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에 등록된 경유차량 11,869대를 대상으로, 이번 달에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6천 9백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해, 1년에 2회(3월, 9월) 부과되고 징수된 비용은 환경개선사업 투자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이번 달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기간은 2021년 1월 1일~6월 30일이며, 후납제도로 부과되어 폐차나 차량 이전 후에도 소유한 기간만큼 두 번 정도 부과될 수 있다. 유로5, 유로6 등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설치된 차량은 부과 면제 대상이며, 차량 출고 후 저감장치를 별도로 부착한 차량은 장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서비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9월 30일까지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이 완화되어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5%이하이면서 재산은 1억 7,0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1인가구 774만 2,000원, 4인가구 1,231만 4,000원 이하인 가구다. 이는 당초 재산기준인 1억 100만원 이하보다 완화됐으며, 금융재산기준은 생활준비금공제비율을 기준중위소득 65%에서 150%로 확대했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의 경우 생계지원 126만 6,000원, 주거지원은 24만 3,000원, 의료지원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버팀목자금, 기초생계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원받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오는 6일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9월 한달을 추석연휴대비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분야별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방역관리 및 진단검사 등 방역체계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군청사와 보건소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대책 상황유지를 위해 부서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확진자 발생시 전 직원 근무 등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군은 먼저 군민과 향우에게 고향 및 친지 방문을 위한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부득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역귀성하는 경우에는 출발하기 전 거주지에서 미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거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내려오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귀성객 주요 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은 차량 내부소독, 발열검사소를 지속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및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함안군은 2018년 대산면을 대상으로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잠금장치와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을 시범적으로 배포하고, 해당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인 농약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보관함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음독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음독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든지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상담 및 문의는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법인 목포 수산식품수출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클러스터1호 사업인 수산식품수출단지를 대양산단에 조성 중이다. 인프라 개선과 상품화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세계 시장으로까지 뻗어나가겠다는 것이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목포시의 입장이다. 시는 센터 설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과 경제성 분석,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주민복리효과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25일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센터 설립에 대한 경제성(B/C)은 1.2172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서도 생산유발효과는 1,978억,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178억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고, 고용유발효과는 2,154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 283명(목포 226명, 전남도내 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77.7%가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다는 이유로는 ‘수산식품 생산-가공-R&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평화비전스쿨-중등’을 10~11월 운영한다. ‘2021평화비전스쿨-중등’은 자유학기제로 진로체험이 강화된 중학생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선택에 돕고자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급별 비대면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화이트해커 박찬암(유퀴즈온더블럭 출연), 법영상분석가 황민구(그것이알고싶다, 유퀴즈온더블럭 출연), 기상청 예보관 윤기한(평창동계올림픽 예보관) 등 TV 매체에 출연해 익숙한 첨단과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연은 교육부 진로체험 홈페이지 ‘꿈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념관은 지난 2018년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난 7월 재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고, 상반기에는 고등학생 대상 비대면 방식 평화비전스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읍·면 창구 지급은 9월 13일부터 시작한다. 함안군의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인원은 전체인구의 89% 수준인 약 5만 8500명이며, 지원액 규모는 146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이 적용되고,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 초과 또는 20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 여부는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제로페이 관련 앱, 카카오앱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함안사랑상품권 모바일 형 또는 지류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등 충전금은 9월 6일부터 본인 명의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충전은 신청일 다음날 이뤄지며 충전된 지원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9월 1일 함안면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함안면 북촌지구 도시재생 주민추진위원회를 포함한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면 북촌지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신청에 앞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 자원을 재발굴하여 북촌지구만의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주민의 바람, 주민참여 도시재생 방법과 사례,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실행 사례 등이다. 9월 28일까지 총 7회 열린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함안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이 원하는 함안면 북촌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의 발굴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전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중순 공모절차를 거쳐 올 연말 2022년 사업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체 춘천시민 중 24만5,231명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춘천시민 24만5,231명으로 1인당 25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춘천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대상자가 원하는 지급수단 중 선택해 받으면 된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처는 춘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시정부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콜센터와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담 창구, 찾아가는 신청 등을 구축했다. 국민지원금 대상자 조회는 춘천시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 카드사 홈페이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지급 수단별 신청 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ARS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앱 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신청 다음날 충전)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이다. 개인별 신청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1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85명을 채용하고자 오는 9.9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금번 채용 계급은 순경이며 공채 60명(남53, 여7), 함정요원 20명(항해-남10, 항해-여2, 기관-남7, 기관-여1), 특임(구조) 2명, 특공(전술) 2명, 특공(EOD) 1명으로 총 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해양경찰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실기시험(특공 및 특임 분야), 필기시험, 서류전형, 적성·체력시험, 면접 등 각 단계별 시험일정을 거쳐 채용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일정은 해양경찰청 및 각 지방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채용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0년 3차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총 175명을 채용하였으며, 2021년 상반기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48명, 일반직 공무원 34명을 선발하여 오는 9.10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가 2일 새로운 지역 고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칠북면 이령리 일원의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하고 있다. 조 군수는 현장에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급속도로 늘어나는 샤인머스켓 시장에서 함안포도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농가와 군이 협력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최근 대형유통점 e-마트와 출하마케팅을 통해 전국소비자들에게 함안 포도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일에는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판매도 한다. 군은 앞으로도 샤인머스켓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달 동안 열지 못했던 조운동 문화예술놀이 ‘조운플레잉’이 돌아왔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해온 월간 문화예술놀이 ‘조운플레잉’을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운플레잉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문화행사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춘천의 원조 중심 상권인 조운동에서 매달 진행했지만, 7, 8월은 열지 못했다. 다시 문을 여는 9월 조운플레잉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참조운상가’다. 4일, 5일, 11일, 12일 새명동, 요선동, 지하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조운상가는 공연, 예술체험, 음악회, 전시, 네트워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상가 안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에 ‘조운동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도시재생과장은 “조운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조운플레잉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속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