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종근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이 1일 여좌지구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여좌지구 조성공사는 약 568억여 원을 들여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다수의 연구기관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해지사, 진해중학교, 여좌동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설 부지와 도로, 교량, 터널, 공원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종근 도시개발사업소장은 현재 공사 중인 여좌지구 북측부지와 교량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내년 진해연구자유지역 입주기관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더욱 힘을 쏟아 주시고, 특히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하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0∼40대 젊은 아빠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화상회의 어플인 네이버웨일온을 활용한 비대면 라이브 요리교실을 8월 26일부터 주 1회에 한번씩 8회차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처음 진행된 요리교실은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제공된 밀키트를 이용해 영양사의 실시간 교육 영상을 보며 아빠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자유로운 토핑으로 나만의 또띠아피자와 알록달록한 과일보트를 만들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피드백이 가능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또한, 영양사는 교육 중간 틈새를 이용하여 재료의 영양성분을 설명하고,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식습관에 변화를 주고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해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가정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교실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요리교실은 10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 30분에 진행되고 있으며, 2일 저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일부터 2021년 고성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4개 과정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거제대학교와 체결한 지역맞춤형인재양성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된다. 현재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과정과 사회조사분석 과정(SPSS 통계 기초)을 모집하고, 경력단절 고성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실버인지/실버체조 전문가 1급)과 정리수납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을 모집한다. 각 과정별로 15명을 모집 중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노인들을 위한 전문자격증 과정 운영으로 실질적인 노인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거제대학교에서 지원한다. 거제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산,학,관 거버넌스 협력 기관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성군민을 위한 전문자격증 과정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향후 고성군민의 욕구에 기반한 교육 및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대학교으로 하면 되고, 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연도변(3호선, 30호선) 총 52km의 잡초와 수목 정비를 시작하였다.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1일에 시작하여 7일까지 실시한다. 첫날 작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국도변 및 소공원을 대상으로 풀베기와 청소활동으로 쾌적한 대덕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호장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정재식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연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힘든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청결한 대덕면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연도변 풀베기를 참석한 회원여러분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인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이가 환경 문제 인식 및 개선을 위해 환경지킴이를 자청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스코트 슈웅이가 네프론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과 김천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체험했다. 네프론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김천시청 앞에 설치된 로봇으로 재활용 표시가 있는 캔, 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캔, 페트병을 인식하고 분류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캔 또는 페트병을 투입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개당 10포인트로 환산되어 적립된다.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포인트는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슈웅이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체험한 뒤 김천시 공단4길에 위치한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이동해 견학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재활용 프로세스, 반입불가품목 등을 교육받고 체험했다. 더불어 김천상무는 김천시와 연계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9월 홈경기 당일 장외 부스 운영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세척해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L) 1매, 슈웅 인형과 교환을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홈경기가 없는 평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 내 사무국에서도 동일하게 교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과 거창한마당대축제’ 행사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예정됐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관내 확진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됐다. 안철우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봤지만 온라인 개최의 실효성과 감염병 예방, 군민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거창국제연극제뿐만 아니라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도 취소돼 아쉬움은 크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해서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방문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하루빨리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50명 미만으로 참석자를 제한하여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송귀근 고흥군수,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과 의원, 고흥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과 관내 중·고등학교장,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였고, 온라인으로 전라남도, 대한 간호협회, 전남 간호사회, 전국 22개 자원봉사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간호부문 수상자인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은 영광이자 보람이며, 고국을 떠나 살고 있는 재외 한인과 아시아인의 고충과 건강을 더욱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봉사부문 수상자 박희성 사랑나눔봉사회장은 “마리안느·마가렛 두 분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며 시상금은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및 어려운 학교지원 등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마리안느·마가렛 두 분 이름을 딴 봉사대상은 질병과 인종을 뛰어넘는 숭고한 인류애로 봉사정신을 펼치신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재조명하고, 봉사와 헌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33건의 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의안을 처리하고 이틀간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은 3일 상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하며, 6일 월요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처리하는데 이는 추석 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긴급 지급하기 위한 일정이라는 설명이다. 7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상임위별로 심사하며, 8일과 9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질문이 실시된 후 10일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2일 개회식 후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재화, 권순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첫 번째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신재화 의원은 ‘거창군의 미래성장 동력원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12개 읍면의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감악산 정상 일대를 체험과 체류가 가능한 공익적 천문, 자연학습 위주의 전략 수립을 주문했고, 지역별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수승대에 ‘스마트도서관’ 3호점을 개관하여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군내에 스포츠파크와 승강기안전기술원에 이미 개관해 운영 중이며, 도서관이 멀어 이용하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작은 도서관 역할을 톡톡히 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시대 도서관이 개관과 휴관을 반복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정상적인 독서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24시간 비대면으로 독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어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승대 스마트도서관은 전국 최초 관광지에 구축한 스마트도서관으로 수승대와 어우러지게 목재로 부스를 제작했다. 또한, 거창군민이 아닌 관광객들도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최초 관광지에 구축한 수승대 스마트도서관이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자연과 함께 책을 읽으며 힐링 할 수 있어, 미래명품 교육도시로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높은 독서 열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구축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영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패밀리 매직 펑크쇼, 최영두 마술공연」을 성료 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 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이며, 비 도심 지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8월 28일 진행된 이 행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 경력과 공연 경험이 풍부한 프로마술러 최영두 마술사가 출연해 책에서 비둘기를 만들고 사라지는 마술과 함께 관객과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기회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환호성과 호응을 받았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암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50% 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8월말 하북면 초산리 한송예술인촌 내에 위치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의 운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는 2011년 5월 개원하여 10여 년 동안 연간 1,000여 명 이상의 남부권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성인지‧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교육이 축소되고 남부권역 내 유관기관 증가 및 국정감사 지적 등의 요인으로 작년부터 논의가 되었으나 지난 8월 최종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시는 협약은 종료되었지만 본원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교육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 하여 그 자리를 메워 나갈 예정으로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여성친화도시와 10여년을 함께 하며 우리시 발전에 적극지원하고 무엇보다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협조체계가 구축되어 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산시는 유산동에 위치한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의 처리효율 향상 및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 2년간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가스화시설은 2013년 준공된 시설로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기술진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 분야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2020년 국립환경과학원에 컨설팅을 신청하여 시설 효율을 증대하고 악취를 줄이기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양산시는 산업단지 및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유입됨으로써 음식물류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현재 운영 중인 시설 인근에 하루 60톤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증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큰 폭으로 줄이고자 지난 5월 환경부에 국비 80%를 지원하는 총사업비 64억원의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내년부터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한 설계 작성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처리효율이 향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