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걷기 운동 실천을 통한 시민 면역력 증진을 추진해 온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광산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102개 도시를 대상으로 두 가지 분야(공동정책, 일반정책) 모범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온(溫) 동네가 함께 행복으로(路) 건강광산’ 사업으로 일반정책 분야에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걷기 운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행복으로 걷기광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온 동네가 함께 걷는 코스 개발(21개동 34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풍영정천 행복건강길 조성, 시민면역 클리닉센터 설치, 걷기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및 워크온(걷기앱) 챌린지 운영, 걷기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주민들의 걷기 문화 형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워크온 가입자가 3만여 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KT&G와의 협약을 시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월10일까지 안전 광산 만들기에 동참할 ‘안전관리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건축, 전기, 소방, 토목 등 주요 분야에 더하여 주민 생활에 밀접한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분야까지 총 9개 분야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자 중 관련분야 대학교수 또는 기술사,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관리자문단에 위촉되면 광산구에서 요청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안전계획 수립 등 자문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하여 광산구청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4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선정결과는 지원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국가인재개발원 내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에 따른 종합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프간인들의 입소와 관련해 지역 주민 불안 해소와 비상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4개 부서 5개 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주민 소통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주민 불편 사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선 종합상황실에서 접수 후 법무부, 충북도, 음성·진천군이 정보를 공유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국가인재개발원 내 상황에 대해 수시로 주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아프간인의 관내 정착지 조성에 대한 소문과 관련해서 군 관계자는 “아프간 기여자들은 8주 수용 기간을 마치는 대로 제3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윤창렬 국무조정실 1차장의 발언을 언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진천군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주차장 확충 등 충북혁신도시 주민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 지원 사항을 건의했으며, 음성·진천 각 10억씩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영월시네마가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영월에서 개최된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1~2회에 걸쳐 18일간 열리는 이번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_영월’에서는 6개 섹션 13편의 다채로운 영화가 30회 상영되며,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이 2회 진행된다. ‘일상의 기쁨과 행복, 힐링 영화’, ‘영화로 만나는 고전문학’, ‘영화가 만난 관계의 파동’ 등의 섹션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를 통해 잊고 지냈던 일상을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을 비롯해 , , 등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특별전’ 섹션에서는 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화제작을 만나보는 ‘프로그래머 추천작’에서는 과 , 이 상영된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랑 놀자’ 섹션에서는 와 영국 애니메이션 , 도경수, 박소담의 목소리 연기가 돋보이는 등 3편의 애니메이션이 준비되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미라클’ 작전을 통해 극적으로 한국행에 성공한 아프칸 특별기여자들을 따뜻하게 품은 음성‧진천 군민들을 위해 국가가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공식석상에서 음성‧진천 주민들의 대승적 포용에 감사의 마음의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중앙부처를 찾았다. 이 날 송 군수는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특별 지원 사항을 건의했으며 정부당국으로부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았다. 송 군수는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지역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안요소와 대정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고 차관은 “전해철 행안부장관께서 ‘음성‧진천 주민들을 위한 특교세 교부를 적극 검토하라’ 는 특별지시가 있었다면서 충북혁신도시를 비롯한 맹동‧덕산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100만장을 지원 요청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산책로, 주차장 등의 조성을 위한 음성‧진천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윤창렬 국무조정실 1차장은 송 군수와의 수차례 협의에서 “아프칸 조력자들은 8주 수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4일 학교민주시민교육 방향과 새로운 틀을 찾기 위해 4개시‧도교육청(서울, 강원, 경기, 인천)이 공동주관하여 ‘2021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국제포럼은 ‘코로나19 시대를 건너는 방법, 시민성’을 주제로 1부 기조강연으로 페르난도 엠 라이머스(Fernando M. Reimers 하버드 교육대학원)교수가 강연하고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 2부는 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시민사회와 리터러시, 공존을 위한 시민성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참가자가 선택해 참여하는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1부 기조강연은 ‘연대와 공감으로 만드는 미래교육의 기반, 시민성’이라는 주제로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페르난도 엠 라이머스(Fernando M. Reimers) 교수의 사전 녹화 영상을 40분간 시청하고, 실시간 원격 연결을 통하여 80분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부 주제토론의 선택주제1 ‘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은 교육과정 전문가와 연구자, 현장교사가 민주시민교육이 학교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은 국산 목재산업 산업화를 위한 첨단 목재산업 조성 심포지엄을 9월 1일 동강 시스타에서 개최한다. 영월군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목재산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진우 강원대학교 교수의 “영월군 산림자원의 잠재성 및 임업적 활용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김현승 ㈜파셉 대표이사의 “첨단목재건조를 이용한 국산목재 활성화 방안”, 심국보 국립산림과학원 과장의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조건축”, 김종원 목재문화진흥원 회장의 “목재문화 진흥을 위한 전략”,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의 “국산목재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단지의 필요성”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별 발표가 끝난 뒤에는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이승환 학장을 좌장으로 하여 국산목재 산업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목재 건축산업이 각광받으며 국산 목재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자원 및 유통의 입지조건이 좋은 영월을 중심으로 하는 목재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한편, 심포지엄의 모든 행사는 정부 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은 2021.9.1 14시 군청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협의체 제6차 회의를 열고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도시를 통해 본 문화정책변화와 국제교류(행정지원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행정지원협의체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역문화진흥원장은 특강을 통해 문화도시에서의 문화의 정의, 지역문화정책의 방향과 차별화, 문화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진화하는 사회적 생명체인 문화도시의 의미, 지역문화의 원칙 등 문화도시 전반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특히, 문화도시조성에서의 행정지원협의체의 부서 간 협업과 탄력적 예산운영 등 거버넌스의 한 축인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9.1 제6차 회의를 마친 행정지원협의체는 행정칸막이를 제거하고 협력과 연대를 위해 7개 실과소단 11개 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2개 사업, 15억원의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2021 행정지원협의체의 활동내용을 담은 기록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지난해에 이어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비전으로 제4차 예비도시지정을 위해 주민주도사업 82건, 청장년·청소년·시니어로 구성된 26명의 문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7개 분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12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통합자원 봉사지원단이 태풍과 강우, 건물 붕괴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비롯해 피해주민 구호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일 출범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 지원을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이 열렸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남구청을 포함해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통장단협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법연합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남구체육회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 단체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위기 극복의 기운을 전하고, 긴급 구호와 복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인 공동 대표 체계로 운영된다. 자원봉사 업무를 행정,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남구청 자치행정과 부서장과 재난현장에서 모든 활동을 총괄하는 남구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대표를 맡으며, 지원단 아래에 상황 총괄팀과 활동관리 지원팀, 그밖에 현장 특성에 따라 별도의 팀이 마련될 예정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9월 1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농성동에 케어안심주택을 개소했다. ‘케어안심주택’은 살던 집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은 어르신들의 소망을 담아 안전한 주거 환경과 돌봄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의 가두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서구는 고령의 무주택 장기입원자나 시설입소자가 퇴원, 퇴소를 희망하더라도 갈 곳이 없어 계속 시설에 머무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손잡고 이 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하게 되었다. 지상 4층의 12호실을 갖춘 케어안심주택은 빌트인 및 고령자 편의시설 설비를 갖춘 독립된 주거공간에 직원이 상주하며 1:1로 건강을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영양음식지원, 돌봄택시, 한의사주치의, 구강케어, 재활서비스등 어르신들의 신체‧건강‧심리를 고려한 욕구별 맞춤 통합돌봄서비스(31종)가 제공된다. 아울러 상주직원과 청년자원봉사자가 주, 야간 안전을 살피며, 여기에 AI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안전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오랫동안 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고 싶어 하시는 마음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1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우리 앞에 당면한 현안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말로 9월의 새로운 각오와 시작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유튜브로 방송된 ‘9월 중 청원월례회 인사말’을 통해 “완주군은 민선 7기 3년 동안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와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 대표 수소도시와 문화도시 도약, 쿠팡 등 대기업 유치, 선도적인 코로나19 대응과 일상회복 노력 등 많은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가 비록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이지만 청원 월례회를 개최한 것은 코로나19의 위기가 강타했던 작년 3월 이후 18개월 만의 일이다. 박 군수는 이어 “하지만 우리 앞에 당면한 현안도 결코 가볍지 않다”며 “신규시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제외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과 변해가는 행정환경에도 미리 대비해 달라”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이 완주군만의 교육 통합 시스템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구하였다. 3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이인숙의원은 위기 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과 교육 통합체계를 강화·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인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청소년 지원 전담공무원을 중심으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교육 통합의 측면에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교육통합지원센터’ 역할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며, “인구정책의 해법의 하나로 아동, 학생, 부모 등 우리 지역에 사는 모든 구성원이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과 돌봄의 주체이자 수혜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정책을 뛰어넘어 미래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점차 축소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를 마련해 완주군만의 교육 통합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