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우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위기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생계비를 지원했다. 정우면은 지난 1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발굴해 가구당 2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대상자는 각 마을의 이장과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조희산 면장은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생계비 지원은 정우면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둔 성금으로 마련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지역산업과 산업단지 분석을 토대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의 중장기적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산업단지 구축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읍 산업단지의 중장기적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형 산업 공간을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4차산업혁명에 유연하게 대처할 산업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혁신하는 정읍 산업단지 정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토연구원이 그간 추진한 연구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또, 정읍시 산업단지 육성 방향 정립과 관련 미래형 산업입지 조성과 산학연 클러스터 강화, 노후 산업단지 스마트화 구축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형 산단 조성과 신산업육성, 혁신 플랫폼 강화, 클러스터 활성화, 창업생태계육성,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제조 기반 마련, 폐자원재생, 농공단지 활성화 등 9대 실행과제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토대로 9월 중 최종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전략사업에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미술관 지원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의‘공립미술관 협력 전시사업’이 정읍에서 열린다. 정읍시립미술관은 9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시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큰 줄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작가 오지호, 도상봉, 김기창, 이중섭, 변월룡, 장욱진, 김환기, 이우환, 곽인식, 김구림, 이강소 등 한국 대표작가 45명의 작품 60여 점이 출품된다. 전시구성은 시대별로 3개의 섹션으로 나눠 근대미술사의 근간을 이루는 1930-40년대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1전시실은 ‘근대미술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1930년대부터 1950년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이후 일본 유학파들의 서양화풍 경향과 1920~30년대 한국의 서정성과 향토성을 담아낸 인물화, 풍경화, 산수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전시실 ‘추상미술을 실험하다’에서는 1950년대 현대미술 맥락 속에서 시작된 추상미술의 경향을 전반적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인구 (만18세이하)는 14,300여 명이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보호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홍보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지역 내 전광판 2개소(정읍역, 제일고 사거리)와 정읍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영상은 민법 제915조의 징계권 폐지에 따른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촉구,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폭력, 유기와 방임으로 정의된다. 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정읍아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9월 6일부터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는 직장ㆍ지역 가입자 여부와 상관없이 6월 건보료가 17만 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고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표를 적용한다. 다만,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이상(공시지가 15억 원 상당)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 원(예금 13억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 원이며 가구별 지원금액 상한이 없어 4인 가구 100만 원, 5인 가구 125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군 전체 인구 52,487명(6월 말 기준) 가운데 약 92.4%인 48,500여 명이다. 대상 여부 확인은‘국민비서’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6일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등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2002년 12월 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라며 “그러나 정부예산에서 축소되었거나 미반영된 사업들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끝까지 잘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정책 전반의 관리를 강화해서 충주발전 사업이 잘 추진되고 지역에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도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코로나가 비교적 안정적이나 외지인 접촉 확진 후 가족・직장동료・지인 등에게 순환 전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외지인 접촉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코로나와 독감 백신 접종업무의 중복으로 의료현장에서의 문제는 없을지 미리 점검하여 시민 혼란과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2021년 제4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민원만족도 및 내부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부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동료 공무원들의 설문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친절한 전화응대는 물론 민원인의 사소한 불편도 가벼이 넘기지 않고 성심성의껏 해결방안을 찾아 안내한 경우, 작은 민원일지라도 현장에 나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 경우, 급박한 민원인의 사정을 배려해 근무시간이 지났음에도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 드린 경우 등 주민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직원들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준성 군수는 “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성실한 자세로 인내하며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 또한, 주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친절공무원 상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친절봉사행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남구가 관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추진 중인 ‘찾아가는 SNS 기술컨설팅’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NS를 통해 실시간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현장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촌동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NS 기술컨설팅’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찾아가는 SNS 기술컨설팅’은 상생협력 차원에서 남구청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대촌동과 송암동 등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의 현장 고충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촌지역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25명 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운영 중인 ‘기술공감’ 밴드를 통해 고추와 토마토, 벼, 보리 등 40개 품목에 대한 기술 정보 및 각종 병해충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고추 탄저병 등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게시글로 올리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관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커피큐브(중구자활근로사업단)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입점하여 ‘커피박 환·생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환경과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백화점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화분, 연필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전시하고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화분·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도모하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커피큐브’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수공예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서비스형 중구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19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창민의료재단 제천병원에서 인근 부지를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마련해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제천병원은 천남동 356, 357-1, 357-2번지 부지를 장애인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었다. 장애인파크은 “그 동안 적당한 연습장이 없어 금성면 중전리에 위치한 중전파크골프장에서 연습을 해왔다.”며, “비장애인들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비좁고 불편한 점들이 많았는데, 제천병원에서 적당한 연습장소를 마련해주어 마음껏 골프연습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 사용 중인 제천병원 앞 연습장 시설물 보수와 제초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전방위적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해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시민협의회 이찬구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제1, 2대 제천시의회 의원과 민선 3, 4기 제천시장을 지낸 바 있어 90년대부터 시민단체, 지역 정계 등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된 제천비행장 폐쇄 요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국방부 등 정부를 상대로 한 활동 범위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찬구 대표 또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 전부터 지속적으로 국방부, 국회 등에 제천비행장 이전 및 폐쇄 목소리를 전달한 바 있어, 이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뜻을 같이 해 그간 수집한 정보 등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송만배 위원장은 “엄태영 국회의원과 이찬구 대표 위촉으로 범시민추진위 활동에 날개를 단 느낌이다.”며, “추가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범시민추진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활동 범위를 넓혀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가 꼭 폐쇄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삼척시가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0.05% 늘어난 718억 원을 증액한 7,866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출구조 조정 등을 통해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복구, 미래성장산업 육성, 시민안전도시 기반 구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역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 정부에서 지원되는 교부세, 보조금 등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지원금 등 지역경기 부양과, 사회기반SOC 준공,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사회안전시스템 구축 사업비 등을 제2회 추경에 최대한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6억 원 증가한 7,373억 원, 특별회계는 12억 원 증가한 493억 원이며, 주요 재원으로는 세외수입 5억 원, 지방교부세 436억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국도비보조금 218억 원, 보전수입 등 54억 원이다. 세출 주요투자분야는 코로나19 피해 등 지역경기 침체 회복 민간 지원분야에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