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유리 공예가 남기원, 강은희 작가와 각각 ‘생의 흔적’,‘스며들다’를 주제로 유리 공예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기원, 강은희 작가는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공방을 운영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부부 작가로 자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리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남기원 작가는 나무의 나이테와 생명력을 모티브로 한 ‘생의 흔적’을 주제로 ‘순응’과 ‘흔적’시리즈를 전시하고 있다. 강은희 작가는 꽃, 물 돌, 이슬, 나뭇잎 등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자연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스며들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생의 흔적’, ‘스며들다’ 유리 공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 기간에도 청주열린도서관은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청주동부소방서 영운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건물별 소방안전관리자를 주요 대상이다. 소화, 통보, 피난 및 응급처치법이 포함된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한 간접 체험식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순 없었으나,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리·감독책임을 가진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직원들에 대한 화재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훈련에 협조한 청주동부소방서 영운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청주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경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통한 아동학대 판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아동학대가 신고․접수된 피해아동과 관련해 사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피해아동 보호 등에 관한 사항 및 해당가정에 대한 조치와 적절한 사례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변호사, 의료진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루어져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등 불법배출행위 예방을 위하여 이달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염 우려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하천변 환경순찰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은 비대면 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에 대비하며,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적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 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가 예방되었으면 한다”라며, “사업장에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점검 실시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파임(포트홀), 도로시설물(무단횡단 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델리네이터 등)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 명절 전까지 긴급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파임(포트홀)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집중 발생하여 차량파손과 교통사고 등을 유발한다. 시는 짧은 구간에 다수 도로파임이 발생할 경우 긴급 보수를 실시해도 재 파손 우려가 있고 주행성이 불량하여 소파보수 등 재포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추석 명절을 대비해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도로파임, 파손시설물을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속한 보수를 위하여 연간단가공사 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를 활용한다. 명절 전까지 소규모 절삭 후 재포장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된 파손도로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유지와 차량정체의 최소화에 주력하면서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름동안 무성해져 운전자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나 잡목을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도로 점검 순찰반을 명절 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민불편 사항에 대응하고, 도로낙하물 등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들을 신속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3일 청주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이 위치한 오창읍 성재3리는 2020년 8월 천안시 병천면에 182mm의 비가 내려 주택침수 및 고립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는 병천천 하천정비 L=102.9m, 60㎥/min의 펌프일체형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호우 시 마을 침수를 예방하여 주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사업추진계획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펌프수문 등 주요자재 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부사칠석제(놀이)를 보존하고 있는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을 새로이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은 부사칠석제(놀이)를 동네의 부흥과 화합을 기원하는 놀이문화로 발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2007년 8월 건립된 곳이다. 그러나 지어진지 14여년이 흐르면서 노후 된 건물 등은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사동에서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신청, 이번 정비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노후하고 훼손된 회관 앞마당을 포장하고, 정문 기둥과 지붕에 전통의 이미지를 더한 마스코트와 기와 문양을 덧붙이는 것으로 추진됐다. 특히, 정문 양쪽에 설치된 부용(芙蓉)이와 사득(沙得)이 마스코트는 미술특화 학교인 신일여고 학생들에게 부사동 지명설화 주인공의 캐릭터 공모를 통해 채택됐다. 박재현 동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부사칠석문화제(놀이)를 보존‧계승하고 있는 회관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부사칠석제 행사 등 주민의 축제와 화합의 장소로 많은 주민이 찾는 전통회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11월 말까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위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년 방역홍보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방역홍보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운영하게 된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하천, 공원 등 야외 활동 공간에서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일 일상 속 감염차단을 위해 청년 방역홍보단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라매공원 등 둔산동 일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홍보단이라는 뜻깊은 임무를 부여받아 뿌듯하다”라며,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라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강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각종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7개 분야 52개 대책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도시 일제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9,142세대에는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중점 대응을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춘 상황실을 운영하고, 역학조사반 및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교통·청소·의료 등 총 94명으로 구성된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만약에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상반기에 이어 6일부터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하반기‘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보조키(이중잠금안전장치), 문열림 센서(문 열림을 앱/문자 알림장치), 휴대용 비상벨(비상 경보음 장치) 세 가지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자가 환산액 및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월세 보증금이 적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지하, 반지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거주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여성가족과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여성 1인가구의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달 17일까지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구 지역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분기부터 마일리지증이라는 명칭을 우수자원봉사자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공공시설(20~50%), 민간 할인가맹점(5~20%) 이용 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발급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 봉사를 기록한 자원봉사자이며, 봉사시간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사진 1매, 신분증 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거나, 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신 우수자원봉사자께 드리는 명예로운 증명서”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민 약 123만 명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일괄로 신청하여야 하며, 인원에 따른 상한액 없이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으로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3일부터는 은행 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개시하여 10월 29일에 모든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를 적용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1971년 출생자는 월요일, 198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다음 날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면 올해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온통대전 사용처와 동일한데, 지역별 가맹점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