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삼국사기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지만, 가족과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날인 동시에 평소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는 기회의 날이기도 하다. 이럴 때 주는 사람 부담 없고, 받는 사람 기분 좋은 남원 농특산품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심비(價心比) 좋은 남원 농·특산품을 소개한다.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지역인 지리산 인근 6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6종 선물세트‘행복꾸러미’를 출시했다. 행복꾸러미는 누운골 취나물, 웅치마을 곰재강정, 지리산황치골 누룽지, 지리산구절초 꽃차, 달오름 야콘한과, 흥부드림 들기름으로 구성됐다. 포장도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박스로 제작했다.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행복꾸러미는 9월 13일까지 주문접수가 가능하며 가격은 3만 5천원이다. 직접 구매 또는 택배(택배비는 남원시에서 지원)로 받을 수 있다. 부각은 한국 전통의 튀김류 음식이다. 남원부각은 밀가루나 달걀을 입히지 않고 마른재료에 남원산 찹쌀풀을 발라서 그대로 튀겨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담빛 행복학습센터에서 시·군 평생교육특성화와 장애인 평생교육활성화 2개 부문, 싸목싸목 배움행복마을(대전면 행복 문화센터)에서 1개 부문을 운영한다. 현재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중 인터넷, 소셜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디지털 리터러시 코치단 양성과정(자격증반)』과 장애인 대상 힐링원예 프로그램『토닥토닥, 안녕. 내마음』을 9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방에 접속해 강좌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인문학교육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17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10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보건소가 오는 24일까지 약 3주간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2021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신, 혹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기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메시지가 각인된 무드등을,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면이 제한되는 코로나19 시대에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대인관계 단절로 위축된 부평구민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는 7일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마무리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홈페이지,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 등에서 총 111건이 제안됐으며, 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심의를 진행했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적합성 검토 후 소관분과별 주민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기획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안전교통, 도시관리분과 등 5개 분과 총 84명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는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한 분과별 심의를 추진하고,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업대상지는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회의는 코로나19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회의로 이뤄졌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사업순위 결정은 오는 27일 차준택 구청장과 강천석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인 민관협의회 심의와 구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오는 10월 3일까지 사적·직계가족 모임은 접종 완료자 포함 8명(예방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집회, 행사 50명 이상 금지, 실내, 외 공공 체육시설 이용자, 배달형태의 다방 등 유흥시설 종사자, 외국인 고용사업장 진단검사 의무화 등이다. 특히 사적 모임과 직계가족 모임은 접종완료자 포함 8명까지 허용되나,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집회‧행사는 49명까지 가능하다. 또 식당과 카페, 편의점은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 운영‧이용이 금지된다. 또한 추석연휴를 맞아 방역 수칙 준수 실천을 전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나기를 위해 ‘추석 고향 방문 전‧후 코로나19 진단검사!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를 핵심 메시지로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이후 9월 23일~24일까지 체육관과 면사무소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해 모든 군민이 코로나1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0월 29일까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1천99억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 7월 기준 부평구 인구 49만138명 중 가구 소득 하위 80%인 구민으로 지원액은 1인당 25만 원이다. 지급 방법은 신용·체크카드와 인천e음(부평e음)두 가지로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 및 지급 대상자 조회는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본인이 이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부평e음 앱에 접속하면 안내에 따라 쉽게 대상자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신청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6일 월요일에는 1·6년생, 7일 화요일 2·7, 8일 수요일 3·8, 9일 목요일 4·9, 10일 금요일 5·0년생에 해당하는 구민들이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인 11일부터는 요일제가 종료되고 누구나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은 오는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첫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신분증을 갖고 본인이 방문해야 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신분증, 위임장, 신청인과 대리인의 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가을맞이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1주일에 5일 30분 걷기’ 1530 챌린지를 운영한다. 일상적인 건강걷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일 30분 걷기 참여를 준비하여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걷기 챌린지는 지난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5일간 참여자가 하루 30분씩 걷는 것으로 하루 최대 6천보까지 인정하며 1주일에 5일간씩 목표걸음수 총 28만보까지 꾸준히 걷도록 하는 방식으로 목표달성자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9월 기부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걷기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해 모든 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인천 최초의 주민자치 원년을 맞은 연수구가 지난달 29일 송도5동 주민총회를 마지막으로 2년차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마무리 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난 7월 19일 송도2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각 동별로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총회를 주민투표를 겸해 시작한 지 40여일 만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기구로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한 마을사업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예산까지 편성해 지역 내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 주민자치 공론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4만7천550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3.3% 상승한 14.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동 참여형, 동 계획형, 인천시 주민자치회형 등 모두 123건에서 27억8천여만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의 유형별로는 동 참여형이 45건에 21억9천886만원, 동 계획형이 58건에 3억6천160만원, 주민자치회형이 20건에 2억2천551만원 등이다. 사업규모 별로는 옥련1동 어린이공원 정비(3억원), 청학동 둘레길 산책로(2억원), 선학동 싱글벙글 승기천 포토존(1억4천250만원), 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한 지역핵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제7회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복지, 특기(예능, 체육, 기능), 학업우수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고등학생 1명당 최대 80만원, 대학생 1명당 최대 200만원한도로 총 1억 4천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학업우수분야는 학교성적 우수 학생, 복지분야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특기분야는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해당분야에서 정해진 성적 이상의 입상경력이 있는 학생이다. 특히 예‧체능 분야 영재육성 활성화를 위해 특기분야의 경우 장학금을 작년보다 확대할 예정이며 공통 자격 요건은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선발 공고일(2021년 9월 6일) 기준 12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 또는 학부모 자녀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로, 연수인재육성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하여 접수를 하면 되며, 장학재단 선발심의위원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해 11월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자격기준, 신청 관련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선발공고문을 통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식품·공중위생업소 기존영업자(일반음식점 등)의 위생교육 대책으로 1대1 찾아가는 위생교육 안내사업을 실시한다. 매년 집합 또는 온라인으로 위생교육을 필수적으로 수료해야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실시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 교육 참여 독려를 위해 직접 방문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 미수료 업소는 총 4,989개소로,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근로자 32명이 직접 방문해 전 업소 교육수료 완료를 목표로 온라인 교육 방법, 수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미수료자 총4,989명의 과태료 14억 4,446만원의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미수료자 4,433명의 과태료 13억 740만원의 지원효과가 있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교육 미 수료 시 부과되는 과태료로 인한 식품 영업자의 경제적·행정적 불이익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진행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4일 개최한 「아동정책 온라인(On-line) 토론회」가 아동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로써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 100여 명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Zoom)으로 진행된 토론회 현장에서는 올해 초 시행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6개 아동생활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조사 가운데 긍정적 응답이 가장 낮게 나온 의제에 대해 참가자 100여명이 10개 조로 나뉘어 아동정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놀이 공간 마련과 보행 안전 확보, 아동의 의견 수렴 및 반영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구는 의견들을 수렴해 동구의 관련 조례 및 사업과 매칭·검토한 뒤 향후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공식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인천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구에서 운영하는 진로 프로그램 정보와 관련 행사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지원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인천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추가가 완료되면 진로 프로그램 정보와 행사 등 유용한 정보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동구 교육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