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 알려져 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58,000㎡ 규모로 조성된 유수저류 시설이다. 대구시에서는 맹꽁이와 습지생물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하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환경개선 및 전망데크, 생태탐방로, 생태학습관 등을 조성하여 생태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명유수지는 탐방데크를 중심으로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있어 가을철 인생샷 및 출사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최근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달서9경 중 5경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이다. 또한, 달서구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가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자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한 달서독서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독서대학은 독서지도 활동을 위한 자질 양성을 목표 아래 2009년부터 기본·심화과정을 구성해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재능기부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대학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0회(12회: 대면, 8회: 비대면)로 진행된다. 독서대학 심화과정 수료자들에게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독서코칭 지도사, 역사논술 지도사, 독서심리 상담사 2급, 북큐레이터 2급 등을 취득해 다양한 기관에서 재능기부 및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도서관수는 구립도서관 6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47개관으로 독서환경 조성으로 으뜸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독서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개인의 역량개발과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좌절된 사회 구성원인 청년, 학생들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작전도서관 늘배움터에서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구민 참여로 선정된 계양구 올해의 책의 작가를 초청해 구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인·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의 은모든 작가를 초청하여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배려, 삶의 여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0일에는 올해의 책 아동 분야 선정 도서인 ‘걱정세탁소’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내 안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접종률(1차 79.4%, 2차 67.1%)를 보이며 오는 10월 3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한다. 이에 따라 현행 4명까지의 사적 모임은 유지된다. 다만, 예방 접종자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 방안으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또한, 동거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는 사적모임에서 예외로 하고, 결혼을 위한 상견례는 8인까지, 돌잔치는 16인까지 허용된다.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서는 스포츠 경기를 위한 최소인원 (단, 운동 종목별 경기인원의 1.5 배 초과금지) 등은 거리두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행사와 집회는 50인 미만으로 허용되며, 결혼식·장례식은 총 49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식사 제공이 없는 결혼식의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등은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편의점도 22시 이후 편의점 내에서 취식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복지 전문 상담 콜센터인 ‘진주복지콜센터(754-1001)’상담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상담과 복지상담, SNS 온라인 상담창구인 진주복지톡 운영, 희망안부 콜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일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복지 민원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동안 진주복지콜센터는 9월 2일 기준 전화상담으로 2만 1472건의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고, SNS 온라인 상담인 진주복지톡으로 매일 2~3건 이상의 복지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또한, 1 대 1 개인별 채팅 상담을 3만 5700여 건 진행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SMS와 통합 복지상담실 운영, 희망안부콜 등을 합해 총 10만여 건의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주복지콜센터는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긴급재난지원금 및 코로나19,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콜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복지콜센터는 복지분야 전문 상담사로서 시민 중심의 복지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며 앞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야행(夜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달 10∼12일 진행되는 ‘별 하나에 해설야행’은 가이드를 따라 서대문독립공원과 신촌 두 코스를 돌아보는 실시간 랜선투어 프로그램으로 코스별로 하루 1번씩 진행된다. ‘자유를 찾는 청년의 탄생’이라는 테마로 만들어진 신촌야행 코스는 옛 신촌역사를 시작으로 신촌 토끼굴과 연세대를 지나 연세로에서 여정을 마친다. ‘자주와 독립의 별을 따라 걷는 밤’ 코스는 독립문에서 출발해 독립공원 일대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이어져 많은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랜선투어 기간 중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 사이에 코스별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 라이브방송 형식을 통해 참가자와 가이드가 댓글로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질문도 주고받는다. 자세한 코스 설명과 날짜별 진행시간은 서대문 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 문화재야행을 위해 제작된 창작뮤지컬 ‘별 헤는 밤’은 이달 10일 오후 6시 서대문 문화재야행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되며 이달 12일까지인 야행기간 중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소방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5년(2016∼2020년) 간 충청남도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총 17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기간 동안 태안 관내에서는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 2일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계인의 자율적인 예방활동을 유도하고 시설물 주변 화재 예방 순찰 활동도 강화하는 등‘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병찬 화재대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율 안전관리와 추석 연휴 기간 화재안전수칙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주요 국비 예산 사업에 지난해 대비 821억 원이 증액된 4763억원이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 예산안은 8월 말 당정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됐다. 진주시 국비 규모는 민선 7기 들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8% 증가한 476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장 등 64명으로 구성된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각 실‧국에서는 국비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 부처별로 집중 대응해 왔고,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 예산안의 본격 심의가 이뤄지는 국회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조규일 시장이 주요 현안 및 국비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 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주요 국비 예산확보 사업들을 살펴보면 국토ㆍ교통ㆍ도시재생 분야에는 진주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87억,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35억,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7억, 진주 유곡지구 새뜰마을사업 4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부가가치세 공제대상 시설인 ‘수익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납부했던 부가가치세액을 나주세무서로부터 환급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부가가치세 공제대상 시설이란 군에서 부동산임대업, 도·소매업, 음식점·숙박업 등으로 운영하며 수익이 발생되는 건축(시설)물을 말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건축된 함평전통시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대동제생태공원야영장, 함평해수찜과 기존에 임대료가 발생하는 군민회관, 공영버스터미널 등이 이에 해당된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수익용 건축물에서 발생한 건물임대료와 사용료 등 ‘매출 부가가치세’에서 해당 건축물의 건축비와 유지보수비 등 ‘매입 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으로 매입이 매출보다 많을 경우 환급금이 발생한다. 이에 군에서는 다소 생소한 국세인 부가가치세 환급을 위해 지난 2일 수익용 건축물을 관리하는 해당 실과소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수익용건축물에 지급된 지출내역을 파악하고 공사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나주세무서에 환급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년 반 정도 납부했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다면 열악한 군 재정에 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7일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도비 50%를 지원받아 함평만 일원에 선상집하장 5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상집하장은 어민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되는 폐기물 등을 입‧출항 시 해상에 띄워진 집하장에 손쉽게 되가져 올 수 있어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외에도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기간 운영, 바다환경지킴이 인력 투입, 연안정화의 날 운영 등 쓰레기 없는 청정 함평만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업인들에게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함평만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농어촌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군에는 380여 곳에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있지만, 그동안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 대기 승객을 보지 못해 버스가 지나치거나 운전자의 부주의로 차량이 버스승강장을 충돌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등을 시범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태양광 조명등은 버스승강장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일반 조명보다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요금이 없어 경제적이다. 군은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들여 내년부터 취약지역 버스승강장 100곳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백두현 고성군수는 9월 6일 삼산면 판곡리 소재 버스승강장을 방문해 설치된 태양광 조명등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태양광 조명등 설치로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로등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9월 4일부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드론 및 자동차 자율주행 교육 ‘드론과 자동차로 꿈 키워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5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8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 비행원리 및 안전, 드론 조종법 등 이론에서부터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병행해 자동차 자율주행 키트도 함께 조작하게 해봄으로써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관심 있었던 드론 수업을 듣고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자동차 자율주행 수업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옥 교육청소년과장은 “드론과 자율주행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진로와 잠재성 발견을 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고성군은 드론 메카도시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