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발레컬『나의 어린왕자 이야기』’가 9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전북발레시어터가 함께 주관하는 본 공연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생텍쥐페리의 소설 의 감동과 여운을 무용공연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누구나 가졌던 연약하고 순수한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어린 왕자의 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희망과 교훈을,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어린 왕자의 순수한 꿈과 마음을 전달해 준다. 전북발레시어터는 2002년 창단 이후‘어렵지 않은 무용공연’을 모토로 스토리 텔링이 있는 발레극 형식의 공연을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무용제 등 다양한 수상을 기록하는 등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프로발레단으로 자리매김 중에 있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영상을 통한 무대 디자인과, 공연컨셉과 어우 러진 조명의 융복합성으로 현실감 있는 3차원적 무대와 함께, 신나는 안무, 역동적 테크닉, 무용수의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클래식 발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선별 진료소 설치 등 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는 상인 및 방문객의 원활한 선별검사를 위해 지난 4일 대명 민영주차장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적인 대응으로 전통시장에 마스크 및 각종 방역 물품 배부, 전통시장 내 방역 소독 강화, 시장 자체 방역 활동 확대, 상인포함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지도·단속 등을 진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결정했다”며,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설치 외에도 방역활동 강화 및 마스크 착용 단속 등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으니 전통시장에 안심하고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조기에 확진자를 발견함으로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 관계자 및 종사자들은 이틀에 한 번씩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시민의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쓰레기 투기 단속, 산림감시,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재해 CCTV에 대하여 10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속초시에는 248개소 540대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된 현장 시설물 등을 선정하여 효율적인 시설물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시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CCTV 내구연수에 의한 노후, 안내표지판 파손 여부 및 설치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관리 대장 현행화를 통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CCTV를 관리할 계획이며, 추후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관제 누수가 생기지 않고 더 원활한 사고예방과 사건 해결을 위해 2022년 시비를 확보하여 노후 CCTV 시설물에 대한 교체 및 정비로 한층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재룡 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수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가 지난 2일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 위원 구성과 노사민정 홈페이지 구축(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지원하기 정책제안 및 해결방안 모색하고, 노사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를 구성하고 신규위원 9명에 대한 위촉을 의결하였다. 또한, 제천시 노사민정 협의회 활동과 정책 추진 과정 등을 제천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노사상생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창구인 홈페이지 구축(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하는 사람들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지난3일 시민회관 광장 일대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제천 성폭력상담소,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비롯한 30여명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제13회 아동성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그림들을 함께 전시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청전동 내 경로당 20개소에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보건소는 2019년 청전동을 1호로 지정하여, 치매커뮤니티 실천협의체 구성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쉼터운영 등 치매친환경적인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방문교육 대신 주민이 스스로 치매교구를 체험 할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는 치매정보를 알 수 있는 홍보판과 사업별 리플릿, 치매인식개선에 도움을 주는 치매도서 10종이 비치된다. 또한, 인지기능향상 교구로 프로그램 운영 시 인기가 좋은 젠가놀이, 칠교놀이, 퍼즐놀이와 어르신에게 친숙한 윷놀이 세트 구비와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실내정화식물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항균 행주겸용 물티슈를 추가했다. 이밖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소 사업도 홍보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복지주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건강가정 캠페인, 유아 장애인식개선 협동작품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주간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브런치 콘서트’시리즈는 100명 한정 관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공연과 간단한 다과 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기획 프로그램이다. 9월 브런치 콘서트‘굿모닝! 얌모얌모 콘서트’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한우리오페라예술단’의 성악 앙상블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믹스러운 요소와 액팅 등을 가미하여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한우리오페라예술단은 음악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성악인들로 구성되어 국내 오페라 음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민요, 한국가곡, 영화OST, 오페라 아리아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솔로, 2중창, 중창, 합창 등의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9월 브런치 콘서트 – 굿모닝! 얌모얌모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달 실시된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40명이 응시해 39명(97.5%)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34명 등이 합격했다. 시험에 합격한 A군은 “학교 교육을 정상 수료하진 못했지만 스스로의 노력과 꿈드림 센터의 지원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며, “학교를 벗어난 데에 주변의 우려가 크지만 꿈드림 센터의 학교 못지 않은 지원과 함께 꿈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과목별 1:1 맞춤형 학습지도와 기출문제 제공, 인터넷 강의, 실전대비 모의고사, 원서접수 대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와 경북옥외광고협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2일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민·관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청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42명은 6개조로 나뉘어 용황초, 유림초, 계림중·고 일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제거했다. 그리고 차량과 사다리를 동원해 도로변 전주와 가로수 등에 붙어 있는 지저분한 현수막 끈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경북옥외광고협회 경주시지부 회원들은 불법광고물 자정결의 선서를 통해 광고업 종사자 스스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주 동안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구시장 5천 원 상품권 2,000장을 무료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광공사에서 발행한 상품권은 관광상품 운영자에게 배부되고 관광상품을 이용·구매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서 구시장에서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하게 된다. 연계 관광상품은 안동시티투어, 고품격체험프로그램, 야간관광체험프로그램, 걸어서 스탬프투어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이다. 한편, 올해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 상품권 5천원권 2,000장을 확보․배부한 결과, 75%의 회수율을 거뒀다. 이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업계, 상인회 모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점에서 관광산업과 전통시장의 신(新)사업모델 발굴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관광 콘텐츠 연계 구시장 상품권 지원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관광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하여 매년 관공선으로 성묘객 특별수송을 실시하였지만,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사전 차단과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수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성묘객들이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성묘(벌초)를 위해 모이면 관공선의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결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호(안동댐, 임하댐) 내 성묘를 가지 못하게 된 실향민들의 상심이 크겠지만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추석 이후 예약 신청을 받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관공선 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