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반다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체육기금)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하고 재건축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양동 서구장애인복지관 부지를 활용하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국민체육센터는 국비로 기금 40억원과 지방비 및 구비 45억원 등 총 85억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서구장애인복지관을 복합 시설로 건립하여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터에는 지하 1층 수중운동실을 포함해 지상에는 체력단련실과 재활 프로그램실, 옥상 정원 등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서대석 구청장은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복합 시설 건립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 대병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배몽희 군의장, 권영식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첫 번째 이장회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오랜기간 동안 이장회의를 개최하지 못한 만큼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사전방역을 더욱 철저를 기해 진행됐다. 각 담당에서는 경로당 개보수 대상지 조사, 추석맞이 마을대청소 실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 면정 추진사항 등을 전달했고, 합천관광 플랫폼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미래전략과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8월 성리3구 문재동 이장의 셋째 아이가 태어남에 따라 이장단과 면사무소에서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문재동 이장은 “행정 및 이장단에서 셋째 아이가 태어난 것에 대하여 많이 축하해줘서 고맙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잘 보살피겠.”라고 했다, 문주석 대병면장은 “아기 울음소리가 무척 귀한 요즘 문재동 이장의 셋째 아이 출생은 우리면 경사이며 산모의 빠른 회복 및 아기의 건강을 바라며, 대병면에 더 많은 아기울음 소리가 들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는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 LED 태양광가로등 361본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사업 대상지는 합천천 주변 산책로 1.3km와 신소양체육공원 내 산책로 1.6km로 올해 말까지 총 42본의 태양광가로등이 설치되며, 앞으로 5년간 무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군은 설치될 가로등이 일출·일몰의 자동 감지로 점·소등되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과 장마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하는 최첨단 기기여서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안심가로등 사업대상 지역 내 저소득가정 33가구에 대해 100만원의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합천천 주변 산책로와 신소양체육공원을 찾는 많은 군민들이 야간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 마을공동체 1호인 안덕파워영농조합을 설립해 안덕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유영배 위원장이 퇴임했다. 6일 완주군은 지난 3일 구이 안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완주군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퇴임한 유영배 안덕마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지난 2007년 완주군 파워빌리지 마을공동체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완주군 최초 자립형 마을공동체 1호인 안덕파워영농조합을 설립한 장본인이다. 이후 안덕마을의 황토방, 황토한증막 등 마을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힐링숙박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스스로 회사를 만들고, 주민을 고용하는 마을공동체회사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마을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마을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매년 효도관광, 생일잔치, 안덕마을 한의원 무료진료 등 마을공익 및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유영배 위원장은 “안덕마을은 2009년 황토한증막 운영을 위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설득해 만들어진 마을공동체로, 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북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여 ‘#다시, 책을 품다’를 주제로 진행한 독서축제로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시민참여 개막식, 함정임 작가 북토크, 원북원부산 정재찬 작가 북토크, ‘책으로 시대를 읽다’를 주제로 한 독서콘퍼런스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였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현수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전재수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등의 축하 영상을 소개하였으며 2021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주관한 정명희 북구청장과 김명석 북구의회 의장, 시민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개막 축하 행사로 마련된 ‘인생책 패션쇼’에서는 북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반딧불사이버장터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되는 이번 온라인 특판 행사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위축된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 이번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참기름, 밤꿀, 천홍록, 천마분말스틱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무주반딧불 사이버장터’는 무주에서 생산되는 1,58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지난 현재 268개 업체 입점해 있으며, 등록상품은 1,582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 연 매출 4억5천 만 원 달성 및 2014년 이후 누적 21억4,500만 원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무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무주반딧불 사이버 장터에 들어가면 각종 신선하고 품질좋은 무주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직접 방문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무 기회를 주고 있는 청년키움식당에 새로운 주인이 찾아왔다. 6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외식산업조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완식당’팀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를 기반으로 매장을 운영할 이번 팀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메뉴를 선보인다. 수제 소스와 널찍한 크기의 경양식 포크 커틀릿, 완주로컬식재료인 생강·무를 활용한 소고기 국밥, 회오리 달걀옷을 덮은 김치볶음밥,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 육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복장도 복고시대의 상징이었던 청바지, 청치마를 모티브로 청 앞치마를 착용해 복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김춘만 단장은 “청년들이 청년키움식당이라는 공간을 통해 창업 전 실전 경험을 해보고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받아 훗날 외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완주군에서 4년째 운영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으로 군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일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천시 “2021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집중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관광지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다중 집합 장소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예방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곽영기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생활과 비행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서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이 ‘살기좋은 무주건설’의 토양이 될 2022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주군은 7일부터 이틀동안 부군수실에서 김희옥 부군수와 실·과·소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시책 및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는 내년 신규사업 확정에 앞서 각 실과소가 제시한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7일은 문화체육과를 시작으로 12개 부서가, 8일은 농업지원과를 비롯한 8개 부서의 신규사업에 대한 토의가 이뤄진다. 군은 이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129개 사업 등 총 1천 48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에 대한 공유와 사업추진 방향(무주 미래발전 연계)과 목적에 대해 보고하고 총력을 쏟을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군수는 “무엇보다 신규사업 발굴은 무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틀과 토양을 쌓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각종 신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중요하다. 향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마중물이 될 신규사업 추진에 앞서 모든 행정력을 모아 사업을 선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사업이 확정이 되면 사업 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주군 설천면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방문간호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천면 맞춤형복지팀장과 간호전담 인력은 설천면내 취약 장애인 80여 가구를 발굴 및 방문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설천면 내 취약 장애인 가구는 80 가구다. 또 복용약물 점검 및 올바른 투약법과 장애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교육하며, 집중관리가 필요한 장애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타 의료기관 및 자활기관 연계서비스도 펼친다. 방문간호 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팀 사회복지주무관이 동행, 주거환경 점검 과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취약계층 장애 7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및 노후된 가전제품을 교체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중문설치, 난방유 및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천면 맞춤형복지팀 황영내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상태를 체크해 건강이 악화되는지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장애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다”라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의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순천시 의사회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순천시 지역협의체에서는 2021-2022 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과 접종률 향상을 위해 백신배정, 재분배 및 회수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백신수급 관리에 대한 관련정보를 모두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9월 14일 영유아·임신부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되며, 13세 이하 어린이 등은 모두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접종대상자로, 보건소와 병의원이 없는 3개 보건지소(송광, 외서, 낙안) 및 102개 지정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고위험군인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10월 12일부터, 만70~74세는 10월 18일부터, 만65세 이상은 10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하게 되는 만큼 지난해와는 달리 만14세~64세는 유료대상자로 병의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8월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새롭게 출범한 강남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형사업단과 함께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관내 22개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서 7월에 선발돼 교육을 마친 14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매달 관내 전통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구는 향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이스팩에 주로 사용되는 고흡수성 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하수로 배출되거나 매립‧소각될 경우 자연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아이스팩의 냉매가 친환경 소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여전히 고흡수성 수지 비중이 40%에 이른다. 정순균 구청장은 “2018년 민선 7기 강남구는 ‘필(必)환경 도시’를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등에 집중해 2년 연속 서울시민이 뽑은 청결도시 1위를 차지했다”며 “구정에 적극 협조해주시며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