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3일 정부는 5일 만료 예정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의 3단계 조치를 내달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삼척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지난 9월 3일까지 1주간 확진자수가 1명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협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단계로 하향했다. 이에 따라 이달 6일 0시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강화된 2단계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5인 이상 금지이지만,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해 최대 8명(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결혼을 위한 상견례는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 모든 행사와 집회, 결혼식, 장례식은 99명까지만 허용된다. 단, 집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라도 인원 수 산정 시 제외되지 않는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은 올 7월 1일부터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에서,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자는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에서 제외한다. 종교시설은 1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에서 수용인원 산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도내 청년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지원전시를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흥원 제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주제는 로컬 포인트(local point)’로써 세명의 디자이너(김예지·곽슬미·이은실)가 각자가 거주하는 세 지역을‘점(dot)’으로 표현하고 점들이 서로 연결되어 선과 면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예지(강릉) 디자이너는 ‘저녁스튜디오’를 운영하며 ‘2021 강원여성작가 우선스파티전’, ‘2020 강원 디자인 벨류업 프로젝트 각양각색 x공통분모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가한 바 있다. 곽슬미(원주) 디자이너는‘2021 문화도시 원주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 2021 원주 옥상영화제 디자이너’ ‘2021 온라인 전시 프로젝트’기획하고 운영 했다. 이은실(춘천) 디자이너는 독립 디자인 스튜디오 ‘런런레이스’대표로‘2021 춘천 커먼즈필드 웰컴키트’제작 디자이너이며, 2018-2021년‘윤동주문학제’와 2018-2019년‘종로한복축제’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세명의 청년디자이너는 "창작의 원천이 삶의 터전인 강원도에 있으며 이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추억들을 일러스트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9. 6.~7. 2일간, 찾아가는 일단시켜 가맹점 교육을 강원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단시켜’ 가맹점의 배달앱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맹점에게 일단시켜 배달앱 매뉴얼 교육과 우리 가게 업그레이드 마케팅 교육 그리고 배달앱 이용에 대한 질의 응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단시켜 찾아가는 가맹점 교육은 운영시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28.~30.일에는 강릉, 속초, 동해, 삼척, 태백, 정선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단시켜 가맹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현재, 일단시켜는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횡성, 영월, 정선 9개 시군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홍천, 평창, 양구, 인제에서 가맹점을 집중모집하여 10월 6일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후, 춘천, 철원, 화천, 고성, 양양군도 추진일정에 따라 가맹점을 모집하여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일단시켜」불타는 목요일 할인쿠폰(5,000원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업 설명과 주민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옹진군 덕적면, 자월면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인천시는 2027년까지 인천권역 해상에 총 3.7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상풍력 발전(Offshore wind power)은 풍력터빈을 호수, 연안 해상과 같은 수역에 설치해 그 곳에서 부는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회전날개에 의한 기계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얻는 발전방식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덴마크의 세계적인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ORSTED)는 약 8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옹진군 덕적도 서쪽 20㎞ 해상에 총 1,600㎿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절차로 해당 지역에 4개의 풍황계측기를 설치하고 계측을 진행 중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에도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덕적면과 자월면 각 도서와 용유·무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2개월여 간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건의사항 등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반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의견이 있으신 시민들은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팩스·방문민원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의회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총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무감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악의·인신공격성 사안, 재판·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출한 사안 등의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때 반영한 후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67회 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지급 기준에 따라 약 6,404억 원(국비 5,123억, 지방비 1,281억) 규모의‘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6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 지급기준에 따라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며 인천시 6월말 기준인구의 87.2%인 2,561,723명이 해당된다. 시는 신속한 지급 및 시민 편의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반 20명의 인천시 TF을 구성하고 군·구 전담 TF와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의 지원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80%+α(맞벌이‧1인 가구 우대) 이하이며, 가구 구성은 주민등록세대(6월 30일)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주소지가 다른 경우라도「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한 가구로 보고 기준을 적용한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9월 6일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9월 6일부터 10월 29까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 인천e음카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안정 등 군민의 경제회복을 위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국민지원금은 9월6일부터 10월29일까지 신청접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추진되며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하여 일시적으로 창구 몰림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코로나 감염예방(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등)을 위해 소지한 카드로 온라인 충전을 적극 권하고 있다. 온라인은 카드사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앱등을 활용하고 오프라인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등을 활용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수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 맞벌이가구와 1인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내에 현장접수 창구 공무원 배치로 증원 배치로 추석명절 이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10일까지 생활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단체는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오는 8월 30일 월요일부터 9월 10일 금요일까지 고성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방문제출을 해야 한다. 심사는 행정검토를 통과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류심사를 하며, 선정된 단체는 9월17일 (재)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의 생활문화예술활동을 촉진시키는 목적에서 장소와 사람, 모두를 위한 ‘소소한 공연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하며 단체당 ,최대 350만원 이내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고성군 관내 소외시설, 작은공간 등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예술활동을 희망하는 고성지역 내 생활예술동아리 단체이며 관련 분야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업자의 특혜 논란 없는 도시계획 변경 및 도시개발 사업과 시민들을 위한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익 증진시설(이하 생활 SOC) 확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도시계획 변경 및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특혜시비와 공공과 민간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공공기여 사전협상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공공기여 사전협상제도’운영을 위해 올해 7월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에 사전협상팀을 신설했다. 처음 시도하는 업무인 만큼 인천연구원의 정책자문을 통해 추진 방향과 세부 기준을 정할 계획이다. 그간 용도지역 변경이 수반되는 도시계획 변경이나 도시개발 사업은 인ㆍ허가권자로서의 공공성과 민간사업자의 이익추구가 상충돼 사업이 지연되는 등 공공과 민간 간 갈등을 빚어왔다. 또한 도시계획 변경과 도시개발이 확정된 후에도 유사한 타 사업과의 공공시설 기부채납 등을 비교해 형평성차원의 특혜시비가 일어나는 등 공공과 민간, 민간사업 간의 갈등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인천시는 공공의 인ㆍ허가권(용도변경 등)에 대한 ‘공공기여 사전협상제도’도입ㆍ운영을 통해 적정선의 계획이득을 환수하여 인천시민이 필요한 기반시설과 생활SOC에 재투자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2022년 축구전용구장 준공 10주년과 2023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시민 체험형 스포츠 구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사업 추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가 인천축구전용구장에 대한 스포츠산업진흥시설 지정에 따른‘인천FC 축구전용구장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인프라 시설의 개선·기능보강과‘스포츠+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축구는 관람이다”라는 관람형 스포츠의 한계를 벗어나 게스트하우스, 풋살경기장, VR 체험공간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 기능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시민 체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 사업으로 관람 환경 개선과 기능보강 등 2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경기장내 가족 피크닉용 데크를 설치해 경기당일 관람객 소유의 그늘막 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일 시기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재생 거버넌스 네트워크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재생 네트워크 파티에는 정읍시와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주민협의체, 공모사업 참여 단체(개인) 등 도시재생사업 참여자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출입자 명부 작성과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대학과 실천사업, 선진지견학 등에 참여한 주민과 공모사업 참여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재생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성장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지역 주민과 정읍시가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체리 연구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체리 생산 재배’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연구회 육성을 비롯해 지식과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제2청사 강의실과 농가 포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이태형 대표(예산군 게으름뱅이 농장)가 강사로 나서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성공하는 농업인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체리 수확 전 비배관리와 병해충방제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전정, 토양관리 등의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회원들이 체리 농사를 지으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농업인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경험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나동균 체리 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체리를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체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품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