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위로 및 생활 안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별 지원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는 직장ㆍ지역 가입자 여부와 상관없이 6월 건보료가 17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고,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표를 적용한다. 다만,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나, 오는 6일 각 카드사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는다. 예외적으로 지급대상자가 신청할 수 없는 다양한 사례를 대비해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에는 관련 증명서류를 구비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인 ‘괴산 평생학습, 이리오너라 느티울 학당 운영’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느티울 학당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9월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느티울 학당 운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평생학습활동가 중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에 등록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고 1회에서 4회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신청하면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느티울 학당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2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하모 캐릭터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공공미술 전시 공모전을 통해 진양호와 남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하모’를 선정하였으며, 금호지 공공미술 전시 및 인형 제작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하모의 인기에 힘입어 하모를 더욱 알리고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 및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에코백, 무드등, 네임택, 마스크 등 40여 종 72점에 이르는 작품이 접수되었다. 지난달 31일 출품작 72점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그립톡 1점, 우수상에는 젤네일, 배지 등 2점, 장려상에는 수건, 엽서, 에코백 등 3점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시장상과 일정 금액에 상당하는 작품 구매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포함한 72점의 출품작 전체가 전시되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하모 캐릭터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에 출품해 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리고 당선작은 추후 협의를 통해 관광홍보물로서 다양하게 활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새롭게 단장한 장성 황룡강의 야경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성읍시가지에서 봉암로를 따라 황미르교 방면으로 향하면 연꽃정원이 보인다. 연꽃정원은 흰색과 분홍색, 노란색 연꽃이 식재되어 있어 이색적인 감흥을 자아낸다. 특히 노란 연꽃은 매우 보기 드문 귀한 품종이다. 연꽃정원을 가로질러 나 있는 데크길을 따라 연꽃전망대에 닿으면 황룡강의 아름다운 아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가 뉘엿뉘엿 기울기 시작하는 저녁 무렵에는 그림 같은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황룡강 연꽃정원을 찾은 장모 씨(광주)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석양 풍경이 매우 로맨틱하다”면서 “맑은 강바람을 맞으며 강변을 걸으니 심신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석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강변을 여유롭게 걷고 싶다면, 강물의 흐름을 따라서 연꽃정원 반대편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물든 서삼장미터널과 가동보가 감상 포인트다. 건너편 힐링허브정원에 있는 ‘옐로우 해피 트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싱가포르 ‘슈퍼 트리’가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자연 친화적인 장성군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또 강변에서 만나는 유앤아이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정부가 각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별영향평가 추진’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정책 개선, 관련 교육 시행, 적극적인 평가 실시, 제도화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기관을 시상한다. 올해는 기초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 교육청 등 306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해당 정책이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서대문구는 자치법규 성별영향평가 사전 협의, 사업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 결산 컨설팅, 관련 개선 실적 평가 및 시상, 시민참여 젠더거버넌스와의 성별영향평가 사업 모니터링과 정책개선 제안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자치법규 제정, 사업 추진, 홍보물 제작 등의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직원 업무가이드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성평등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2019년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6억 원으로 추진 중인 원주시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생산한 민물고기인 대농갱이 5만 마리(5~7cm급)를 16시에 원주시 섬강강 일원(간현유원지)에 방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원도환동해본부장(김태훈), 박병구 도의원, 원주시 부시장(조종용), 섬강어업계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상황 설명회 보고 및 현장을 방문하여 강원도 내수면 활성화를 위한 최초의 사업인 만큼 능동적 현장 중심의 행정과 함께 2022년 내 사업이 준공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번 대농갱이 방류와 사업 현장방문을 통하여 “원주시 섬강 주변의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만 39세 이하 청년 27명, 만 40세 이상 중장년 18명 등 총 45명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역량 강화 교육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창업 지원을 받아본 경험이 적은 예비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적인 창업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의무적으로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제3회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타트업의 창업 과정에 필수적인 세무, 법률·계약 교육, 기업 설명회(IR) 피칭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실전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월에 개최한 『대구 북구! 기록의 소환』옛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9월 1일부터 한달간 북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은 19세기와 20세기를 걸쳐 이어진 북구의 발전상, 변화, 생활상 등 소장하고 있는 오래되고 빛바랜 사진들을 대상으로 총 157점이 접수되어, 최우수상 ‘팔거들농사용 인분운반’, 우수상 ‘대농 여공 민방위훈련’,‘환갑잔치’, 장려상 ‘경북도청 완공 후 친우들과’,‘대구상회 앞에서’, 1940년대 칠곡향교’외 입선 38점 등 총 44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수상작은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뿌리의 역할을 했던 북구의 옛 모습을 보면서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전시회를 통해 지나온 옛 추억을 상기시켜 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귀중한 역사 기록물로 보존 가치가 있고 세대를 아우를 향수를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관심속에서 좋은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축하드리며, 전시회를 방문하신 분들은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9월 2일 제10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바이오산업분야의 기본적인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 창의력을 통한 우수 기술 인력을 발굴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진로지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으며, 전국 고교 출전팀 중 1차 연구결과보고서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모여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본교에서는 4개 팀(OPE-AA, 마스크써조, 또바기, 쑥쑥성장)이 참가하였으며 OPE-AA팀은 금상(한국폴리텍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쑥쑥성장팀이 장려상(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장상과 상품권 5만원권)을 받았다. 류영목 교장은 학생들의 수상에 크게 축하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도 교사들의 열정 가득한 지도가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으로 이어질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상뿐만이 아닌 학생들의 미래 직업 선택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순성면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관계자, 순성농협 조합장, 고추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 생력재배를 위한 ‘노지 고추 일괄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고추의 생산 과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확 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일괄수확 기계의 현장 적용을 테스트하는 자리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적영’ 품종이 보급됐다. ‘적영’은 4~5회의 착과 횟수를 1~2회로 줄여 수확 집중도를 높인 기계수확에 적합한 일시수확형 중과형 고추다. 또한 이번 시연회를 통해 선보인 수확 방식은 콤바인 크기의 일시 수확기가 고추를 훑고 지나가면서 진행하는 형태로, 고추가 70% 이상 익었을 때 한 번에 수확하는 방식이며 1일 수확 면적은 4,000~5,300㎡이다. 류영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실증 연구를 통해 고추 수확기계의 현장 보급 가능성이 타진됨으로써 고령화 등의 이유로 영세한 고추농가의 노동력 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각각 1,179억원(5.72%) 증가한 총 2조 1,806억원과 760억원(8.0%) 증가한 1조 320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2019년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집행잔액’ 등 총 4개 사업에서 1억 5,642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교육청 제2회 추경 계수 조정 결과, ‘청사환경 조성 및 물품 구입 사업’ 등 6개 사업에서 8억 5,008만원을 감액하고, 그 재원으로 ‘안전체험교육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 6개 사업에서 3억 9,220만원을 증액하고, 차액은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위원들은 시청 관계부서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 관련 예산 및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함께 교육청 관계부서에 코로나19 학교 방역 강화와 학생들의 학습‧정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잠시 멈춤’ 챌린지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8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잠시 멈춤’ 챌린지 운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국적불문 모든 시민이 함께 연대하여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다. 그 첫 주자로 2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나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예약’을 호소했다. 특히, 김삼호 청장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러시아어로 번역된 피켓으로도 챌린지를 진행했다. 광산구에서 외국인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는 만큼, 외국인주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이에 외국인 명예통장단,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등에 있는 중국, 베트남 등 14개 나라 출신 외국인주민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월곡동 일대에서 백신예약 다국어 영상제작, 민‧관‧경 합동 홍보‧방역활동을 펼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선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