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일 어린이들이 안전을 노래하고 꿈과 희망을 함께 부르는「제22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22회를 이어온 소방동요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포함하여 4인이하 가족이 촬영한 영상 평가로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번 대회에 참가한 「감사한 하루팀」의 변예진 어린이는“ 엄마한테 늘 투정만 피웠지만, 대회 참가를 위하여 엄마와 같이 화음을 맞추면서 연습하는 과정에서 엄마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000팀, 유치부 최우수상 000팀이 수상하였으며, 10월 초 강원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최우수상을 제외한 참가한 16팀을 우수상으로 시상하여 그 동안 노력한 어린이들의 노력을 보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정재덕 예방안전과장은“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문화 저변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은 올 4월부터 도입한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페이’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되는 이벤트는 전달에 배꼽페이로 10만 원 이상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캐시백 금액과 지급인원은 사용금액 구간에 따라 각각 상이해 배꼽페이 사용금액이 1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인 경우 캐시백은 1만 원이고 지급인원은 100명이다.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은 캐시백이 3만 원이고 지급인원은 50명이며, 50만 원 이상은 캐시백이 5만 원, 지급인원은 50명이다. 캐시백은 전달에 배꼽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에 추첨을 통해 선정, 지급된다. 지난 4월 배꼽페이를 도입하면서 양구군은 개인의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과 배꼽페이의 월 구매한도를 조정해 지류형은 기존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 구매한도가 감소했고, 배꼽페이의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까지로 정했다. 이에 따라 지류형과 배꼽페이를 합한 월 구매한도는 총 80만 원이다. 양구군은 지난 4월 배꼽페이 도입과 함께 양구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렴한 유성을 만들고자 1일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이행 진단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9월 1일을 「청렴 이행 진단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감사실에서 전 부서를 순회하며 청렴 실천 사항을 홍보하는 것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이행 진단의 날」에는 코로나19 상황과 하계휴가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주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공사,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부패 취약 분야 이용 민원인에게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근절 의지와 공직자 비위 신고 내용을 포함한 청렴서한문도 발송해 공직 내·외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은 다양한 청렴 정책의 추진도 중요하지만 직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적극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들과 함께 구민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오는 6일부터‘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의 지급인원은 26,036명이며, 총사업비는 부대비용을 포함해 6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 특례적용)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 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여부는 9월 6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며, 개인별 지급 원칙으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지원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지급신청은 다음 달 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3일부터는 방문 접수 시작, 10월 29일에 마감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날 바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경우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급된다. 군은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와 협약하여 도내에서 가장 먼저 선불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입원실 운영을 중단하고 입원실 간호인력을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 예방접종 센터에 투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사의 진료와 코로나19 검사, 처방까지 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검사 인원은 14,500여명에 이른다. 순창군 선별진료소는 군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근무하는 직원들은 감염예방 및 안전을 위해 방호복까지 겹쳐 입고 검체채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김모 간호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검체량이 많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증상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감염자를 더욱 촘촘히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간호인력들이 코로나19 진료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속한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 등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부담을 줄이고자 적극 나선다.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재산세 중과세를 일반과세로 적용하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9월 유성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에서 나이트클럽, 카바레, 룸살롱 등 유흥주점은 영업장 면적 100㎡ 초과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건축물과 부속토지에 일반 재산세율(토지분 0.2%, 건축물분 0.25%)의 16~20배에 이르는 중과세율(4%)이 적용된다. 이번 재산세 감면 동의 절차를 거쳐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과세됐던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로 전환하면 63개 업소에 약 8억7천만 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다만, 감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을 개시한 업소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이번 지방세 감면 효과가 크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감면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금지로 인한 유흥주점의 피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의령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의 경관조명 공사를 완공했다고 전했다. 의령읍 의령천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연간 10만 명 정도가 방문하는 의령 대표 관광지다. 주변에는 수변공원, 인공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군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남산 둘레길과 읍내를 연결하는 트레킹코스는 경관이나 부대시설이 편리해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의령구름다리 경관조명은 2005년 완공 후 매년 부분 보수 공사를 해 왔으나 부품 단종으로 인한 수리불가, 우천 시 누전 등 잦은 고장으로 경관조명의 기능을 일부 상실해 전면 교체 공사가 불가피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름다리 주탑과 로프의 투광등, 보행로의 스텝등, 난간의 라인바 등 총 400여 개의 LED 조명 설치로 한 단계 진화된 경관 연출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의령천의 수변공원과 구름다리의 오색찬란한 빛이 어우러져 의령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게 되었다. 의령군은 앞서 7월에는 의령구름다리 주조색을 선홍계열 색으로 입혀 도색 공사를 완공하기도 했다. 군은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의 자랑인 곽재우 장군이 여러 전투에서 홍의(紅衣)를 입고 전투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내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의령큰줄땡기기 행사를 2023년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의령큰줄땡기기 행사는 3년 기간을 두고 열린다. 2017년 행사를 개최했고,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행사가 계속 연기되고 있다. 의령큰줄땡기기보존회는 큰줄땡기기행사를 2023년 홍의장군 축제기간에 같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볏짚 마련 등 행사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충분한 기일을 두고 준비하기로 했다. 의령큰줄땡기기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1997. 1.30.지정) 지정됐고 역사성이 깊은 전통 민속놀이로 1975년부터 의병제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의령큰줄은 2005년에는 길이 251m, 둘레 5~6m, 무게 56톤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줄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2015년에는 영산줄다리기, 기지시줄다리기, 삼척기줄다리기, 감내게줄당기기, 남해선구줄끗기 등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돼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조기햅쌀’이 8월 31일 봉산면 삼지리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베기에 들어갔다. 지난해는 여름철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했었지만, 올해는 기상조건이 좋아 평년대비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전남3호(조명1호)의 조생종 벼로, 병해충에 비교적 강하고 밥맛이 매우 뛰어나다. 올해 조기햅쌀단지 47농가, 41.3ha에서 290여 톤의 쌀을 생산, 5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에서 생산된 햅쌀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해 소포장(4kg, 10kg) 단위로 가공,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금성농협 공동육묘장을 이용해 조기에 육묘를 실시, 저온으로 인한 냉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조기햅쌀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햅쌀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육묘 구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9월 초순까지 수확을 완료해 올 추석에도 대숲맑은 햅쌀이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31일 15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 군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는 2022년 시행을 목표로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최저수입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여론 청취를 통하여 정책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책 시행을 공론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군은 애초 읍면 순회설명회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위기로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농업기관단체 및 대상품목별 공동선별조직, 작목반 등 정책 참여주체를 대상으로 3차례 군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4일 이어 두 번째 설명회다. 의령군은 군민설명회에 앞서 지난 5월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3차례의 실무위원 회의를 통해 군 실정에 맞게 최저수입보장제 초안을 수립하였다. 또한 외부전문가 검토를 거쳐 초안을 검증하고 그에 따라 참여 주체 회의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는 토요애유통(주), 의령·동부농협 유통경로를 통한 농산물 판매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30% 이상 폭락할 경우 지원한다. 지원금 산정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 로비에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및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양별지기를 활용한 SNS로「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이벤트」, 작은 영화관과 연계하여 영화시작 전 심뇌혈관질환 홍보영상 상영 등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메시지 전달로 건강생활 실천행동을 유도한다. 이 외에도 영양동행버스 광고판을 활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관내 보건기관 및 관공서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포스터 개제, 장날 전통시장 레드서클존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증대시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과 (사)영양군자원봉사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미래지향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영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양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감안해 이상록 관장과 김길동 센터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원봉사 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한 협력,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 상호협력, 지역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이다. (사)영양군자원봉사센터 김길동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당당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꿈꾸는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