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이 관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 영암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1년간 월세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반기 대상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청년(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1인 가구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연계해 추진 중인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나이 기준을 만 49세까지 대폭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근로조건'을 배제하고 '소득조건'만을 제시해 더 보편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관내 청년들이 주거비용 부담을 덜고 각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 신비로운 초록빛을 머금은 이끼 정원이 조성되어 엑스포 및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상림공원 초입에 자생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둔 9월 7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이끼원은 상림공원 머루터널 옆 1,800㎡ 규모로 6종의 이끼류와 함께 양치식물, 야생화 등을 심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상림공원 이끼원 조성지는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큰나무 아래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끼가 자생하기 쉬운 장소로 이끼가 지닌 잠재가치 및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안성맞춤 힐링 쉼터로 조성되었다. 군은 오래전부터 자생해 온 이끼들의 관리를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하고, 공작단풍나무, 이끼돌, 이끼 자연석 이외에도 이끼와 어울릴 수 있도록 고사리 식물류 및 비비추 등 양치식물, 부처손, 예쁜 야생화를 식재해 이끼원의 정취를 더 하고 있다. 이곳 이끼원에는 자생하는 깃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6일 영천시 금노동에서 쌀 전업농, 벼 재배농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이 직접 콤바인을 시승하여 올해 첫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벼베기를 한 문종복 농가(74세)는, 조생종 “월광벼” 품종을 지난 4월 29일 이앙하여 138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벼는 1ha면적에 약 6.6톤 정도로 도정을 거쳐 추석 전에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택배로 전국 각지에 판매할 예정이다. 문종복씨는 “봄철 저온과 가을 장마 등 이상기후에서도 벼가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큰 이변 없이 풍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긴급육묘지원센터 운영으로 육묘실패농가에게 예비묘를 공급하고 무인보트방제 및 드론방제 스마트 시스템 병해충 방제 사업 등으로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지원을 통해 고품질 벼 생산에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일손 부족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농가의 노고로 첫 수확이 시작됐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오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풍성한 가을맞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코로나19 위험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시지역의 자녀와 향우 등의 고향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해남군의 거리두기 3단계는 지난 7월 27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번 거리두기 3단계 시행기간에는 3단계 기본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 인원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완료’는 2회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후 14일이 경과되었거나, 1회만 접종하는 백신 접종후 14일 경과하여야 한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앱 등을 통해 예방접종 완료를 입증하면 된다. 해남군의 백신접종률은 8월말을 기준으로 1차 백신접종이 70%를 넘어섰으며, 2차까지 마친 백신접종완료자도 50%에 이르고 있다. 이와함께 백신접종자 포함 실내외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일부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2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배달형태의 다방 등), 목욕장업, 체육시설업(신고,자유업),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입출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코로나19 위험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시지역의 자녀와 향우 등의 고향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해남군의 거리두기 3단계는 지난 7월 27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번 거리두기 3단계 시행기간에는 3단계 기본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 인원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완료’는 2회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후 14일이 경과되었거나, 1회만 접종하는 백신 접종후 14일 경과하여야 한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앱 등을 통해 예방접종 완료를 입증하면 된다. 해남군의 백신접종률은 8월말을 기준으로 1차 백신접종이 70%를 넘어섰으며, 2차까지 마친 백신접종완료자도 50%에 이르고 있다. 이와함께 백신접종자 포함 실내외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일부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2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배달형태의 다방 등), 목욕장업, 체육시설업(신고,자유업),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입출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 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함양, 안의, 수동 공공하수처리장과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의 차질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누수 및 하수도 민원 등에 대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여 하수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한 안전한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상원 센터장이 지난달 19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공공시설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안내 및 준수 당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전날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강읍 양월5‧6리 마을경로당을 찾는 등, 주민들의 안부와 시설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원 센터장은 올여름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취식금지 등 변경된 이용수칙 및 재해 발생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경로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초 관내 경로당에 냉방용품인 써큘레이터(선풍기) 60개를 전달했고 이후 경로당 특성상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냉방용품을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30일 부족분 68개를 추가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이 먼저 앞장서겠으며, 바쁜 일정에도 코로나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재활용 폐기물을 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동구 송림동 소재 재활용자원 배출거점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폐기물 자동 수거장치를 시연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재활용 자원 배출거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IoT기반 인공지능 재활용 폐기물 그린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인천시와 인천 동구, 인하대학교, ㈜에코2gather가 공동 참여하는 이 사업은 6억5000만 원을 들여 이동형 분리수거대와 자동 수거장치 각 1대씩을 설치해 동구 전역의 재활용 폐기물 배출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곳에서는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품목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관련 정책의 선제적인 수립 및 대응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재활용 관련 통계가 1~2년 후에나 공표되고, 품목별 데이터도 부족해 선제적 정책 수립이 어려웠다. 또한, 이곳에는 이용 편의와 데이터 관리를 위한 자원관리사와 데이터관리사가 채용돼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성묘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군은 군민과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시 최소 인원으로 추석 연휴 전 미리 분산 성묘를 하도록 하고, 구룡공설공원묘지 성묘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이용 하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 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가족 내 최소인원 성묘 등의 내용을 마을단위로 적극적으롷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구룡공설공원묘지 연고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안내와 분산 성묘 및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금지, 가족 내 최소인원 방문 등)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참배를 해야 할 경우에는 미리 참배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슬기로운 성묘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간 접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거리두기를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주 더 연장 결정에 따른 것이다.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사적 모임은 5명 이상 금지이나, 백신 최종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4인까지 사적모임 제외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결혼식은 현재 49인까지 허용했던 것을 취식이 없는 결혼식인 경우에는 99인까지 허용(취식하는 경우는 현행 49인 유지)하는 것이 기존과 달라진 사항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그 동안 군민 여러분의 협조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조금만 빈틈을 보이면 확진자는 급증할 수 있다. 감염의 고리를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의심 증상시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으시고,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지름길임을 인지하시어 접종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박물관은 함양군민들의 ‘가보(家寶) : 집안의 보물’을 모아 ‘가보(家寶)-빛을 발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함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집안 대대로 보관·관리되고 있는 가보를 전시함으로써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군민의 엑스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별전에는 강기형, 김재영·유민영, 김효진, 노영섭, 박상영, 박형인, 박찬조, 변승옥, 소재우, 오일창, 임복택, 임요완, 정민환, 정윤경, 정재훈, 진주강씨문중(강문희·강민구), 하양허씨문중, 함양연계당 등 함양군민과 문중 등에서 참여했다. 참여유물은 약장 등 집안의 역사와 소중한 기억이 담겨 있는 물건 105점으로 유물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선조들의 삶과 얼을 간직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고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집의 보물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생각해보고 소중한 보물이 빛을 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고 “소중한 유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가보(家寶) - 빛을 발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2021년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양성과정’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동래구청장,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협회장, 수강생 24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실시한 수료식은 구청장 축사, 수행기관 (사)부산화장품 산업협회 대표 인사 말씀, 수료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양성과정’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동래온천 웰니스 관광 육성사업을 통해 향후 창출될 일자리 수요처에 연계할 수 있도록 뷰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에서 맡아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7월 19일 1회차 집합 교육 이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였고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알찬 교육 내용으로 참여한 24명 수강생 모두 수료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우룡 구청장은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 모두‘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자격증을 취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뷰티 전문인력을 지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