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농기계교육을 다시 시작한다. 2021. 9. 7 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 및 안전사용 교육을 재개한다. 매년 실시하던 농기계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다가 농업인들의 요구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게 되었다. 농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이 사용교육을 받지 않고는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거나 위험한 기종들로 승용관리기를 비롯해 농업용굴삭기, SS형 퇴비살포기, 트랙터, 채소이식기등 5개 기종이다. 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숙지와 사용방법, 도로주행 시 안전, 사용상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농업은 계속되어야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9~10월 일정은 10회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희망 농업인은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온 장학단체들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열정에 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공로패 전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20개 단체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 후에는 상주시의 장학 사업과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미래를 위해 사람을 키우는 일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시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상주시에서도 이런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출동한다. 복지기동 대원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부터 도배·장판 교체, 수도 배관 작업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민‧관협력체로 2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인상 월야면장은 “복지기동 대원들의 적극적인 재능봉사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더 따뜻이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상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 상황,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해 2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적 모임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1차까지만 접종한 사람은 이전과 동일하게 4인까지만 가능하지만, 2차까지 맞은 사람은 백신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허용된다. 또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의 방문 면회가 허용되고, 희망자는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증상이 있을 경우 방문 취소·연기, 일상생활 복귀 전 적극 PCR검사 등 추석 연휴 기간 행동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 추석 연휴도 시민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향인들께서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안부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최근 비가 자주 내림에 따라 방제가 미흡한 논이나 질소질 비료가 과다한 논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길게 이어지면서 병해충 예찰포와 9개의 지역별 관찰포를 예찰한 결과 농작물이 연약해져 병 발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인한 목도열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유기질이 부족한 논 위주로 깨씨무늬병이 급성으로 발생 되고 있다. 세균성 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잦은 강우 시 벼알이 황백색으로 변색된 후 점점 확대되어 벼알 전체가 붉은색으로 변색된다. 발생 시 등숙률이 떨어지거나 쭉정이가 되고,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와 발병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특히, 출수가 늦은 이모작 위주로 병징이 나타나는 곳이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곳은 깨씨무늬병, 이삭도열병, 세균 벼알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을 종합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센터관계자는 “긴 장마로 포장이 습하고 농작물이 연약한 상태로 병해충 다발생이 우려되어 세심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찰과 방제, 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급하는‘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시비 80억원이 투입된다. 양산시는 시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위하여 지난 8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도비 720억 시비 80억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를 구성했으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응대하기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여 지급 대상자 여부, 지급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사용 가능 지역, 이의신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6일부터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의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양산사랑카드 및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시비 80억이 투입되는 만큼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일반시민 및 창원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홍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 잡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며,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조사한 뒤, 그중 100가지를 골라 아이들에게 그 말을 들었을 때 느끼게 되는 기분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시는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 대신 따뜻한 표현이 담긴 ‘말상처 그림책’을 발간해 아동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가 아이들의 마음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는 전시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원특례시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아동권리 교육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치매 집중 검진 기간’을 운영한다. 검진을 통해 치매 또는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치매 위험률이 높은 만 60세 이상 조기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치매 조기 검진 후 3개월 이상 경과자)은 언제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라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치매 극복 캠페인을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 조기 검사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검사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받지 못한 주민들이 검진을 받고,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30.)을 맞아 젊은 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은 건강 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진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3040 세대가 중점 홍보 대상이다. 시보건소는 3040 세대에 파급력이 높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웹툰을 게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게 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보급된 비대면 홍보 KIT를 활용해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홍보하고, 옥외용 현수막과 전광판을 이용해 시민에게 자기혈관 숫자를 알 수 있도록 홍보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만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의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주로 중년, 노년층 대상 중심으로 하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다양한 세대로 확대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토지 1,265건 1,955필지를 접수해 보증 취지 조사와 등기명의인 확인을 거쳐 240건은 확인서 발급 공고 중이며 685건의 확인서 발급을 완료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도록 등기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축물이 가능하고,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건물은 제외)가 적용 대상이 된다. 단,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청 종합민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종전에 3명이던 보증인을 5명으로 늘리고, 이 중 1명 이상은 법무사나 변호사 자격을 가진 자격보증인의 보증을 받도록 해 소유권 이전에 따른 보증 절차를 강화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립농악단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선보이는 토요 상설 공연을 재개했다. 정읍시립농악단은 휴가철인 8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공연을 9월 1주 차(9.4)를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토요 상설 공연은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1시 정읍 쌍화차거리와 오후 4시 정촌가요특구에서 펼쳐진다. 이번 상설 공연은 산업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정읍농악 연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문화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정읍농악 시연과 함께 사물놀이와 버나놀이, 사자춤, 12발 상모, 민요 등 전통 연희마당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추진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야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상설 공연은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며, 공연 일정은 9.18, 10.2, 10.16, 11.6, 11.20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연내용의 다양성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토요 상설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해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재된 일련번호를 조회하면 보호자 정보를 알 수 있는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제공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전 지문등록을 하면 치매 환자들이 길을 잃더라도 등록된 지문 정보를 통해 빨리 가족을 찾아줄 수 있다. 지문등록의 경우,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