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지난 30일 상황실에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 및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시아노관광단지는 1992년 507만3000여㎡ 규모로 지정 후 1995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다.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공공하수처리장 건설비용을 국‧ 도비로 지원받게 되어 2023년까지 1단계 1500톤/일 처리시설 준공을 목표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를 추진중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20실 규모의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에서는 해수타운, 복합상가, 지역특산물 판매센터 등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전남 서남부권 체류형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운영방안, 각 기관별 역할 및 선도사업 대상지에 대한 의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문화 확산 및 상호간 존중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1일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노사협의회 노동자 대표 3명과 사용자 대표 3명은 공단 회의실에서 윤리경영 헌장 및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상호존중 실천서약서를 작성하며 다짐운동을 시작했으며, 남은 전 직원들은 비 대면으로 상호존중 실천서약에 동참했다. 노·사 대표가 주도하고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다짐운동은 공단 내외에 반부패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상호간 존중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열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 실천다짐 운동을 통해 공단 전 직원이 실천 의지를 마음속에 새기며, 윤리·인권 실천 사회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장성군에 거주 중인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에 해당되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60만원씩 5개월간 구직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현금 인출이 불가능한 체크카드로 지급되며 수강료, 교재 구입, 시험 응시료, 교통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 있는 항목에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회차 지원금 60만원은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 재학생은 지원받을 수 없으며, 이미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부처나 자치단체의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신청자는 지원 제한 또는 지원 종료일 기준 일정 기간 경과 후에 참여 가능하다.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청년 구직활동수당 전담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오는 9월 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두부류, 떡류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조리·판매업체, 식품접객업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다소비 식품인 과자류(한과), 떡류, 두부류, 다류, 커피 등 가공식품 및 제수용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해 유해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시 위생과장은 “명절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1년 함양군 일자리 맞JOB다’취업박람회를 9월 10일 개최한다.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채용기회 확대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일인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엑스포 제1행사장(산삼주제관 앞)에서 개최된다. 관내 약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 맞JOB다’ 행사에는 수동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인산가, 퓨어플어스, 전기버스업체 등 생산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혔고, 또 병원,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센터, 어린이집과 같은 서비스직, 영업직, 보육교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도 행사 참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행사를 주관하는 함양군청 일자리센터로 사전 문의를 하면 된다. 취업박람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에게 알맞은 취업 방향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문적성검사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이력서에 사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게나마 취업준비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최근 환경실무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명 모집에 465명이 지원해 4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원서접수는 코로나 4단계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시민안전을 위해 방문접수(8월 25~26일)와 병행해 인터넷(8월 23~26일) 및 우편(26일 소인분까지 인정) 비대면 접수도 병행 실시됐다. 59.4%에 해당하는 276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접수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39명, 20대 76명, 50대 63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시국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임금이 비교적 높고 고용안정 기대심리로 30~40대 지원자가 70%에 달하는 등 환경실무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별로는 남자 382명, 여자 83명으로, 지역별로는 성산구 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창구 110명, 마산회원구 81명, 마산합포구와 진해구가 각 69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10월 중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성산구 원이대로 소재)에서 100m달리기,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악력측정 등 3가지 종목의 체력검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응시자별 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의회는 9월 1일, 제287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창녕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선배 의원님들과 더 나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의정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군민과 좀 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자”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재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기계 보급예산을 증액하여 마늘·양파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 보급사업을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도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땡자이(29·사진) 씨는 1일 칠곡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접종을 받았다. 땡자이 씨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는 안도감과 접종에 대한 두려움으로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접종이 완료되자 비로써 활짝 웃으며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갓 돌을 지난 딸 걱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땡자이 씨는“베트남에서는 매일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국산을 제외한 백신은 한국 돈으로 20만원을 웃돌며 그마저도 구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칠곡군에게 감사드린다”며“지구촌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출신 탐료(37)씨는“캄보디아에서는 일반인이 백신 접종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 한다”며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1일부터 교육문화회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얀센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생산품 홍보를 위해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를 제작해 공공 및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배부하고, 성주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가이드북은 4회째로 친근하면서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생산자의 꿈(DREAM)과 희망을 담은 별고을 성주의 제품을 소중한 분께 드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드림이」는 농산물, 가공 및 전통식품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상품부터 프리미엄급 제품도 일부 포함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최초 발행시 54개 품목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85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수록하는 등 생산자와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고향의 생산품으로 소중한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기업, 농가 등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스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관내 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지난 8월 30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경남대학교와 ‘빅 챌린지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데이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연은 교육에 참가한 60여명의 학생이 12개 팀으로 나뉘어 10개 기관 및 기업과 수행한 12개의 프로젝트 수행 결과 발표 및 문제 해결 솔루션 시연을 통해 2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그 결과 대상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하여 ‘AI를 활용한 비급여 진료비 자가진단 서비스’를 개발한 “메아리팀”, 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하여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등산 코스 추천 및 SNS 서비스’를 개발한 “MIB팀”과 ‘딥러닝을 활용한 야생동물 피해 예방 서비스’를 개발한 “林-林팀”이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은 메아리팀은 소감 발표를 통해 “이번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함께 성장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번 기회가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며 이번 과정을 준비하고 지원해준 경남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천남동 소재 킹즈락CC 골프장이 제천시 골프협회와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9월 1일, 제천시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관계자들은 제천시청에서 골프장 이용요금 할인과 대회유치,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는 골프장 이용객들의 이용요금 할인 등 이용객 편의 지원, 대회유치를 통한 사회적 이익 배분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위 협약에 따라 골프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간 갈등이 지역문제로 확산되자, 중재자의 역할을 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일 11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5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2일부터 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승인,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8일과 9일, 이틀간은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