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과 은솔아동가족심리상담센터는 지난 2일 중구 지역 내 어르신의 전문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은 지역 내 심리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해 우울/불안·고독·자살·가족 및 대인관계 등의 심리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어르신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은솔아동가족심리상담센터’는 다양한 심리치료(개인상담, 집단상담, 미술·원예치료 등) 및 심리검사(치매·성격·종합심리검사)를 진행한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전문상담사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할 수 있다”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한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4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맞이『드림라이브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라이브 송편만들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들이 친척들과의 교류가 어려워지고 그동안 들떠 있던 명절의 분위기가 다소 침체됨에 따라 명절의 의미를 되살리고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드림라이브 송편만들기』는 비대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요리강사와 아동들이 함께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단호박, 쑥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4가지 색상의 송편을 만들면서 그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우리 고유의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밀감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코로나로 인해 이번에도 아이들이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를 통해 명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이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문자」발송을 실시한다. 구는 인·허가와 재·세정 등 대민 취약업무 민원인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불편이나 부당함을 살피기 위해 구 캐릭터 ‘동이’를 청렴 표어 이미지로 활용해 제작한 청렴 문자를 발송한다. 청렴 문자는 해당 민원업무 처리부서가 아닌 감사부서에서 분기별로 구에서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후 모니터는 물론 구의 청렴 의지가 담긴 ‘청렴 표어’와 함께 ‘공직부조리 신고방법’안내 등을 담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접하며 부정·부패의 패악과 청렴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청렴 문자 발송을 통해 민원인에게 우리 구의 청렴 실천의지가 전달되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재단의 사무 업무를 총괄할 본부장 1명, 공연전시팀·생활문화팀·축제운영팀 업무를 각각 관리 운영할 팀장 3명, 재단의 회계·결산업무 담당 1명, 행정 업무 담당 1명 등 총 6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결격여부 확인 등을 통해 최종 임용한다. 응시서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급별로 응시 자격기준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참여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재단 설립 초기 조직안정화를 위해 최소 규모의 조직 운영과 연차별로 업무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직원채용을 통해 재단운영준비단을 구성해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11~12월에는 2차 직원 채용을 통해 2022년 1월 공식 출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 6일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노산주민, 통영동물사랑복지연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 이루어 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규모 및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광도면 노산리에 들어선 동물보호센터(광도면 전두1길 9-8)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를 포함 15억을 들여 1,863㎡ 의 시 부지에 건축면적 6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진료실, 수술실, 격리실, 미용실, 유기 견 보호실, 운동장을, 2층에는 사무실, 입양 상담실, 교육실, 유기 묘 보호실 등 최신식 보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위탁하여 관리하던 유기동물 보호소를 통영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전담 수의사 및 행동교정 전문가 등을 배치해 유기·유실된 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화된 입양절차 및 선진화된 동물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상남도 최초로, 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중구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푸드뱅크·마켓을 방문했다. 홍 구청장은 이날 종합사회복지관과 기부식품제공사업장 시설 실태를 살펴본 후 코로나19로 인해 1:1 노인식사배달 서비스 등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긴급생계위기 구민 누구나에게 먹거리를 나눠주는‘먹거리 나눔사업’을 진행 중인 중구 푸드뱅크·마켓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이용자의 안전과 세심한 방역을 당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중구도 사회복지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 참여형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첫 스타트로 통영의 청년 작가 여섯 명이 함께하는 단체 전시 ‘시선 vol.1_욕지’를 9월 7일부터 28일(추석 연휴 및 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통영 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 황서현, 테라리엄 유해진, 사진 정지훈, 목판화 조현호, 영화 유최늘샘, 회화 김상효가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욕지도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고 각자 전문 분야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였다. 또한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통영의 여러 섬으로 주제를 확대하여 작품 활동 및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와 함께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갤러리 입구에 배치된 컬러링 엽서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 꾸민 후 스캔하여 10월 10일까지 메일로 참여하면 유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각 1명씩 총 3명에게 반팔티셔츠를 제작해준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욕지도는 통영의 약 570여 개의 섬 중 육지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1일 실시된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15명(중졸 2명, 고졸 13명) 전원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1:1 학습멘토링 및 온라인 집중관리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동기 향상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검정고시 합격 성과에 힘을 보탰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학교 밖 선생님들과 멘토 선생님 덕분에 검정고시 합격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하게 됐고, 나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도 맞춤형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학력 취득 및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건강한 자립을 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만9∼만24세의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인 9. 19부터 9. 22까지 4일간 통영시 공설봉안당 추모객 총량제 및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추석 명절 기간 내 많은 사람들의 고향 방문 및 봉안당 참배가 예상됨에 따라 추모객 봉안당 방문객을 분산하고 추모공원 화장시설 이용시간과 봉안당 참배시간을 분리하여 화장장 이용객 및 봉안당 참배객의 접촉을 최소화 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이에 추석 명절 당일인 9. 21에는 09:00 ~ 18:00 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9. 19, 9. 20, 9. 22 3일은 14:00 ~ 18:00 까지 봉안당을 개방한다. 추모객 총량제 시행으로 총300가족, 1가족 당 4명 이하로 입장을 제한하며 참배 시간은 10분 이내, 제례 및 음식물 반입은 불가하다. 추석 연휴 봉안당을 방문하고자 하는 추모객은 9. 8 ~ 9. 17까지 사전예약접수를 하여야 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참배가 제한된다. 예약 접수는 통영시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출입자 발열체크 철저, 전자 출입인증, 안심콜 간편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랜선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소속 22개 기관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기관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서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뉴스로 소개되는 기관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용노동부전주고용복지⁺센터, 전북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지원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북하나센터,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주덕진경찰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임마누엘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시청(교육청소년과),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주완산경찰서,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전주한울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효자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카드뉴스를 확인한 뒤 ‘좋아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와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시청 강당에서 2021년 통영시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에 맞추어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행사 초청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축소하였고,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구호 제창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여성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 선 여성단체 회원 유공자 22명은 도지사·시장 표창장을, 통영시 제2, 3대 여성단체협의회 최채희 전 회장은 공로패를, 양성평등 문화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최명선 전 여성정책팀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조영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여성들은 위기극복 과정에서 주체가 되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이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 고 하였다. 강석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정부가 여권통문의 날로 지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3개월간 ‘2021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해 북튜버,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책 읽는 우리, 독서사진 등 3개 부문에서 총 4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 가을 전주독서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7명의 작품 326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부문별 전문가 심사위원들로 꾸려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먼저 ‘북튜버’ 부문에서는 최현정 씨(50)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당신의 혼불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최명희 작가가 ‘혼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았다.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성인부에서는 홍은전 작가의 ‘그냥, 사람’을 읽고 ‘착한 사람 말고 좋은 사람’이라는 독후감을 제출한 조진아 씨(40)가, 중·고등부에서는 백온유 작가의 ‘유원’을 읽고 ‘이름을 불러줄 시간’이라는 제목의 독후감을 쓴 이한결 학생(15)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156건 접수로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였던 ‘책 읽는 우리, 독서 사진’ 부문에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누나와 동생이 함께 책을 읽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