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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광역자활기업 자립 위한 컨설팅

도내 5개 광역자활기업, 경영전문가 투입해 체계적인 관리 지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라북도가 광역자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는 청소, 집수리, 배송 등 5개의 광역자활기업이 있다. 이들은 광역 단위의 자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스위퍼 협동조합’은 전북 향토부대인 35사단 아파트 단지 청소와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한 예비군훈련장 방역 소독 등 다양한 용역 사업을 수주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양곡 배송을 주로 하는 ‘전북희망나르미’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배송에 관한 협약을 맺고, 배송사업의 틈새시장 발굴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주거복지협동조합 ‘가온’은 LH에서 시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수주하여 광역자활기업의 매출액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자활기업의 건설업 및 부대사업 분야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자활기업이 지역 건설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올해는 신규 광역자활기업의 출범도 앞두고 있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돌봄사회서비스 기업들이 규모화하여 광역화를 하기 위해서다.

 

 

광역자활기업은 2개 이상의 기초자치단체의 자활기업이 연합하여 구성하거나, 수급자 등이 참여하여야 출범할 수 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공공기관과 자활사업이 물적-인적-공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상호 연대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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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