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에서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줌(Zoom) 라이브를 통해 6월 15일부터 25일 중 5일간 진행했으며, 85명 계획에 전원 참여해 100%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영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농가 현장에서 농업기술, 경영상태를 파악해 경영플랜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농,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총 16농가를 선정했다. 컨설팅 대상자 희망 분야는 가공기술, 체험 프로그램 개발, 유통·마케팅, 전자상거래, 가축(한우)사양 등 5개로 분야별 3명에서 5명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8월 13일, 17일, 20일, 31일 각 분야의 1회차 미팅을 추진했고 9월부터 10월까지 2회, 3회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은 영농경험이 부족해 농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영기술에 관심이 높다”며 “이번 교육과 컨설팅으로 원하는 경영목표를 이뤄내도록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라고 희망 분야의 전문 인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 특산물 쇼핑몰인‘청원생명쇼핑몰’이 6일부터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을 포함해 건강‧기능성제품 등 30여개 품목에 대해 7~20%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 이벤트로‘SNS 가입인증’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행사기간 내‘청원생명쇼핑몰’에 회원가입해 페이스북(SNS)에 가입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청원생명쇼핑몰에서 사용가능한 적립금(1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3일까지 이며‘SNS 가입인증 이벤트’추첨결과는 오는 9월 17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할인행사를 실시한다”며“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원생명쇼핑몰을 알리고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쇼핑몰’은 소비자가 주문하면 각 품목 생산자가 상품을 직배송하는 시스템이어서 언제나 신선하고 맛 좋은 농‧특산물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지난 8월 명칭 및 도메인을 변경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흥덕보건소 및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에 걸쳐 만수초등학교 전교생 1285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마음별’을 진행했다. 생명존중교육 ‘마음별’은 아동청소년기에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청소년 우울증에 대해 살펴 본 후 예방법인 다양한 감정 알아보기, 아동청소년 우울증 이해, 우울증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흥덕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감정 변화에 대해 인식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흥덕보건소가 9월 3일부터 충북의 대중교통 요충지인 오송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철도역사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이동경로에서 선제적 검사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자 함이다. 오송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송역 동편광장 2번 출구 쪽에 운영하며 9월 3일을 시작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8시~ 오후 5시이며 9월 30일까지 한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했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마을/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초과정 수료자 18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들이 실전감각을 훈련받고 질문법, 분석법 등을 배워 향후 마을/주민자치회의 의제발굴 회의 시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제를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군에는 18개 읍면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었으며, 행정리 단위 마을자치회가 7개, 행복마을자치사업으로 마을의제 발굴회의가 진행 된 곳이 15개 마을로, 대부분 외부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실정에 밝은 활동가를 발굴하고 자체 퍼실리테이터로 양성하여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자 1기 퍼실리테이터 19명이 배출된데 이어, 추가로 18명의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게 되었다. 또한, 1기, 2기 수료생들도 군 발전에 뜻을 모으고‘의성군 퍼실리테이터 협회’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향후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수요 발생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 천제공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6일부터 5일간 벌초작업을 진행한다. 천제공원은 매년 추석 성묘객을 위해 벌초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벌초를 진행하는 면적은 잔디장 및 수목장 약 14,400㎡이다. 의성군 공설 자연장지인 천제공원은 설날 및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항시 근로자가 근무하면서 장지 주변의 관목류 및 수목장 반송 관리 등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자 방문하는 성묘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 천제공원은 전체 4,929기(잔디장 4,517기, 수목장 412기)를 안치할 수 있고, 의성군 관내거주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성군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벌초 등 관리 부담을 줄여주고 30년간 60만원~240만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신규 뿐 아니라 기존 분묘를 자연장지로 이장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방문할 경우 성묘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명절 연휴기간을 피하여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환경부승인 및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코로나19 살균제 방역약품을 그동안 사용해 왔다. 시는 7월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사용 중인 살균소독제의 함유금지 및 함량제한 물질의 함량기준 적합여부 등에 대하여 환경부에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환경부고시 제2021-150호, 2021.7.30. 개정) 부칙 제4조에 의거 염화벤잘코늄류에 대해서는 공통기준의 함유금지 물질 기준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제품부터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4급 암모늄 화합물은 WHO, EU 등에서 국제적으로 권고되는 농도에서 사용되고 있고, 진주시 및 대부분의 지자체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약품을 조달청에서 조달 구매하여 허용기준 범위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해 왔다. 그동안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동선 및 자택 방역소독 시에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환기를 시킨 후 살균소독제를 분무하여 일정시간 경과 후 닦아내는 표면소독 등 으로 관리하여 4급 암모늄 살균소독제 사용시의 용법과 용량 및 주의사항 준수 등 안전하게 관리하여 왔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1일 광양시의회 상담실에서 김경수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및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자치경찰제’생활안전 분야 사무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집행기관의 예산 성립전 사용계획과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에 대한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진수화 의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행부와 경찰서가 충분히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일,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시설원예 농협 공동선별장 농민협회 관계자들과 농업 현안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행지침 변경에 따라 공급량 지원이 축소된 유기질 비료 지원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시는 유기질비료 시행 지침에 따라 1,000㎡당 100포 기준의 유기질 비료 지원 신청을 받아 농가 신청량 대비 97.8%를 지원했다. 이는 인근 시군(순천시 61%, 여수시 76%)대비 높은 선정량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애호박 등 시설원예 농가는 1,000㎡당 평균 300포의 유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2일 오후 2시 제393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4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수입증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장애인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2021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대집행질문,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대집행기관질문은 이상정(음성1) 의원이 “2050 탄소중립 관련 충북도의 로드맵, 정부의 탄소중립 3가지 추진 방안에 대한 충북도의 입장 관련 등”, 이수완(진천2) 의원이 “2학기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도교육청의 방역 준비 상황과 대책, 충북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 지방하천 미불용지 관련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5분 자유발언은 이옥규(비례) 의원이 “무예사업보다 코로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후 주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해피하우스사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해피하우스사업’은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주거여건이 불안정하고 아동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지난 7월 해피하우스 1호점, 2호점을 선정하고 조립식 건물의 노후화된 지붕과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외풍을 막지 못하는 단열거실창과 어긋난 문짝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9월에는 해피하우스 3호점, 4호점을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해피하우스사업’은 괴산사랑희망나눔 1인 1계좌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사업비로 진행된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해피하우스사업 통해 더 많은 저소득가구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위기에 빠진 가구가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괴산사랑운동 민간단체부문 우수, 2020년에는 괴산사랑모금운동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 14시 30분께 후포항 활어 위판장 앞 해상에서 음주 후 실족한 자살기도자 A씨(여, 38세)를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자살기도자 A씨(여, 38세)는 남자 친구와 헤어져 아침부터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로 후포항 수협 활어 위판장 앞에서 바다로 뛰어들겠다며 울면서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곧바로 후포파출소 및 해경구조대를 각각 해 ․ 육상으로 현장 출동 시켰으며, 현장 도착 당시 자살기도자는 만취 상태로 위판장 부두 끝단에 위태롭게 서서 먼저 도착해 있던 육경과 소방에게 “다가오지 말라. 다가오면 바다로 뛰어들겠다”며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10여분 동안의 대화와 설득 중 자살기도자는 실족하여 바다로 추락하였으며 추락하자 곧바로 해상에 대기중이던 해경구조대 한시운, 이민국 순경이 입수하여 자살기도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자살기도자는 구조된 후에도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소란을 피우다 사고 소식을 들은 지인들이 현장에 도착해서야 겨우 진정되어 귀가 조치하였다. 채수준 서장은 구조대의 발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한시운, 이민국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 확립을 위하여 9월 1일 해양체험센터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즉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비상연락 체제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이다. 관내 운영중인 청소년 해양체험 센터인 경상북도 교육청 해양수련원과 국립 청소년 해양센터 두 군데를 대상으로 영덕군 해양수산과 직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울진해양경찰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장비, 안전 관리 요원 자격기준 및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이어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청소년 대상 체험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시해야 하며 안전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확고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