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대한가수협회 김제시지부는‘전북 청년과 함께하는 제1회 김제시 청년가요제’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활력 증진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만18~39세 이하의 전북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0일 18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사)대한가수협회 김제시지부 이메일로 이루어지며, 참가 희망자가 본인이 노래를 부른 영상을 편집없이 메일로 송부해야한다. 가요제 예선은 접수된 동영상을 심사하여 1차로 20명을 선발하며, 1차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9월 12일 오전 10시에 (사)대한가수협회 김제시지부 사무실에서 2차 예선을 치뤄 12명을 재차 선발한 뒤, 9월 14일 오후 7시에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예선과 본선이 송출된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인기상 각1명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함께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가수협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의 선제적 모델사업인‘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외 주거개선, 냉·난방비 등을 제공하여 퇴원 시 재가 생활 안착을 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5명의 장기입원자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협력의료기관(가족사랑요양병원)을 통한 의료지원, 가사 및 간병서비스,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통한 식사지원, 병원 이용 시 이동지원 등 맞춤형 케어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퇴원이 가능한 10명의 신규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재가에서 그 욕구에 맞게 서비스 지원·연계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신풍동 양모씨는 “돌봐줄 사람이 없어 퇴원을 못하고병원에서 지내고 있는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그리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주거개선과 도시락 지원 서비스까지 받게 되니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는 9월 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서대전농협 북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 했다. 지난 8월 19일 고액인출 고객이 계속 전화 통화중인 것을 수상히 여긴 서대전농협 북부지점 A과장대리는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112신고 후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한 안내와 설득으로 인출을 지연시켰고 출동 경찰관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함으로서 1,5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선영 서장은“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고 의심된다면 적극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장은 9. 02 16:00 대전중부경찰서 형사과 회의실에서 집을 나간 치매노인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 협조한 민간인 곽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 중구 부사동에 거주하는 곽씨는 대전 중구 남대전고등학교 앞 주유소에 앉아 비를 맞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하여 실종 발생신고 5시간 만에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김선영 서장은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협조한 민간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노인의 발견뿐만 아니라 경찰의 범죄예방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아 줄 것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연근으로 만든 강진산 연잎전병과자가 추석 명절 선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 연잎전병과자는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에서 연근을 전병과자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특히 두께가 얇고 바삭해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 은은한 연잎 향이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또 가격까지 부담없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 속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연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은 뿌리채소이다. 또 연근 100g당 57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있어 레몬 한 개 함유량과 맞먹는다. 또 빈혈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고, 혈액순환, 해독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자연의 건강식품 원료로 널리 쓰인다. 한편, 강진군은 연근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으로 선정하고 명품 소득 작목으로 육성‧상품화하기 위해 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보급 교육, 유통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상품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잎전병과자는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 또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근력강화 운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한줌’에 참여할 성인 60명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총 3개 팀(오전 2팀, 저녁 1팀) 각 20명씩으로 구성되어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화상 회의 어플을 활용하여 실시간 운영되며, 평소 근력강화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보건소에 방문하여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9월 27일부터 11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폼롤러 또는 아령 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부족한 근력을 키우고 체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감소해 근력만 저하되는 게 아니라 근육이 있던 자리에 지방이 채워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고 또한 피로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떨어져 코로나시대에 근력강화 운동은 필수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 습관이 근력 저하로 이어져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는데 이번 비대면 운동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축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미드필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에서는 추진단과 코디네이터, 액션그룹, 현장활동가, 중앙계획지원단 모두가 미드필더인 새로운 중간지원조직의 형태입니다.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는 이 같은 정책 취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미드필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사는 사람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고자 하는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9월 1일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 양성과정 1강을 실시했다. 개강에는 20여 명의 신활력 현장전문활동가 수강생이 참석했다. 진삼채 남원시청 농촌활력과장과 백승석 농어촌공사 전북지역개발센터장, 임영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도 함께 자리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1강에서는 마을만들기 및 현장 지향적 농촌정책 발굴 전문가인 구자인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과 농촌계획 및 국가균형발전 전문가인 이유직 부산대 교수가 강단에 섰다. 농촌지역 개발사업과 공동체사업의 현황을 강의한 구자인 소장은 “도시에 비해 농촌에 문제가 많다고 여기는 인식은 실제 마을이나 농촌의 문제라기보다 국가 주도의 불균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 번 한국예총 남원지회에서는 예술인의 높은 창작의욕과 자긍심을 살리고 예향 남원의 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있는 예술인에게 남원예술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남원예총 6개 지부(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협회)에서 공적이 있는 회원을 추천받아 지난 8월 30일 심사를 하였다. 조복래 회원은 충남 온양, 경북 구미, 전북 남원 3개 도의 미술교류전을 추진 발족하였고, 남원춘향미술대전을 전국춘향미술대전으로 추진 상향함으로서 예향 남원의 문화예술을 대외에 선양한 예술인으로 공이 인정되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에 남원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을 하며, 윤영근 초대 창설회장이 수상자에게 창작지원 상금 2백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부응하고, 시민들과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자체 동영상 제작 및 송출할 수 있는 ‘남원시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시는 시청 내 지하 소회의실 내에 23.3㎡ 규모로 스튜디오(방음벽, 크로마키)를 구축하고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2대, 편집기 등의 방송 장비를 갖췄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스튜디오 개소에 따라 향후 각종 정책을 알기 쉽게 시민이 꼭 알아야 되는 시정뉴스 등을 월 2회로 제작, 송출함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유익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향후 남원시 농‧특산물 영상 및 각종 공적교육자료 등을 제작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민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해 15명 내외로 남원시 미디어스튜디오 방송팀도 자체로 구성,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 ‧ 제작하는 등 각종 방송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택트 행정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자체 방송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송출함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일 옥수수 2기작 수확철을 맞아 화양면 옥수수 재배단지와 용주리 할머니장터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화양면은 여수 옥수수 최대 생산지로, 상시 옥수수 2기작이 가능하다. 권 시장은 용주리 마을 주민과 함께 옥수수 재배지를 돌아보며, “여수 옥수수를 돌산갓, 거문도 해풍쑥에 이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겠다”면서, “부가가치 창출,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주관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년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가공제품 개발(옥수수 콘, 국수, 조청, 과자, 차 등) 및 상품화, 가공시설 구축, 홍보마케팅 등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섬섬여수 옥수수 사업단을 출범했고, 지난해 7월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섬섬여수옥수수’를 브랜드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 덕과초등학교는 2일 전교생과 교사 20명이 함께하는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항공융합 인재양성’ 항공 드론코딩 체험 특별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융합인재 특별교육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항공소년단이 진행을 맡아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항공직업진로탐색, 항공이론, 종이비행기조립, 창작 무인비행 드론체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조종기가 필요한데 올해에는 프로그램 코딩을 통하여 조종기 사용 없이 ‘드론 스스로 이륙-비행-미션 수행-착륙’하는 창작 AI 비행‘ 모둠 수업을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유치는 창의재단과 항공소년단으로부터 조영숙 교무부장이 힘썼으며, 양해주 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하여 엄격하게 진행하였으며, 종이비행기도 날리면서 마음껏 뛰어노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어 기쁘다”며 “수업을 진행한 항공소년단-덕과초교 선생님들과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도 연속사업 시행으로 기능고도화 수업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도시의 환경·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및 지속가능 발전 논의를 위해 오는 29일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환경협약(UEA)은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 단위 세계 연합체로, 올해 정상회의는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올해 의장도시로서 개, 폐회식을 비롯한 본회의, 주제별 분과회의, 특별세션 등을 진행하며, UEA 여수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회원도시, UN기관, 시민 등 3일간 400여 명이 참여하고, 개·폐회식을 포함한 회의상황은 51개국 156개 회원도시에 온라인 송출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은 신재생 에너지 국제 포럼과 청소년 포럼(모의 COP), 주한 대사관 세션, 남해안 남중권 포럼 등 기후변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며, 오후 4시 30분부터 여수시장, 전남도지사, UEA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둘째 날은 특별세션으로 NGO 포럼과, UEA 회원도시 세션, 기후위기적응과 과학기술 세션이 연이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