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소방서는 지난달 28일 통제단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취약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재난 발생 시 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부평지하상가 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신고 접수부터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설치·가동, 각 부·반별 역할 수행, 복구 및 수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영 서장은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임무숙지를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지방자치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방자치활동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으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강화군은 2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역 내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에 육박한 상황에서 변경된 의료․방역 체계 안내, 확진 시 행동요령 및 후속 대응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이후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문화기반시설(기독교역사기념관, 북부문화센터, 지혜의 숲 도서관 등) 운영계획 ▲소상공인 및 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현황 ▲고구저수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강화군 행복센터 시공 종합평가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은 국․과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에 15톤급 다목적 소형어선 인양기가 설치됐다. 2일 구에 따르면 인천수협 공판장 인근 물양장에 설치된 해당 인양기는 반경 22m까지 작업이 가능한 5단 붐대 전기유압식 고정크레인이다. 평상시 소래 어업인들의 어구 및 어획물 등 운반에 수시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상악화 시 15톤급 이하 소형어선의 육지 인양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 앞서 구는 소래어촌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0년부터 관련 절차를 추진, 사업비 1억3천만 원(시비 90·구비 10)을 들여 지난 1월 말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후 소래어촌계와 인양기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해 사용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등을 어업인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인양기 설치·운영에 따라 소래포구 일대 어업인들의 어업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크레인 임대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남동구 어업인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업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8일 계양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하여 인사·행정·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를 갖고 인력 관리계획(안) 심의 등 2개 안건을 처리했다. 김유순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역량과 적성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양구의회 인사위원회에 부여된 기능과 역할 확립의 협조를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개별적으로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 및 분향을 했다.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으로 강서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발전 전개되어 계양 주민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나아가 전국의 만세운동에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유순 의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세대 미추홀구 광복회 지회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5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독립유공자들 이야기를 꾸준히 경청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구정 차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러 가지 의견을 검토해 국가유공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 등을 계획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스마트 항만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에 힘을 합친다. 인천시는 28일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예산 수립 △인천항만공사 보유 인프라 실증자원 지원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이다. 협약 체결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실증브릿지는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면 위 기름, 녹조 오염물 제거 해양방제로봇을 개발한 ㈜쉐코가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와 항만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쉐코는 이 지원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 특허 출원 2건과 ‘K-Safety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도림동에 들어선다. 인천광역시는 28일 남동구 도림동 인천시립요양원 건립부지(도림동 386-8)에서‘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최초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44억 원, 시비 93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84.25㎡ 규모로 건립되며,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7월 완공해 같은 해 9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은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내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전담구역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게스트룸을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숙박하며 요양시설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옥상 텃밭 조성과 2층 산책 테크 설치를 통해 입소자들의 신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인천시립요양원의 건립이 어르신 돌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이 책과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으로 새학년을 시작한다. ‘책날개입학식’은 독서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입학식에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날개입학식’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 책 놀이, 그림책 공연, 독서 서약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책꾸러미 도서를 활용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운영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날개입학식은 책 읽는 학교의 시작”이라면서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책을 읽고, 삶의 힘이 자라나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여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의 경우 각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워 프로그램 수기접수 기간 동안 혼잡함을 야기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구에서는 계양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센터를 연계하여 평생학습 정보제공 채널과 전자결제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다변화된 IT기기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구축을 시작했다.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기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기로 프로그램을 접수하던 방식 외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과 관리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를 개발하여 더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우리 계양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의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중심의 근거리 학습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 공감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교육 수강생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주민주도 마을관리 선진사례지로 인천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중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신흥동의 업사이클링 공감마을(주거지원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생적 조직육성 사업의 일환인‘공감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교육’의 선진 사례지로 이곳을 선정했다. 화수정원은 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화수정원의 추진현황과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과 주민주도의 마을관리 협동조합과 관련한 어려운 점을 극복한 다양한 사례 등을 설명해줬다. 견학에 나선 수강생은 “화수정원의 주민들이 스스로 설립한 협동조합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마을관리 협동조합의 문제점이나 앞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번 선진지 견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