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소매를 걷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지원하고자 ▴자체사업 ▴연계사업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자체사업으로는 ‘전시과 일원 국화전시’,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등 문화예술단체 참여 공연’, ‘음악회 및 버스킹’, ‘코로나19극복 힐링투어’, ‘28개동 주민참여 자율행사’ 등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돋운다. 연계사업으로 북구청갤러리, 자미갤러리, 금봉미술관 3곳에서 지역 작가들의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비엔날레~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광주호호수생태원 코스의 ‘비엔날레 특별 관광버스’가 운행된다. 위치기반 모바일 앱을 활용한 게임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비엔날레 런닝맨’을 운영,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열린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은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맞춰 운영된다. 다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관 내 로비에서 상시 상영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로 완화 시 부대행사와 함께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019년 3월 첫 발행된 남원사랑상품권이 발행액 2천억원을 달성했다. 남원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로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8월20일 기준으로 남원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2,077억원(지류1,920억원, 모바일 157억원)으로 판매액은 전체 발행액의 87.9%인 1,826억원, 미회수액은 전체 판매액의 4.7%인 87억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행액을 살펴보면 2019년 120억원(전액 지류), 2020년 1,324억원(지류 1,300억원, 모바일 24억원), 2021년 633억원(지류 500억원, 모바일 133억원) 이다. 이처럼 높아진 남원사랑상품권의 인기는 3,400여 곳이 넘는 가맹점과 67개 구매처를 대대적으로 확보하여 시민과 상점의 사용 및 환전을 용이하게 한 것이 가장 크다. 또한 남원시는 한국조폐공사와 전산망 구축을 통해 지난해 5월에는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11월엔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이 출시되면서 인기에 한몫을 더했다. 전용앱(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활용한 모바일 상품권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 삼례읍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택 관리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1일 삼례읍은 지난달 31일 관내 공동주택 3개소 관리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삼례읍 복지허브화사업과 관련해 관내 공동주택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된 관리소장들은 지난 4월 완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로 위촉돼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이기도 하다. 이에 삼례읍은 주요 추진사업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후 협약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관리소장은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며 “우리 공동주택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공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읍면 복지화사업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돼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삼례읍은 관내 나머지 공통주택 관리자와도 추가 간담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 학습자들이 지난 8월 11일 치러진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2021년도 전라북도 제2회 검정고시에 총 4명의 학습자가 응시하였고, 초졸 합격 1명(평균 97.5) , 중졸 합격 1명(평균 71.33), 중졸 과목별 합격 2명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에서 진행된 검정고시 수업은 중졸 과정 3월, 고졸 과정은 4월 개강하여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이루어졌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A학습자는 “배움의 때를 놓쳐 마음 한 구석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평생학습관에 다니며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돼 정말 기쁘다.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나의 꿈을 위해 배움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열정 가득한 노력으로 검정고시에 도전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는 성인 학습자분들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싶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학력보완의 기회와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1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남원출장소, 한국전력남원지사, 남원의료원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운영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서비스 대상자 자격결정 및 서비스 내용 적정성 등을 심의하였다. 금번으로 4회 차인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여 수행기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선정과 서비스계획의 적절성공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상시협의체계 구축으로 현안을 공유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훈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를 운영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로 어르신들께 보다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828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오는 6일부터 시행 예정인‘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앞두고 국민지원금 TF 구성, 콜센터 운영,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 설치 등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를 “착착”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일자에 맞춰 현장접수 보조 인력 채용, 자체 지급수단 확보,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사전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내 설치 예정인 상생 국민지원금 TF도 9월 6일부터 정상 가동될 것이라 밝혔다.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컨트롤타워인 TF는 김주령 경산부시장을 단장으로 3팀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지급결정팀을 읍·면 지역반과 동 지역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일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급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급결정팀 예비인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하루빨리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경산시민의 91% 정도인 24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동시에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7월 이후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하여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시는 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 팀 20명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는지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 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영을 중단시키는 등 강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일주’의 주인공으로 여행작가 겸 요리사인 류시형 작가가 9월 2일 원주를 찾아 청년 대상 특강을 갖는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일 원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 하는 2021 오프라인 강원일자리박람회 특별 이벤트로 류 작가를 초빙해 ‘강원청년 행복 맞춤 직종특강’을 개최한다. ‘강원청년 행복맞춤 직종특강’은 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일자리행사 및 대학과 연계하여 도내 청년들에게 유명인사 특강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종특강’은 춘천·원주·강릉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강원일자리 박람회의 권역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구직자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 하고, 원스톱 채용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이다. 작가, 사업, 방송,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류시형 작가는 버스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김치를 홍보한 인물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은 “꿈을 이루는 세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현장 참여와 함께, ‘강원도 일자리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계화면은 지난 31일 본격적인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첫 수확 하는 벼는 계화면 창북리에 거주하는 서이성(75세) 농가가 5월 초에 모내기를 한 조평벼로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이다. 대형 태풍이 잇달아 발생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쌀 생산량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일손부족과 여름 폭염, 가을 장마로 생육에 지장이 있을까 염려되었지만, 농가의 노고로 첫 수확이 조속히 이루어졌다. 계화면 전 농가가 수확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영농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행정지원에 적극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최대 벼 산지인 계화면은 조생종벼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수확을 이어갈 예정이며, 수확물 전량은 지역 RPC 등에 출하하여 전 국민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오는 6일 온라인 신청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은 오는 6일부터, 읍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신청하는 오프라인은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이어지며 혼잡방지를 위해 시작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국민비서(앱),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를 통한 알림신청을 통해 오는 5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 및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충전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신청인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선불카드나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반기 시작과 함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행복 일자리 사업, 희망근로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17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양구군이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추가로 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될 65명은 9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13주 동안 군청사와 양구군 산하시설, 공공시설, 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담당업무는 출입자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환경정비, 시설관리, 소독 등이다. 채용되는 인원은 하루 4시간씩 주5일 근무하고, 4대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되며, 임금 외에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되는 것은 물론 근무일에는 5천 원의 간식비도 지급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사업이 시작되는 13일 현재 만 18세 이상(2003년 9월 12일 이전 출생자)의 양구군민인 근로능력자로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할 수 있다. 양구군은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김창현 경제일자리과장은 “읍면사무소에 희망자가 신청하면 이중 신청과 참여자격의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선사박물관은 이달 토요일마다 박물관 초가무대에서 토요 작은 음악회를 연다. 4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고인돌과 함께하는 토요 작은 음악회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열린다. ‘향기가 있는 음악’을 주제로 4일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플루트 독주와 기타 독주, 오카리나 합주 등이 펼쳐지고, 11일에는 현악3중주, 하모니카 연주, 가야금 연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18일에는 ‘史연이 묻어나는 시간’을 주제로 사연이 있는 신청곡들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지고, 25일에는 트로트 가요 선율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사연이 있는 신청곡 접수를 위해 선사박물관은 본인이나 제3자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낸 사연을 박물관 홈페이지에 신청곡과 함께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 18일 음악회에서 선사할 계획이다. 사연이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신청자는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때 신청자 이름 또는 별명과 휴대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한 18일과 19일에는 선사박물관 일원에서 플리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