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진섭 시장은 6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관련, “최종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 출신 의원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2년 정읍시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대형사업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상생활형 소규모 사업도 중요하다”며 관련 사업 발굴과 편성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시민 생활 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수립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의 큰 불편 없이 훈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시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체계, 교통, 환경, 상하수도 등 모두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9월 9일 목요일 10시부터 강연『과알못 부모와 나누는 과학에 대한 수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으로, 9월 25일 토요일 10시에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어린이 과학 그림책 ‘동물의 정원’ 저자이자 10년차 초등현직교사인 이예린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자녀의 과학 교육과 일상 속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선정자들 대상으로 강연에 활용될 스마트폰 현미경은 도서관에서 재료비 없이 배부되며, Zoom 링크 및 접속 안내가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2021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하반기 책놀이 수강생을 9월 8일(오전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도서관 14개소[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어린이, 강내, 옥산, 가로수, 시립, 오창호수, 오창, 상당,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양육자와 아기를 대상으로 총 29개 강좌 150쌍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9월 마지막 주부터 12월까지이며 모든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와 양육자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책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대상은 도리도리 20년 10월생~21년 3월생, 아장아장 20년 2월생~20년 9월생, 쑤욱쑤욱 19년 4월생~20년 1월생이며 도리도리 1개반 10쌍, 아장아장 14개반 70쌍, 쑤욱쑤욱 14개반 70쌍을 모집한다.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및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추석연휴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비대면으로 근대 인쇄기기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페이퍼토이란 종이를 소재로 한 조립형 장난감으로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유물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페이퍼토이는 근현대인쇄전시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있는 자모주조기와 공병우타자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으로 이론 및 제작방법에 대한 교육영상과 안내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신청은 9월 7일부터 500명 선착순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예약하면 최대 1인당 2SET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으로 순차적 발송할 예정이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근대 인쇄문화 이야기와 함께 손으로 인쇄기기 모양을 본 뜬 페이퍼토이를 만들어보면서 가정에서 의미 있는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활동력 많은 20~40대와 확진률이 높은 외국인의 예방접종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주 12~13명대로 줄었고, 일요일 검사건수가 적어 오늘은 한 자릿수로 예상했는데, 오늘 아침 16명의 확잔자가 발생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은 예측할 수 없으므로 직원들은 마음을 다잡고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거두리기에 따라 작년에 이어 이번 추석명절도 가족 간 만남이 억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가족 방문 등 예전의 명절을 다시 찾기 위해 확실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방역체계를 완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4차 팬데믹의 주요 확진자는 활동이 많은 20~40대”이라며 “추석명절 이전에 백신 접종률 7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6배인데도 불구하고 원어민 강사, 농촌인력,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등의 접종이 미약하다”며 “외국인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PCR 검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맡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한우개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이 현재까지 348두의 유전자 분석을 완료하고,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총사업비 3104만원(776두)을 투입해 육량과 육질에 영향을 주는 우수한 유전자를 분석하는 사업으로, 우수유전자 진단 특허를 보유한 충북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3년째 추진하고 있다.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은 육량증대(골격·근육)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우번식농가에는 선발과 도태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맛있는 소고기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육질증대(불포화지방산·감칠맛·연도) 유전자 분석을 함께 해 지역 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348두 분석한 결과 약 53%가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 동물과학연구소는 동영상 설명자료 및 유전자 분석 종합결과표를 토대로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대상 암소를 비교 관찰하며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는 “한우개량을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사업에 참여했다”며 “과학적인 유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28일부터 12월 16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1년 문해교육 ‘성인 한글교실’의 수강 신청을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7일부터 접수한다. 이 강좌는 문자 해득 능력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키워주는 문해교육으로, 초등 1-2학년 수준의 성인문해 교과서 ‘소망의 나무’를 통해 한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주 2회 2시간씩 가질 예정이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성인 한글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비문해 성인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선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9월 6일 제3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고흥 간척지 염해 및 유자 냉해 지원대책, 김 양식 환경 개선으로 소득 증대, 피로연 식당 영업 제한에 대한 지원방안, 그리고 군 단위 중학교 학생 과밀 문제 해결 대책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첫째, 고흥만과 해창만 일대 염수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촉구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언급하였다. 또한 땀 흘려 농사 지은 유자냉해 현황 파악을 질문하면서 “냉해 피해를 입고 가지를 잘라낸 다음 다시 수확을 하기 까지는 최소 7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데 냉해에 강한 묘목 개발도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자 품종도 시설 하우스 재배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현 시점에 맞는 대책인 듯 하다”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김 활성 처리제 사용에 대해 단순히 무기산 사용에 대한 단속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일본에서는 자동제어 방식의 활성 처리제 처리방식이 보편화 돼 있다고 하니 우리 전남도 차원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심각한 코로나 감염상황에서도 탄탄하게 기초ㆍ기본학력을 챙기는 현장 교사들의 노력을 모은 기초·기본학력 지도 우수 사례집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를 발간했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에는 전국 최초로 전면 등교를 실시한 대구교육청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 코로나 방역과 학력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킨 교사들의 헌신, 그런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 속에서 매일 조금씩, 어김없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다. 사례집은 교과 수업, 학교 특색 프로그램, 교육청 지원 연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사는 물론 1수업 2교사제 학습지원강사, 온라인 튜터, 대학생 멘토 등 다양한 집필진이 작성한 총 31편의 학력 방역 실천 사례가 담겨졌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는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9월 중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부되어 교과 수업과 방과후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우연히 진로상담실을 방문한 학생의 좌절을 눈 감을 수 없었던 교사의 관심에서 시작된 자율학습동아리,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표방하며 야구부 선수 학생들의 ‘나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코로나 이후 교육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개선하는 “2021년 정책일몰제”를 시행한다. 정책일몰을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정책재구조화는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는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는 물론이고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재구성된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의 ①추진근거, ②정책지향, ③학교업무경감, ④효율성을 기준으로 검토를 거쳐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11건의 사업(폐지 34건, 개선 77건)을 정비하여 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 정비 결과로 자유학년-연계학기 운영(시범)학교 지원 등 34개의 사업 폐지,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사업 축소,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교원 직무연수 등 12개의 사업 통합, 상상제작소 구축 등 51개의 사업을 개선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정비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자 하는 학교자율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3기 종합사회복지관 취미·건강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취미·건강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수강생 간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반별 14~30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총 7개 강좌, 15개반으로 기존 프로그램인 목공예, 서예교실, 바둑교실, 홈패션, 요가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신규프로그램인 필라테스와 에어로빅을 추가하여 수강의 폭을 넓혔다.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내 종합사회복지관 본인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임부담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체육시설과 시설운영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자기계발 프로그램 「토탈공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즈공예, 가죽공예, 마크라메 등 총 6과목으로 8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 자기계발 프로그램 진행 후 청소년들의 작품으로 ‘꿈드림 가게’를 운영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던 것처럼 올해도 청소년들이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은 “다양한 공예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우리가 만든 작품을 직접 팔아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한다고 하니 더 열심히 배우고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지원,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또는 방문접수 후 이용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