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17명이다”고 4일 밝혔다. 남원 117번(전북 3,687)은 타지역 음식점에서 확진자와 동선이겹쳐 밀접접촉자 분류되어 자가 격리 시작하는 9.3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9.4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요 동선은 PC방과 마트 등이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빈번히 발생하고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검사를 받으실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6일(오늘)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인구 2만8766명 중 약 88%에 해당하는 2만5314명이 지원금을 수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군비 6.6억 원을 포함한 약 66억 원 규모다. 지원금 대상자 여부, 신청·사용기한 등은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앱(App) 등에서 요청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기간 내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지역상품권,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홈페이지와 앱(App), 관할 읍·면, 금융기관 등을 통해 조회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단양사랑카드 모바일 앱(Chak)에서 하면 된다. 본인 선택에 따라 신청일 다음 날 신용·체크카드, 단양사랑카드로 금액이 충전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카드사 제휴 금융기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단, 읍·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버섯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자연산 버섯에 대한 불법 채취행위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3일 군은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현수막을 관내 144개소에 게재하고, 국립공원과 국유림관리소, 마을회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지역은 국유림의 임산물을 무상양여 받은 단성면 가산리 등 총 4개면 18개리다. 군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해 가는 행위를 우선 단속한다는 방침으로 등산로 이외 지역에 들어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산림 내 버섯·산나물 등 임산물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만 채취가 가능하며, 임산물 채취 허가를 받았다고 해도 관련법에 따라 희귀, 멸종 위기 식물 등은 채취할 수 없다.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되면 무단 절취 행위에 해당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채취 단속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고, 산림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의 ‘멜론 온라인 경매’가 275만원의 낙찰 신기록을 기록하며 새역사를 썼다. ‘멜론 온라인 경매’로 코로나19시대 신개념 농산물 마케팅과 유통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일 오후 2시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멜론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고창멜론 온라인 경매’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은 3번째 행사다. 경매는 고창군 공식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국민 누구나 쉽게 댓글로 참여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경매에는 순간 접속자가 130여명을 넘기기도 했다. 10만원부터 시작한 경매가는 단숨에 호가 100만원을 돌파하면서 모두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30분만에 200만원대에 진입하면서 현장의 관계자들도 숨죽이고 방송 모니터의 댓글 상황을 지켜봤다. 경매시작 40분께 275만원의 댓글이 뜨자 장내가 술렁였다. 사회자가 “275만원! 275만원! 더 없습니까”하고 외쳤고, 더 이상의 입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낙찰”이 선언되자 현장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2년연속(2019~2020년) 210만원에 이어 올해 역대 최고가 낙찰로 고창멜론은 하나의 문화가 된 셈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인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부산시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만들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내일(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시는 내일(6일)부터 10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 지하통로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12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6개 구·군치매안심센터와 분소를 중심으로 치매극복을 알리는 차량 홍보를 진행하고, 27일까지는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치매는 관리와 조기 검진으로 예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임대 농기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를 추진한다. 3일 군은 지난달 30일 제2회 추경예산에 부지 조성 및 장비 구입을 위한 예산 8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내년도 12월까지 14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국·도비 5.2억 포함) 어상천면 임현리 산38번지 군유지에 조성되는 어상천지소는 부지 2028㎡, 임대창고 660㎡ 규모로 들어서며, 임대장비 24종 5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9월부터 공유재산심의회와 부지조성 실시설계를 추진해 내년 3월 본격적인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어상천 지소에는 3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되며, 군은 지소 운영에 따라 향후 어상천면·영춘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전 지역에 균형 잡힌 농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현재 단양읍 본소, 단성면 남부지소, 가곡면 북부지소, 매포읍 중부지소 등 총 4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으로 보유 중인 농기계만도 총 650대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치매인지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인력들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30여 명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60세 이상 치매관련 서비스사각지대에 계신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치매 예방 및 인지 활동(필사노트, 스트링아트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두뇌활동 촉진을 기대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평창군노인복지센터 소속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관련된 치매인지활동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을 이수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은 이달부터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2회 이상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사전・사후 치매선별검사(CIST), 우울증검사(SGDS-K), 주관적 기억감퇴(SMCQ) 검사를 통한 인지저하자 발굴 및 치매진단검사는 물론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 등을 연계하여 촘촘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재석 평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평창군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적극행정’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코자 금년도에는 부산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선발인원을 10명으로 확대하고 인사상 혜택도 특별휴가 등을 추가했다. 특히, 선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투표를 도입하여 시민 체감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올해는 시민과 시 소속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한 적극행정 사례 총 47건을 대상으로 실적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 시민투표를 거쳐, 오늘 개최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10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최장기간 운영된 대표적 혐오시설인 석대 쓰레기 매립장 해운대수목원 조성사업 정상화를 추진한 산림녹지과 전익성 주무관이 선발됐다. ‘우수(3)’에는 적극적으로 민원 갈등을 해소하여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도로계획과 최유진 주무관, 과감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부산교통공사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도시철도 운행장애 등 운행 지연사항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해, 운행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차량 기계·전기 분야 외부전문가(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등), 부산교통공사 안전사고조사단,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점검반으로 함께 참여한다. 부산시는 교통국장을 총괄로 합동 점검반을 12명으로 구성하고, 최근 발생한 대부분의 도시철도 운행장애 원인인 전동차 전원공급장치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 승무원 등 인력 운영 실태 및 교통공사 차량관리사업소의 각종 기기 작동 상태 등을 현장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운영 장애 처리결과 서류 점검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운영사항도 같이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노선점검 등은 시민의 교통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새벽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운행 사고를 예방하는 부산교통공사의 역량을 키우고, 개선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컨설팅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미술동우회는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12일까지 2021 정기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 평창군과 평창문화예술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정기미술전은 차성자 작가 외 11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23점이 전시되었으며 해당 작품들은 평창의 풍경, 꽃, 정물 등 평창의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내어 더욱 의미가 크다. 평창미술동우회는 평창인들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5년 째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지난 2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 소규모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멋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차성자 회장은 “지난 1년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정기미술전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평창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시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운 기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독서의 달 기념 공모전 및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책 읽기 좋은 가을 9월을 맞아 전국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대면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대출이벤트, 다양한 전시와 행사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은 강서도서관 「제13회 나도 작가대회(초5~6)」, 강남도서관「독서감상문 대회(초1~6)」, 남산도서관「100주년 추억 공모전」등 독서의 달 맞이 시민 대상 공모전(6개)을 비롯하여 어린이・청소년 강좌(22개), 시민 대상 독서문화강좌(19개), 시민 대상 인문교양강좌(16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양천도서관 「만화‘까대기’이종철 작가와의 만남」, 개포도서관 「소설‘밝은 밤’최은영 작가 강연회」등 저자강연회(17개)를 열어 시민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와 만나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9월 독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3억 원으로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기정예산 보다 553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가 513억 원 증액된 5,666억 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40억 원 증액된 637억 원으로, 주요 기능별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107억 원, 문화 및 관광 55억 원, 환경 92억 원, 사회복지 49억 원, 보건 33억 원, 농림수산 65억 원, 교통 및 물류 3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84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가구소득 기준 하위 88%를 기준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이 결정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3억 원, 흥정천(용평지구) 지방하천 정비 33억 원, 용평‧진부면 농촌생활용수 개발 30억 원, 보건지소, 진료소 그린리모델링 28억 원,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22억 원, 평창에코랜드 조성 20억 원,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사업육성 10억 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8억 원,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5억 원 등이다. 또한, 군도15호선 삼현교 보수 7억 원, 식수전용 저수지 진입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