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글마음조각가 김정배 작가의 왼손그림 전시가 열린다. 2일 완주군은 11월 21일까지 김정배 작가의 왼손그림 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오른손으로 글을 쓰고, 왼손으로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다. ‘어리벙벙 홀황(惚恍)’을 주제로 다목적공간 1, 2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시 주제가 된 을 비롯해 , 등 왼손으로 그린 작품 32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곳곳에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정배 작가의 작가노트가 함께 소개되어 전시 감상에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김정배 작가는 “왼손은 어린아이다. 시(時) 그 자체다”고 언급하며 왼손으로 그려낸 독창적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이다”며, “지역작가를 비롯한 문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이 9월 6일부터 정부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가구 구성은 6월 30일 당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를 기준으로 하며, 소득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1인 가구는 건강보험료가 17만 원 이하면 받을 수 있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으로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추가 가구원 1명을 특례 적용해 합산 보험료가 39만 원 이하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다음날 포인트로 충전된다.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은 13일부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상품권으로 수령 할 수 있다. 온라인,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모두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 군은 전 군민의 약 94%인 32천여 명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달 정부에서 국민지원금 지원계획 발표와 동시에 전담 추진 TF팀을 긴급 구성하고, 읍‧면 보조 인력을 채용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1일 성전면 투게더샤인머스캣농원에서 강진샤인머스캣연구회 및 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동남아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캣은 강진군에서 집중육성하고 있는 유망과수로 일명 ‘망고포도’ 로 불리며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과수인데 이번 시범 수출로 강진산 샤인머스캣이 태국 및 베트남으로 건너가 현지인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다. 군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샤인머스캣 농가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고품질 규격품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강풍이 잦은 지역임을 고려해 파풍망을 지원하는 등 재해에도 안전한 재배환경을 조성하고 전문가 초빙 재배기술 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농가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까지 22농가 7.2ha의 면적을 확보해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으나 전국적인 재배 열풍으로 인한 공급과다로 단가하락이 우려돼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자 수출을 장려하고 나섰다. 농가들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관내 농산물 공동선별 수출 업체인 ‘참별하’ 영농법인에 출하를 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총 56억 원을 푼다. 2일 완주군은 이달 중 9370농어가에 60만원씩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농어민 공익수당은 올해 양봉농가와 어가에게도 확대됐으며, 총 56억 원을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빠른 지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완주사랑카드를 활용을 적극 홍보, 6300농어가는 지난달 이미 지급을 완료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인구 고령화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확대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삼례읍 삼례리의 도시재생 추진을 본격화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주민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를 포함해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단계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군과 주민들은 ‘대학골목길 하나로 더 행복한 어울림의 삼례 대학촌’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대학인 우석대학교가 소재한 이점을 활용해 주민, 대학, 상가의 상생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한다. 사업은 총 3개 방향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학로 조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경관조성’, ‘지역 맞춤형 주민 참여 도시재생 프로젝트 팀 운영’이 진행된다.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학로 조성은 대학 문화조성 및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야간조명, 홍보난간 설치 등으로 대학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경관조성은 우석대학교와 주민들이 마을내 낙후되고 위험한 담장을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와 주민들이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소통을 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 프리미엄 건강 간편식 브랜드 ‘완주바로밀’이 추석을 앞두고 신제품을 대거 런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2일 완주군은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선한 농산물을 가득 담은 건강 밀키트 개발에 주력한 결과 소비 수요가 많은 추석 시즌에 맞춰 대거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밀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완주바로밀’를 대표 브랜드로 상표를 출원해 다양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한우사태찜, 돼지갈비찜, 묵은지닭볶음탕, 소고기육전, 토란탕, 월남쌈, 마파두부, 밀푀유나베 등 총 16종의 제품이다. 개발된 상품들은 완주 로컬푸드의 강점을 살린 것으로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와 향토음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을 살렸다. 군의 바로밀은 지난해 추석에 잡채, 송편, 섭산적을 출시해 소비자 100명의 설문조사에서 99%가 ‘맛있다’고 응답하는 등 그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식품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요즘 소비자들은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며 “이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 직접 추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등 사천과 인천의 지역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2일 사천항공MRO사업지키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관내 주요지점 및 다중집합장소 40여개소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 직접 추진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이번 현수막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정비(MRO)사업 직접 추진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게첨한 것. 특히, 대책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MRO사업 직접추진과 관련해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등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희영 대책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MRO사업을 직접 추진하면 사천 항공MRO사업이 피해를 입고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게 되므로 시민 및 귀성객들에게 부당성을 알리기 위하여 현수막 게첨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TF팀은 추석 명절 전에 국민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 투입 예산은 총 1,000억 원(구비 50억 원) 규모로,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8%(1인 가구·맞벌이 특례 포함)에 해당되는 대상자에게 1인당 25만 원을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 여부는 행정정보 알림서비스 국민비서 및 카카오톡, 네이버앱, 토스 등을 통해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6일부터는 카드사 및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을 통해 가능하고, 지역화폐(온통대전)는 13일부터 앱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해당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국민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만년동 강변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지역난방 사업자와 함께 월동기 대비 공동주택 지역난방 기계실에 대한 안전점검과 설비 운용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난방 운용에 앞서 설비점검 및 적정운용을 안내하여 난방비 과다지출 막고, 열 수송관 파열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서구는 대전열병합발전(주), 씨엔씨티에너지(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사가 38개 단지 3만 5천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역난방 사업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공동주택 기계실 무상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공동주택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 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각종안전사고를 대비해 화재예방 순찰 및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현장대응체계를 강화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경호 서산소방서장은“그리운 고향 서산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화사한 가을꽃 분양이 한창이다. 해남군은 지난달 말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자체 꽃 육묘장에서 가을꽃 10만본을 분양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되는 꽃은 메리골드, 임파챈스, 멜란포디움, 페츄니아 4종으로, 관내 주요 시가지 가로화단, 청사, 공공시설, 관광지 등에 식재된다.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축제를 앞두고 해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밝고 아름다운 해남의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사계절 꽃이 피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가을꽃 분양 이후 국화향연에 활용될 다양한 국화꽃과 겨울꽃도 차질없이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지난 30일 상황실에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 및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오시아노관광단지는 1992년 507만3000여㎡ 규모로 지정 후 1995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다.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공공하수처리장 건설비용을 국‧ 도비로 지원받게 되어 2023년까지 1단계 1500톤/일 처리시설 준공을 목표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를 추진중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20실 규모의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에서는 해수타운, 복합상가, 지역특산물 판매센터 등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전남 서남부권 체류형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운영방안, 각 기관별 역할 및 선도사업 대상지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