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3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를 방문해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청취하고 원활한 인천TP의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인천TP가 2년 연속 온라인 수출상담 1위 및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천시가 전국 1위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데 적극 기여한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이어 인천TP의 기업지원과 전략산업, 일자리 지원 등과 관련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7대 중점 추진과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추진현황, ESG경영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올해 인천TP는 ▲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조성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 ▲인천로봇랜드 조성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 고도화 ▲소프트웨어(SW)진흥단지 조성 ▲중소기업 육성지원 ▲첨단산업 거점 제공 및 육성사업(지주공동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TP는 최근 지방공공기관의 안전보건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전략 및 향후 인천TP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ESG경영(환경(Environment)․사회(Soci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한 남동시니어클럽이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현재 경로당실버시터, 택배 사업 등 16개 사업 1,026명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연구, 개발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3월 신학기를 맞아 남동글벗학교에 열정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입학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제4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단계별 4개 반에 신입생 29명과 재학생 40명 등 69명으로 구성되며, 최고령 85세, 최연소 57세의 어르신들로 연령대도 다양하다. 이날 학교장인 이강호 구청장이 신입생들의 입학 허가를 선언하자 신입생 대표인 한명분 어르신이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글벗 학우들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세월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 낼 좋은 기회인 만큼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교육을 잘 이수해 초등학력 인정을 받고 졸업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향상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평가, 기타(가·감점)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으로 선정된다. 계양구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으로 각 평가 분야에서 지자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열린 ‘3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인력지원 등 오미크론 총력방어와 함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추경의 신속집행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최근 확진자 폭증에 따른 일선 공직자들과 의료진의 피로감이 매우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행정국 등 지원부서에서는 인력보강 등 가능한 범위 내의 최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역당국에서 이 달 중에 확진자 수가 최정점에 이르고, 이후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는 점을 감안, 인천시도 든든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현재의 오미크론 총력방어와 함께 엔데믹 대비 등 한발 더 내다보는 행정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선투표일을 7일 남겨둔 상황에서, 중대한 시기에 시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도록 몇 가지 당부도 잊지 않았다. 먼저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다시금 면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역사적으로 3~4월은 큰 사건 사고의 위험이 많은 시기인 점을 감안, 과거 사건들이 발생한 장소와 원인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이은 산재 발생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를 도입, 산재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점검하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감독관’을 3월 2일 위촉했다. 이는 정부 중심의 산재예방 정책에서 지자체 중심의 노동안전보건 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로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첫 번째 현장점검 강화사업이다. 시민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과 관련된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공공 공사현장 지도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안전보건공단 인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서구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28일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모든 부서 안전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이며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서구는 법령 적용대상과 의무사항 등에 따라 구분되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분야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구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장에서 재해위험이 큰 현업 종사자와 공무원 안전관리계획, 각종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28곳 안전관리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구는 보고회 이후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등을 조사표에 따라 수시 현장점검과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업근로자와 부서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민과 종사자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도록 각 부서는 현장 중심 매뉴얼과 체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가 그동안 일궈낸 복합 음식문화 거점 사업 성과들을 자양분 삼아 올해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융‧복합 식품산업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한국전통·근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공유주방 건립, 일자리 창업 리빙랩 등을 글로벌 마켓 유통·비즈니스로 확대하고, 국내외 한식체험학습, 가족여행, 체험단, 음식방송 미디어센터 등 통합 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부지를 확정해 전통·근대·특색·테마음식거리, 공유주방, 판매장, 상설·기획 전시장, 스마트팜, 연구시설 및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춘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본격화 한다. ‘Global K-Food Square’ 건립 사업은 지역 식품산업을 총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아시아 최고의 K-food 융복합 관광 식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사업 기본학술용역을 시작으로 당초 2020년 부지 매입과, 지난해 기반시설 등을 구축해 올해 K-Food Square를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부지선정이 지연되는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인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라 구민들에게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부평구 코로나19 정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코로나19 홈페이지는 총 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재택치료 상담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구민이 가장 많이 찾는 3가지 정보는 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바로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예방접종 사전예약, 최신 방역수칙 안내, 부평구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상황, 유용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메뉴에서는 검사 및 치료 절차와 확진환자, 재택치료자가 해야 하는 주요 사항들을 안내하고, ‘유용한 정보’에서는 여러 행정기관에서 제공하는 카드뉴스를 살펴볼 수 있다. 구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구민이 코로나19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구민들이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최신의 정보를 게시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2022년도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월 28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에 따른 첫 회의다. 위촉식에서는 제6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오수길 위원(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을 위촉하고 위촉직 위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체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회별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과 행정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우리가 직면한 환경, 사회, 경제문제를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출범했다. 오수길 제6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이행계획 및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는 민·관 거버넌스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활동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께 6기로 거듭난 지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소방서는 지난달 28일 분야별 업무유공자 18명에 대한 관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현장 활동 일선에서 임무를 능동·헌신적으로 수행한 소방 업무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표창에는 화재진압·구급·구조, 코로나19 대응, 소방특별조사, 현장지휘, 화재조사 분야 등에 공적이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1일을 수여했다. 김기영 서장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미추홀구가 개최하는 전국사격대회로 공기권총, 공기소총 2종목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규모가 큰 전국대회다.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격대회에서 출발해 2016년 대학부와 일반부로 확대되며 전국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대표 선발전과 꿈나무선수 선발전을 겸해 대한사격연맹 공인 대회로써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사격장 사대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소독, 이동 동선 분리 등 방역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안전한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단 및 지도자를 제외한 인원은 대회장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또 선수단 및 지도자는 물론 경기 임원 및 행정 인력도 매일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해 음성일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늘부터 7일까지 대한사격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한사격연맹에 등록된 선수 및 단체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대회장 김정식 구청장은 “제23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