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까지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치 미추홀’ 선포식과 온라인 토론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13일 개최할 예정인 협치미추홀 선포식과 온라인토론회는 참가주민 100명을 모집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치미추홀 선포식은 미추홀구 민관협치체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과 주민참여 체계를 실행하겠다는 협치선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토론회는 미추홀구 협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구는 토론회를 통해 향후 협치의제를 토론하게 되는 협치 공론장을 미리 체험하고 협치 감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치 토론회 참가자들에겐 추후 진행되는 협치 교육 참여, 협치 위원회 선발, 공론장 운영 등 미추홀 협치 활동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협치는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이다. 미추홀구는 협치의제를 발굴해 마을 단위에서 주민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협치체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협치 온라인 토론회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모두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미추홀구 시민공동체과 또는 온라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홍천읍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3곳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군비 1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테마로 희망·전나무·자작나무 어린이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별똥별 테마를 마무리 짓는 이번 사업에는 맘카페 회원, 지역 주민 등 시설 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설계에 적극 반영시킬 계획이다. 희망 어린이공원(1,598㎡)에는 노후화 및 훼손된 놀이시설을 철거한 넓은 부지를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 및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로놀이대를 조성하고, 희망놀이공간에는 포장재(고무칩)를 교체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작나무 어린이공원(2,747㎡)에는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언덕슬라이드와 짚라인, 바구니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나무 어린이공원(1,709㎡)에는 자연재료를 활용한 숲속 모험다리 등 숲 모험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맘카페 회원 등 주 이용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 개선에 대한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 버섯 채취가 시작되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장마 이후 습도가 높아지면서 버섯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버섯채취는 등산로를 벗어나 가파른 산을 타야 하기에 많은 체력이 소모되어 실족사고로 팔이나 다리에 부상을 입거나 벌쏘임, 실종, 사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강원도 고성군에서 한 채석장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따려고 산행을 하러 나간 한 여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올해 8월엔 충북 영동군의 한 야산에서 버섯채취를 하던 6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섯채취 중 안전사고를 예방법으로는 혼자 산행에 나서지 말고 둘 이상 동행하기,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휴대폰 GPS ON 설정, 우의, 랜턴, 상비약 등 산행장비 챙기기, 해가지기전에 하산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하며 독버섯을 섭취하였을 경우 즉시 음식물을 토해내고 곧바로 병원으로 가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김영준 서장은“버섯 채취 관련 사고 대부분이 가파른 경사와 사람들이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서 발생한다”며 “무리한 버섯채취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미추홀구 구정 모니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미추홀구 구정 모니터의 발대식 이후 처음 개최하는 각 동별 대표단 회의의 자리로, 운영위원회 대표자 선출과 구정 모니터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구정 모니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구민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88명이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주요활동은 신규사업 및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개선방안 제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도출된 결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며 “구정 모니터가 정착되고 활성화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와 함께 ‘언택트로 즐기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플로킹(Healthy Flocking)’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로킹(Flocking)이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형태의 조깅 문화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가족과 함께 조깅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계획되었다. ‘건강한 플로킹’ 행사에 참여하려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족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계룡시 지역 내에서 4km 이상 플로킹을 한 후, 활동 모습을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채널 또는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시 마스크 착용 필수, 가족단위 개별 활동, 참가물품 비대면 전달 등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지역 내 명소인 사계고택, 무상사, 괴목정 등에 행사 표식을 부착하여 참여자가 인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신선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한울타리 희망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쌀, 라면, 간편조리식품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 72세대에 전달하고 더불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도 안내하였다. 김진운 주민자치위원장은“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작지만 정성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계룡시는 자동차 소유자의 세금 절감과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연납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하반기(12월 부과)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자동차세 연세액의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년 세액을 기준으로 1월에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 3월 7.5%, 6월 5%, 9월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세무회계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이용 시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연납 신청을 놓친 납세자는 9월에는 꼭 신청해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7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무학(최재호 회장)과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가치 공유와 역량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발전, 성과에 대한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가 현재 계획 중인 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역은 마산지역의 양조문화의 대표적인 지역이자 ㈜무학의 옛 사옥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양조문화와 술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접목한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다. ㈜무학의 참여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무학은 장학, 환경정화, 봉사 등 사회공헌과 3·15 마라톤 등 각종 문화지원사업 등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 중이다. ㈜무학은 좋은데이 소주병 라벨에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해양신도시부지에서 개최하는 ‘2021 도시재생산업박람회’의 홍보문을 첨부해 9월 중순부터 전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무학의 도시재생 참여가 지역만의 특성을 만들어 내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6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함께 해~ You! ‘집들이 가는 날’』사업을 추진했다.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사업인 ‘영도구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배분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중·장년 독거남성으로 구성된 6세대에 맞춤형 소형가전제품(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선풍기 등)을 지원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총 1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가 지역사회의 주인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로 주도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항동 정옥기 동장은“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복지 특화사업은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칸방․여인숙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해당 가구의 욕구와 생활여건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선정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사람들도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자녀)가구가 고소득 연 1억원(세전), 또는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것으로 신안군 생계급여 수급자 수가 대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노인가구 및 저소득층의 빈곤문제 등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이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전국 생물다양성 대회를 오는 9월 10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5개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공동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문화와 지구를 지키는 논’을 주제로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논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져 사는 공간으로 논의 식량 생산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 지구 온난화 억제, 저수를 통한 홍수조절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생물종의 감소는 단순히 해당 생물종이 사라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전은 인류의 건강과 생존뿐만 아니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생태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별도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 알려져 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58,000㎡ 규모로 조성된 유수저류 시설이다. 대구시에서는 맹꽁이와 습지생물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하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환경개선 및 전망데크, 생태탐방로, 생태학습관 등을 조성하여 생태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명유수지는 탐방데크를 중심으로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있어 가을철 인생샷 및 출사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최근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달서9경 중 5경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이다. 또한, 달서구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가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