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8월말 기준 46,853명(35.5%)에 대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84,619명(64.1%)에 대해서는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예방접종 평균(1차 접종 57.0%, 2차 접종 30.7%) 보다 5% 이상 높은 접종률이다. 제천시는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네자릿수 발생한지 50일이 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연장에 따른 자영업자들은 피해는 계속 커짐에 따라, 추석 전까지 제천시민의 78%를 1차 접종 완료하는 등 백신의 조기 접종을 완료하여 코로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조기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백신접종에 대한 일부국가의 특정 사례를 왜곡·과장하여 백신의 부작용 및 위험성을 과장하거나 백신의 의한 유전자 변경을 의심하는 음로론에 가까운 가짜정보 유포로 인해 백신접종 사전예약율이 70%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히며, 가짜뉴스를 믿지 말고 추가예약기간인 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제천시는 백신접종에 대한 가짜뉴스처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제천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사실 전달을 위해 허위사실에 대하여는 적극적이고 단호히 대처할 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자매결연함정인 홍범도함은 광복 제76주년 및 홍범도 장군 유해 귀환을 맞아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00만원을 제천시에 보내왔다. 홍범도함장은 “자매결연을 협약한 제천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승조원들의 뜻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해로 장학금 지원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힘든 환경 속에서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 홍범도함 승조원들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내온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시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 포함) 에게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추천을 받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국내 최대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인‘홍범도함’의 함명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 승전을 이끌었던 홍범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1868~1943)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홍범도함’은 2016년 진수하여 2017년 6월 8일 제천시와 자매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579필지이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는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 지가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2021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문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여 1일부터 한 주간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회 회장 이미경 씨, 북부산농협 구남농협 부녀회 회장 박수남 씨,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리틀스쿨어린이집 원장 하정임 씨,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여성회 금곡동분회 부회장 서혜숙 씨, 구포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정금옥 씨가 참석하여 그간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촉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생략하고,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슬로건 인증샷 이벤트, 중장년 여성 1인가구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자녀 가정 성인지 비대면 부모교육 등 구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에 사는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그 속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가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 24억을 들여 1,129대의 노후경유차 폐차 및 저감장치를 지원하였으며, 사업 수요가 많아 9월 3일부터 200여 대 가량의 추가신청을 받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환경보전과로 방문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내에서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노후경유차의 운행단속이 11월부터 시행되는바, 이번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인터넷 상에서 떠돌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식용개 논란과 관련 축산 공무원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동물단체에서 문제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진도개의 식용개 논란은 진도군 공무원이 현지 확인 결과 농장주가 반려견으로 기르던 개로 확인됐다. 동물보호단체가 동물 학대 등으로 민원을 제기한 농장을 2차례 방문한 결과 천연기념물 제53호로 등록되어 등록견으로 보호되고 있는 진도개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은 지속적으로 진도개 등 반려동물 농장 사육실태를 일제 조사해 동물보호법에 위반되는 농장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진도개축산과에서 지난 9월부터 오는 10월말까지 2,000여개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진도개 사육환경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동물등록제 등록, 동물관리상태, 사육환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지난 1967년부터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된 진도군은 진도개 혈통 보존을 위해 진도개를 제외한 개의 사육을 한국 진도개 보호⸱육성법 의거해 제한하고 있다. 군은 특별 조사 기간 동안 일부 사육 농가가 열악한 환경에서 불법적으로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민선7기 시정 주요 핵심사업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 중인 2021년 협업 TF팀의 현장회의를 추진 중이다. 이는 상반기에 실시한 TF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협업사항과 쟁점사항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8일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이 환경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밀양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외 1개소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5개 TF팀이 현장회의를 마무리했으며, 9월 중 2개 TF팀이 현장회의를 실시한다. 지난 1일에는 기획감사담당관 총괄로 운영 중인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TF팀이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해당 TF팀은 도심기능의 침체를 겪고 있는 가곡동 지역에 도시재생사업,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 등 개발사업으로 쇠퇴하는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회의는 용두목 일대에서 가곡동~암새들 교량설치 사업 외 2개 사업이 추진될 현장을 미리 살펴보며 사업 추진 시 부서 간 협업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가곡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2개 사업에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시장을 선점하고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된 ‘글로벌 혁신 원자력 허브 구축 자문회의’에서 경북도는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핵심 분야로 SMR특화 국가산단(경주)과 함께 울진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낙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19년부터 원자력 전기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을 추진하여 기본계획 수립, 입지분석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21. 12월까지 완료하여‘22년 상반기에 산업부와 과기부에 제출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경북도․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등 7개 기관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여 산․학․연과 함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및 EU 탄소국경세를 도입, 국내적으로 정부 수소경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전수관(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2021년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의 개강식을 가지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소리꾼을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밀양아리랑을 사랑하고 소리에 재능이 있는 밀양시민들의 관심 속에 이번 하반기 수업은 총 37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수업은 서정매 동국대 외래교수가 책임강사로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총 11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미숙 진주교대 교수의 ‘밀양아리랑과 전통춤의 만남과 소통’, 곽동현 전통민요연구원 원장의 ‘밀양아리랑 소리의 맛내기, 멋내기’ 등 명강사의 강의와 마지막 차시에는 서정매 교수의 ‘밀양아리랑 소리꾼 교육생 발표’로 진행된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지속적인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추진으로 상반기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전승을 위해 좀 더 역량을 집중해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밀양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밀양농특산물 꾸러미 판매 사업, 직거래장터 운영, 농업경영 안정자금 융자 확대,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시에서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사업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택배배달이 늘고 있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해 선보인 농특산물 꾸러미는 밀양에서 직접 재배돼 엄선된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제철을 맞은 계절농산물, 가공식품, 밀키트 등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폭넓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밀양시는 명절꾸러미상품과 쿠팡꾸러미 기획, 가정용 및 식자재용 직거래배달, 밀양팜쇼핑몰ㆍNS홈쇼핑ㆍ네이버쇼핑라이브 판매, 찾아가는 관광지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 올해 누적매출 33억8,000만원을 달성 중이다. 그리고 이마트ㆍ롯데마트ㆍ서원유통 등 전국 대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 친환경농업과가 관내 화훼농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화훼 직거래 유통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위기 대처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감사원으로부터 모범부서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날 표창은 감사원 개원 73주년 ‘감사의 날’을 맞아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한 결과 모범사례를 선정해 수여했으며 강진군 친환경농업과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총 11개 부서가 선정됐다. 강진군 화훼농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식‧졸업식 등 행사가 대부분 축소 또는 취소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의 외출 자제 권고로 화훼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폭락과 경매유찰의 위기로 매출 감소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농가와 함께 화훼농가의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전국 최초로 ‘화훼(생화)단지 온라인 직거래판매’를 시행해 관내 화훼농가가 소비자에게 직접 주문을 받고 택배로 화훼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온라인 판매 시행 초기에 고령의 화훼농가들이 전산 작업에 익숙하지 않아 주문‧배송 업무량 급증 시 밀려든 주문을 처리하지 못해 접수를 일시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정관 및 운영규정 개정,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예산 편성 승인, 기타 현안사업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금년 한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푸소체험과 관광을 연계해 현재까지 694명이 강진에서 머물고 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DMO 육성지원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운영 중인 지역 문화 예술 및 우수 뮤지션 발굴, 강진읍 관광상권 환경개선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등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2022년 사업으로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문화예술관광기행’과 ‘시극(피어나는 모란)을 신규로 편성해 강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결합으로 융복합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내고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사업 운영으로 군민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