 위한 2021년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정일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는「광주광역시 서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에 근거, 조례 시행효과와 목표달성을 평가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입법평가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위원회로, 서구의회 의원, 민간위원 및 서구 소속 공무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서구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총 379개 조례 전수 조사 및 조례 각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입법평가 기본자료를 검토하여, 지난 10월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서면심의에서 72건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와 7개 지표, 24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에서 총 72개의 조례를 심의한 결과 현행유지(37건)와 개정 혹은 폐지권고 등 검토 필요(35건)로 심의·가결 되었으며, 그 밖에 입법평가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도 논의되었다. 특히, 이행이 독려되는 조례의 경우 실효성을 재검토하여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었다.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의원발의 조례수는 정당의원 공천활동 평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